아웃백 직원들 할머니 이리 무시해도되나요

함진2013.05.27
조회7,253
아웃백 직원들, 이렇게 손님을 무시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번에 아웃백에서 겪은 어이없고 화나는일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읽고나서 혹시 어떤 대처가 가능한지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저희가족은 아웃백을 자주가는것이 아니고, 진짜 특별한 일 있을때나 아니면 오랜만에 외식? 그럴 때 갑니다.
이 아웃백 이용한지도 좀 되었구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어요. 이번에 직원들이 싹 바뀌었더라구요.

이번에 할머니가 맨날 저희가 찾아뵙다가 오랜만에 올라오신다고하셔서 저희엄마가 그럼 아웃백에 먼저 들어가서 앉아계실수있겠는지, 여쭈었죠.
여기서 앉는다는건 그 대기? 그 의자자리를 말하는거예요.
할머니는 뭐어렵겠냐고 괜찮으니 어서 오라고하셨죠ㅜ!

근데 딱 그 대기자리로 가는데 할머니가 없는겁니다.
뭐지?하고 할머니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할머니께서 자기가 앉아있었더니 몇명 옷잘입은 여자들 (직원같다고하셨어요) 이 와서 할머니께 오늘 폐지 없다고 나가시라고 그랬다더군요.
이것부터 어이가 없어서 진짜..

그래도 주변에 마땅히 대접해드릴곳이 없으니 결국 저희는 아웃백에 들어갔습니다.
카운터여직원이 먼저 들어온 할머니를 보고 뭐라고 할라다가 뒤에 저희가족 보더니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저희엄마랑 아빠 두분 다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자리잡고 먹는데 폭립을 할머니가 손으로 잡고 드시고 계셨어요.
맛있어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모서리쪽에 청소도구 든 여직원 둘이서 저와 같이 앉아계시는 할머니를 보고 비웃는?것 같은거예요.
둘이서 뭔얘기하다 웃은거겟지 이리 생각햇어요.
근데 옆에 지나가면서 딴에는 작게 말한다고 으, 촌스러워 ~~ 이러더라구요?
진짜 우리돈내고 식사하는데 이게 뭔 개무시인가 싶었어요.
할머니도 들으셨는지 이젠 손으로 안드시고, 칼로 낑낑대고 계시더라구요.

결국에는 엄마가 폭립을 살만 잘 발라내서 접시에 담아 주셨습니다. 그러고 드셨어요.

근데도 우리할머니 그 비웃은 여직원 중 하나가 와서 메뉴 추가주문해서 갖다줄때도 에유~ 젊어서 고생하네^^ 고마워요~ 이러면서 올때마다 계속 그러셨어요..

나갈때는 잠잠했구요.
생각만해도 뭔가 할머니께 죄송하고 그래요..

뭐라끗내야댈지모르겠는데 .. 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