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관계가 역 삼각관계 됬는데...

LSS2013.05.27
조회174
편하게 쓰기위해 반말을 섞어 쓸게요..
재밌으니깐 읽어주세요 
현재 진행형 실화니깐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릴게요





작년 24살이였던 해 9월에 
오래전 군대가기전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대형 뷔페에서 
전역후 다시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그당시 나랑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아이가 있었는데 그애가 18살의 A라는 아이

처음 만날때 부터 대화가 잘통해서 걍 잘 지냈음... 일하다 하도 둘이 잡담 많이해서
매니저가 늬들 사귀냐고 화내기도함..
학기중인데도 왜 학교 안가고 일하냐고 물어보니 이미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 다 끝내서
지금은 그냥 아르바이트하고 있다고 함..
다른 고등학생들이랑 달리 벌써 사회에 나와서 미래에 대한 걱정도 하고
생각하는것도 또래에 비해 좀 성숙했음

한번은 A가 저녁 약속이 취소되서 오빠 할거 없음 일끝나고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길래 
난 끝나고 옷갈아입고 엘베 앞에서 기다리는데 옷을 근사하게 입고 나타난거임... 
머 약속있었으니 그래 입었겠지만..
반해버릴 뻔했으나 A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동생으로만 생각했어서 
다른 마음은 안가졌었음...

그러다가 몇주?한달인가 지나서 A가 21살이였던가 되는 남친이 생겼다고 했음
근대 웃긴건 3일인가 지나서 다시 차였다고함...
더 웃긴건 그 바로 다음날 그 남친이란놈이 사촌동생이 자기폰으로 장난친거라느니 
자기가 전날 실수한거라고 싹싹 빌면서 다시 사귀자고 헀다고함
근대 A는 그걸 받아주고 그 남자애와 다시 사귐(나중에 안건데 남친놈은 동생없고 형이있음.. 난데없이 사촌동생드립친거 같은데.. 아 몰라-_-...)

그러다가 11월쯤 년초에 알바하다가 수능준비 때문에 잠시 그만두고 수능끝나고 다시 돌아온 
곧 20살되는 얘전에 일했던 알바생들이 우르르 들어왔음 
그중 B라는 여자애를 내가 좋아하기 시작했음..

소문은 빠르게 퍼졌고 행님들이랑 나이 좀 먹은 여동생들이 도와준다고 
이리저리 애써주고 같이 놀러도 가기도했음
그와중에 A는 얼굴 옆에 흉터 제거 수술때문에 당분간 못나온다고 그만 뒀음...

그 후 바쁘고 바쁜 연말시즌이 끝나가는 12월 말쯤 
A가 안나온지 꽤 된거같아서 왜 안나오냐고 카톡을 보냈고
그리고 난 1월부터 직원으로 입사해서 일할 얘정이니 너도 빨리 나오라고 했고
A도 곧 나가겠다고 말함


그리고 12월 31일 연말회식이 끝나고 새벽 두세시쯤 A에게 카톡이옴
왜안자고 카톡하냐고 하니 잠이 안온다고하다함
근대 너무 늦은 새벽이고 회식끝난 후라 너무 피곤해서 
그냥 그대로 씹고 집가서 골아떯어짐.. 
그리고 난 1월 부터 사원으로 일을 시작함...



한편 나는 몇달간 B와 잘되기 위해 여동생들에게 조언도 듣고 형님들한테 도움도 받았었지만..
내가 적극적이지 못해서 올초 2월쯤 마음을 접었음  
또한 B에게 그간 근태문제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실망했던 부분이 많아서 
내가 왜 좋아했나 할 정도로 실망하고 후회없이 접음.. 
다만 그간 괜히 맘고생한 시간이 아까워서 화날뿐


2월쯤 A가 다시 일을 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직원이다보니 아이들에게 좀더 지적을 많이하고 까칠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았고
A한테도 역시 똑같았고 오히려 더 심했던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전보다 더 친해져서 친해진 많큼 내가 A에게 스킨쉽도 좀 많이했음... 장난도 더 심해지고 ㅋㅋ

언제는 밥먹는 시간에 단체로 밥먹는데 어쩌다가 A랑 밥먹었던 얘기가 나와서
사람들 다있는데서 나는 게한테 "너 그때 나 꼬실라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ㅋ" 한적도 있었다..
항상 내가 장난이 너무 심하게 쳐왔던거 같음.. 

어느날 저녁에 장문의 띄어쓰기 하나 없는 카톡이 왔음
대략 내용은 자기가 그렇게 싫냐고 왜 그렇게 못되게 구냐는 내용이였음

근대 나는 나이먹고 초딩같지만 좋아하는 애한테는 장난을 더더더더욱 심하게 치기 때문에
난 단지 니가 정말 좋아서 그랬을 뿐이라고 보냈고 바로 전화를 걸어서
20분 가량 통화를 했고 오해를 풀었음 그리고 A는 그간 서러웠었는지 훌쩍훌쩍하더라...
하튼 대단히 미안해서 그 후에는 장난을 심하게 안쳤음


그....러...다...가..................모르겠음....... 언제부턴가 내가 A에게 호감이 가기 시작했음......
하지만 남친이 있으니깐 내가 그 둘사이에 끼는건 강아지일 테지 하면서  
호감가는 감정을 꾹꾹 눌러가며 또 착각이겠지하고 반신반의하며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냈음


4월에 나는 관리자로 승진하고 좀 바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음..(너무 빠르게 승진한게 이상하다고 하겠지만 비록 알바였지만 여기서 수년간 일한 경력이 있고또한 매니저,지배인,부장들이 오너에게 적극 추천해서 승진한거임.. 내 자랑 같지만 뻥아님....)
그날도 아침에 밥을 겨우먹고 점심영업을 시작했음
그리고 점심영업 끝나고 4시쯤 쉬는 시간(브레이크타임)에 교육이있었는데 
A를 포함 다른 직원,알바들 다 교육장소로 먼저 보내고 마지막 점검하고 교육장으로 가는길에
폰을 한번 봤는데 오전에 A가 "오빠 밥은?식사안하세요? 얼른와서 드세요" 라는 카톡이 와있던거임
난 영업중에 폰을 잘안봐서 몇시간 뒤인 오후에나 늦게 확인했던만큼 
나는 좀 감동이 컸고.. 너무 기특하고 고마워서 
'♥'  하트 한개를 보냈음
A는 ㅋㅋㅋㅋㅋㅋㅋ우웩 하면서 답장함


그리고 이번달 초에 휴무날 친한 형님과 같이 알바로 일하는 형님 여친 셋이서
업장에 밥먹으로 왔음 A는 그날 일하는 날이였고 A가 일하고있는 구역에서 밥먹고있었음

메인음식 다먹고 같이 일하는 동생 한명과 담배피기위해 비상구로 나갔는데
비상구에서 A가 엄청 열받은 상태로 분개하고 있는거임..
왜 그러냐 했더니 룸쪽에 어떤손님이 자신을 흉보고 놀렸다고함

순간 머리에 꼭지가 돌아서 같이 피러간 동생보고  나 지금 사복입은 상태고 어차피
직원인거 모르는데 다 엎어버리고 올까?라고 했으나
동생은 괜히 일커질수 있으니 하지말라고 말림

담배를 피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다시 내려가서 자리에 앉으니
도저히 A가 기분상해있는 모습을 보니 못참겠어서
형님이랑 그 여친에게 A가 당한 이야기를 말하고 아까 말한거 처럼
사복입은 상태니 그냥 따지기라도 하겠다고 일어섰고
형님은 그 애 입장도 있을테니 한번더 정황설명을 듣고 해봐라 하길래
형 여친이랑 같이 A데리고 다른 방에 들가서 A에게 정황을 다시 듣고
내가 그 방가자고 하니깐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난 사과라도 받자고 손목잡고 끌고 그방에 들어갔음


거긴 학원선생이 고딩들 데리고 한 20명 가까이서 밥먹고있던 방이였는데 
문을 닫아 걸고  나 이애 친오빠인데 놀린사람 누구냐고 나 근처에서 일하는데
연락받고 온거다라고(직원인거 안들키기 위해..ㅡㅋ) 하튼 따지고 들어갔더니
선생한명이 오해라면서 상황설명을 하더라 그러면서 그렇게 느꼇으면 미안하다고 하더라

안에 정황상 맞는거도 같기도 하고 지들이 당황해서 둘러댄거 같기도했지만
암튼 사과를 받은거라 생각하고 다시 데리고 나와서(솔찍히 난 말빨이 안되서 무작정 아무런 준비없이 열받아서 들어간거라 마땅이 머라할지 머리가 하얘져서 걍 나온수준이랄깤ㅋㅋㅋ 아오 쪽팔려)
넘 뭐가 허전한 느낌이라 다른 방으로 데려가서 일단 미안하다고 했으니
사과받으거라 생각하고 기분 풀으라고 말해주고 자리로 돌아갔음

그리고 밥먹던 자리가 또 방 바로 앞쪽에 있는 홀이라서 
계속앉아있으면 들킬거 같아서 행님이랑 그 여친 보채서 얼렁 뜨자고 일어남 ㅋㅋ

근댘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할려고 카운터갔더니 그 선생이랑 딱 마주침...
옆에는 지배인(사적으로 친한 형님)님이 같이 그 선생 이야기를 듣고있었고..
딱 보아하니 나 때문에 기분 드러버서 컴플레인 걸려고 가있던거 같았음...
그 선생은 날 보자마자 이분이에요 이분이에요!! 하고 날 가르키던데..
난 내가 직원인거 들켰나 싶어서 그 행님이랑 처음 본 사이처럼 연극을 하고 후딱 사과하고 튀었음


나와서 셋이서 커피먹으면서 아까 그 이야기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일끝날 시간에 맞춰서 알바 동생 몇명 오라고해서 놀다가 
집들어가서 A에게 카톡했음 


내가 말빨이 안되서 애매모호하게 끝나게 됬다고 너에게도 미안하다고 했음
A는 괜찮다고 오히려 기분좋게 밥먹으로 왔는데 자신땜에 기분망치고 간거 아니냐고 미안하다함
그러면서 멋지다 박력있다 칭찬을 좀 나한테 해주었는데 ...  
그럼 앞으로 말이나 잘들으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치고 끝냄...

그리고 곧 지배인 형님한테도 카톡온게 선생 입장이랑 A의 입장을 둘다 들어보니
현명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동시에 잘했다고 하면서 속쉬원하다고 
아까 너 가고 A가 니 걱정 많이 한다고 연락을 해보라는 얘기였다
이미 뭐 카톡을 했기 때문에 그냥 넘겼음...(나중에 들으니 그 선생말이 내가 들어와서 쌍욕을 해대고나서  나갈땐 문을 걷어차고 나갔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컴플레인은 죄다 부풀리기가 500%)

그리고 바로 2주전쯤 수년간 같이 알바하고 친하게 지내온 형님들이랑
지배인 행님이랑 같이 다섯명이서 술을 마셨음
그리고 업장 러브스토리 이야기가 나오고
내 얘기랑 다른 행님들 얘기랑 ㅋㅋㅋ거리면서 하다가
다른 형들이 솔로인 형 한명이랑 나한텐 얘가 니 내년모습이고
그 형한텐 쟤가 니 작년모습이라고하면서 ㅋㅋㅋㅋㅋㅋ 놀리더니
올해 연말까지 둘중한명 여친 생기면 지는쪽이 내기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웃으면서 신세한탄이나 하고있는데


갑자기 구석자리에서 묵묵히 보고있던 지배인행님이 나보고 넌 참 너무 안타깝다고 하는거임
무슨 이야기냐고 했더니


니가 맨처음 여기 알바 시작했을때 
널 좋아하는 애가 있었다 
그런데 니가 다른 여자애한테 맘이 가있었고
또한 일에만 열중하느라
널 좋아하는 그애가 너한테 표현을 해도 니가 눈치를 전혀 못채고 있었다
게다가 그 와중에 니가 다른 여자애 좋아한다는걸
그애가 알고나선 그만 뒀고 
나중에 니가 직원하다는 소식듣고 다시 온거다라고
그리고 엊그제에도 굳이 그애가 자기 구역 벗어나서 니보러 왔다갔다고 했다고
니가 예전에 다른 그 여자애를 좋아할때 내가 종종 말하지 않았냐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괜히 안되는 애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난 도데체 그애가 누군지 눈치를 전혀 못챘다

내가 전에 좋아했던애는 이미 형님들이 그 당시부터 다 알고있는 B였기 때문에
형님들은 날 좋아했던 애가 누군지 알아내려고 알바 카톡방에 주간 아르바이트 스케줄표 보면서
추리를 좁혀가고 있었음..(그 당시엔 정말 웃겼음 어르신들 ㅋㅋㅋ)
그 와중에 어떤 형님 한명은 내가 도저히 모르겠다 하니깐 
야이 등신아 왜 니 좋아하는 애를 왜 니가 몰라!! 하면서
다른 형들까지도 뭐라했었는데  
난 지금도 이해 안가는게 누가 날 좋아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는지
왜 모르는게 한심한건지 모르겠음... 
걍 내 궁금한 부분 하나이고..



다른 형님들이 지배인 행님을 부추겨서 힌트몇개를 더 듣고
추리를 해보니 한명을 지목해서 맞다고 확실하다고 ㅋㅋㅋㅋㅋ하고있었음
나도 그 한명의 이름을 듣고 게가? 아닐텐데 하고있었지 머 별 생각이 안들었음
전혀 알바애들이랑 썸은 두째치고 무조건 정말 아끼고 이뻐하는 동생들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도통 이해도 안되고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음..(당시 정황상 확실한애가 두명이 있는데 둘다 성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이였음.. 뻥같지만 진짜임... 진짜 뻥같은거 몇개나오는데 진짜에요.. -_-;;  얘네랑 이름만 같은애들이 4명까지도 있었어요...
 암튼 더 웃긴건 형들이 지목한 애는 지배인으로 일하다 지금은 그만둔  어떤 형님의 전 여자친구의 동생임 그 행님도 여기서 일하다 만났던 여자고  그애는 지금 일안하지만 동생은 일함 ... 그래서 인지 행님들은 그 동생이 맞다고 확신하면서 그만둔 그 행님이 무덤에서 뛰쳐나오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리면서 ㅋㅋㅋㅋㅋㅋ 아 하튼 그때 재밌었음 ㅋㅋㅋㅋ)



술자리 끝나고 지배인행님이랑 둘이서 이야기를 했다
난 형님한테 물어봤다 형 그 동명이인 두명중 한명은 맞긴 맞냐고 물어보니 
맞긴 맞다고 함... 그래서 그럼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그 형님이 말하길 .........................................................................................
.
그애는 바로 내가 여지껏 글쓴 그 A였다 
난 충격이였고 말도 안되다며 그애는 수술때문에 그만뒀던거고 그 당시에도
남친이 있었다고 반박했는데 그 형님 말씀이
그애는 지금 남친에게 두번차였다가 다시 사귀는 중이라고 하더라(그니깐 처음 3일만에 차인거 말고 그 후에 또 차인적이 있다는것이다..)
그러면서 수술은 너한테 잘보이기 위함이였다고
니가 그 B 때문에 힘들어할때 내가 종종 너한테 말해주지 않았냐 
그애말고 주변을좀 둘러보라 했던말도... 
생각해보니 그 형님이 그런말을 그 당시에 몇번 한적은 있었다
하지만 난 다른 애한테만 마음이 향해있어서 듣고 바로 잊어버렸었었다.
그 행님은 예전부터 A의 속마음이랑 현재 남친과의 사정을 알고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형님이 말하길 솔찍히 말하면 지금 그애 속마음은 너랑 그놈이랑 반반일꺼라고 했다
근대 그 행님은 그애가 날 왜 좋아하는지도 알고있던데 대체 그 행님이 어떻게 아는지도 의문임...


돌이켜 보면 그애가 그때 먼저 밥먹자 한거도 그렇고 ..
연말에 한참 연인들끼리 있을 시간에 집에서 심심하다고 카톡보낸거 하며... 
종종 챙겨줄때며...
아.......... ㅡㅡ

결정적으로 난 그애가 흉을 듣고 기분상해있을때 내가 꼭지가 돌았던 부분을 회상하니..
내 진짜 마음이 어떤거였는지 비로소 깨닿게됬음..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카톡사진이나 평소 지켜보면 A는 현재 남친과 매우 잘사귀는거 
같아서 지배인 형님이 말에 신빙성이 없는거 같아 아리까리함... 


난 지금 일은 일대로 지치고...
정말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아르바이트 동생들에게
관리자가 된 이후로 쌍욕하며 쓴소리만 하고 퇴근할때면
마음이 안좋아서 잠도 설치고 일때문에 지쳐있었고 외로웠다

그래서 얼마전엔 A가 새로나온 신형 앞치마를 잘 못메고 있길래
일부러 허리둘러주며 직접 메어주기도 했다 그때 만큼 마음이 편하고 좋았을 때가 없었다..

몇일 전엔 나한테 군대얘기를 물어보던데
늘상 대화는 많았지만 그때는 설레였다 왜냐면
그 앨 처음 만났을때 대화할때 주제가 군대 이야기였기 때문이다(내가 전역하고 다시 일하는 중이라고 해서 군대이야기를 했었음..)
처음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 때문이였을까 그래서 설레였다

하지만 곧 실망했다...
A는 남친이 신검에서 면제판정을 받았던거 같으나 재검을 받게 되었다고
군대갈까봐 이제 못볼까봐 두렵다고하고있었다 진심으로 슬퍼하는 표정이였다
상근이며 뭐며 이것저것 물어보던데 일부로 알면서도 모른다고 대화를 피해버렸다 
나쁜짓한거지.....


또 바로 어제는 남친에게 차이는 꿈을 꿔서 제대로 못잤다고 하길래
요즘 안좋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좋은데 꿈이 괘상했다고 한다


지금도 영 도대체 모르겠다 단지 남친이 있는 여자를 내가 뺏으면 강아지가 되니깐
마음을 숨기고 있어왔고 또 부정했고.. 
지금와서 확실하지 않지만 대충 그애 마음을 안상태라도
내가 지금 그애에게 다가가면 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정말 머리속이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미치겠다 

지배인 형님한테 얘기를 듣고 난 후로 부턴 그애가 나에게 거는 장난도 
이젠 오히려 슬프다 .... 날 친한오빠로 생각해서 장난을 치는거 같아서...


한가지 아르바이트때 부터 쭉 지금 관리자가 될때까지 항상 그애는 내 옆에 있었는데
그걸 몰랐던 내가 답답하고 짜증난다


이제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