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중...

sh2013.05.28
조회277

안녕하세요. 여기에다 맘 다잡고 글을 쓰려합니다...

제나이 올해 35살입니다.

이나이쯤이면.. 결혼할나이고. 애가 있을나이인데. 저는 지금 솔로라는 우물속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네요...

지금까지 연애다운 연애를 못해봤네요..

몇일전 제친구가 올가을에 결혼을 한다길래. 그 남편될분도 한번 얼굴볼겸.해서.. 남편친구분과 ...이렇게 넷이서 가까운 교외로 바람도 쐬고 밥도먹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빠 친구 한번봐봐.. 자연스럽게. ....

 

여태 제가 소개팅과 선을보았는데. 그리 맘에 다 차는사람을 못만났는데.

몇일전 그분은 제눈에 들어오드라고요.. 웃는게 귀엽고.. 재미있고....

 

근데 저는 맘에있다는말을 제친구한테조차 말을 못꺼내겠어요..

 

혹여나 그 분이 저를 싫다구할까봐...

 

제가 고등학교때.. 알바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걸 뻔히 알고. 그 남자아이는 그당시 알바하던 제 친구와 사귀더군요...

 

어린마음에 충격을 너무 먹었어요...

 

그리고 제 나이 21살때쯤.. 친구결혼식에 신랑친구를 맘에있어.. 만나지는 못했어요.. 그사람은 공부를했고. 저는 직장인 이여서. 그리 시간이 녹녹치 않드라고요...

 

그래도 매일 전화통화와.. 편지..문자.. 메일 쓰고..

 

설날쯤에 다가올때.. 저는 귀여운 복조리와~ 제가 손수짠 목도리짜서 택배로 보냈는데.. 그사람 그 물건받고 일주일을 고민끝에.. 선물뜯지도않고. 저에게 다시 보냈더군요.. 손편지가 아닌 컴퓨터글로.. 이선물을 받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고....

 

그이후로 저는 남자를 소개만 받았지.. 별로 관심이 없더군요..

 

근데 이번에 이리 맘에드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제가 먼저 선뜻 말을 못걸겠어요.. 아직 제친구도 그남자에 대해 나에대해 관심이 있다없다 말을 안하드라구요.. 제가 먼저 묻기에도 그렇고..

 

헤어질무렵 제친구가..담에 만날때는 너희둘이 만나봐~ 하고. 저는 알겠다구했는데.

 

그뒤로 연락이 없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