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일러스터] 신선한 충격으로 나를 매료시킨 팝 아티스트 - 맨하탄 싸이렌 (M.Siren)
흰둥아멍멍2013.05.28
조회54
[팝아티스트/일러스터] 신선한 충격으로 나를 매료시킨 팝 아티스트 - 맨하탄 싸이렌 (M.Siren)
팝아티스트 '맨하탄 싸이렌'
에전부터 일러스트에 관심이 참 많았어요.
어릴 때부터 손을 사용해서 하는 일도 좋아했었고
혼자 끄적끄적 그림그리거나 글쓰는 것도 좋아했으니까요.
친구 중에서도 일러스트 잘그리는 아이들은 아직도 부럽답니다.
앤디 워홀,
팝아티스트라는 것의 매력을 저에게 알려준 사람이죠.
이 두가 지 모두 관심이 너무 많았어요.
이름만 다르지 잘 보면 서로 비슷한 장르잖아요?
어느 우연치 않은 일로 어떤 그림과 그 그림과 관련된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아.. 정말 그건...
저에게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죠.
그 동영상을 계기로 알게 된 일러스터이자 팝아티스트 '맨하탄 싸이렌'
특이하게도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더군요.
크레파스... 생각해보면 성인이 되서 잘 안쓰는 도구인데 말이에요.
그 비밀은 뒤에 알려드릴게요+ㅂ+
먼저 제가 접하게 되었던 그림과 영상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엣날부터 그림 그릴때 한번에 잘 못 그렸어요.
그 얇은 선 스케치로 여러번 그리고 마지막 확정선을 그리는 방법이여서
이렇게 한번에 거침없이 그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거든요.
거침없이 손 가는데로 그리면서 작품을 만든다는 것.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거기다 저렇게 커다란 면적을 크레파스로 일일이 다 칠하는것도요.
짓밟힌여인
위안부 할머님 인터뷰 중에 이런말이 있었다고 해요.
"내 몸을 뺏아가도 내 마음만은 안 뺏아간다…"
"그런 정신으로 내가 살았지…"
이 인터뷰 내용을 담은 한장의 그림이에요.
이렇게 그림의 설명을 듣고 보니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온갖 서글픔이 아린 듯한 느낌에 짠해지더라구요.
제일 인기 많아보이는 그림으로 한 7 작품 더 보여드릴게요.
몇가지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구:)
이 작품명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헐크
네가 잘 못한거 아니야....널 화나게 만든거 나였으니까....
진달래 꽃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네잎클로버
내가 더이상 네잎클로버를 찾지 않는 이유....
마틸다의 사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에요.
뭔가 이 마틸다 매력솟아........
물만난 고기
한 소녀가 도시에 오게됬는데....
친구들이 그 소녀에게 시골소녀라며 장난치고 놀려댔던거야…
그러던 어는날 운동회가 열렸어
그 소녀는 운동회의 클라이막스라 불리는 00m 달리기 앞에 서게 됐고
신호탄이 울리는 순간....
모두가 놀라기 시작하는데....
자칫 보면 뭔가 무서워!라는 반응이 나올 것 같은 작품 물만난 고기.
하지만 작품 설명을 보면 소녀가 마치 모든 것을 걸고
"잘봐! 내가 시골소녀라고 놀렸지? 지금 나를 잘 보라고!"
라고 외치는 듯하지 않나요?
썅년
....
뭔가 작품명 때문인지 저 이 작품 엄청 좋아해요....
그냥 나 대신 누가 확! 욕해주는 것 같은 시원함도 들고
그냥 이 작품 처음에 보자마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라 하는 작품!! 이건 작품 설명을 봐야되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작품 설명 스크롤 압박 심하게 있으니 조심하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한 바람
일어나, 일어나 침대에서 좀 나오렴 세수하렴 양치질하렴 뻗친머리 빗질좀 하렴 여기 옷하고 신발 챙기렴 내 말좀 들으렴 일어나! 잠자리 정리하고! 더우니? 추우냐? 그렇게 입을거니? 교과서랑 점심은 챙겼니? 숙제 해놓은것도 챙겼니? 외투랑 장갑도 챙기렴 목도리랑 모자도 잊지말고 고양이 밥주는것도 잊지마렴! 아침은 꼭 먹으렴 전문가들이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잖니 비타민도 먹으렴 그러면 언젠가는 쑥쑥 크겠지! 오늘 세 시에 치열교정 있는 것도 절대 잊지 마려무나 오후에 피아노 과외 있는것도 절대 잊지 말아라! 막 쓸어먹지 마렴 천천히 씹으렴 하지만 버스가 왔으니 서둘러라! 제발 조심하렴 이리 돌아와! 귀 뒤에도 깨끗이 씻었니? 나가서 놀으렴 너무 과격하게 놀진 말고 얍삽하게 놀진 마라 항상 예의바르게 굴렴 친구좀 사귀렴 좋은건 꼭 나눠가지고 해야 할 일은 끝내렴 항상 순서를 지키고 절대 무례하게 굴진 마라 사이좋게 지내라! 내가 신경 안쓰도록 방 좀 치우렴 옷도 개어두고 네 물건좀 치워두고 잠자리좀 당장 치우래도 하루 종일 할거냐? 넌 헛간태생이냐? 지푸라기 좀 깔아줘? 내 말을 듣고는 있니? 전화좀 받아라! 전화좀 끊어라! TV에서 좀 떨어져라 소리좀 낮추고 식탁에서 문자질말고 오늘은 컴퓨터 시간 끝이야! 자꾸 그러면 네MP3는 압수하겠어 누구랑 어디를 가니? 언제쯤 돌아올 거냐? 감사합니다. 부디. 실례합니다 어딜가서나 이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아라 네가 나이가 들면 지금 내 말들을 고맙게 여기게 될게다 니 자식 두셋 낳아 기르는 꼴 한번 보고 싶구나 그때는 이 잔소리들을 고맙게 여기게 될게다 그러니 지금 그렇게 눈 부라리지 마라! 입 벌린채로 씹지 마라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렴 두번 이상 씹어 삼키렴 네가 싫어하는 건 더더욱! 포크를 쓰렴, 트림하지 마렴 아니면 내가 손봐주마 네 몫을 다 먹으렴 성적은 A 받으렴 문좀 닫으렴 내 앞에서 잔머리쓰지 마라! 정신 차리고 이리 오렴 셋 세겠다! 취직좀 하렴 출세좀 하렴 박사 학위 정도는 따렴! 네가 할 수 있는만큼 누가 시작했던간에 서른 여섯까지는 넌 외출 금지다 바로 말해라 딱 한번이라도 사실을 말해다오 네 친구들이 죽으면 너도 따라 죽을테냐? 나이 값좀 하라고 한번만 더 말하면 천 번도 훌쩍 넘겠다! 분명히 네 아빠 닮아서 그런게다! 내가 말할 때는 고개를 들어라 등을 펴고 걸어라 모든 물건에는 제자리가 있는 법이다 그러니 물건 좀 제자리에 놓으렴 울음좀 그쳐라 아니면 진짜 울게 해줄테니 하! 세수좀 하렴 이좀 닦으렴 팬티차림으로 돌아다니지 마라 좀 자라 한번 안아주고 엄마랑 같이 기도하자꾸나 내가 널 사랑하는걸 잊지마렴 그리고 너와 난 내일도 이 짓거리들을 반복하겠지 왜냐면 이 엄마의 일은 끝나는 법이 없으니까 이유따윈 필요없다 왜냐면 왜냐면 왜냐면 누누히 말하듯이 내가 니 애미다! 어머니! 엄마!
아 가슴속 깊이 뭔가 공감되지 않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들은 매일매일 저 소리들을 하시는거 같아욬ㅋ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우리는 또 익숙해졌을 뿐이고 쩝.
어떠셨어요?
작품들 보시고 작품 내용 보시면서
제가 왜 '맨하탄 싸이렌'이라는 팝아티스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이해가 가세요?
여러분들도 제가 느낀 감정과 느낌을 조금 느끼셨을지는 모르겠네요.
또한 제가 작품과 함꼐 작품명, 작품 설명이 스토리가 되듯 엮이는 걸 좋아해서 그럴지도..
이 작품들을 그리기 시작한지 겨우 6개월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에 엄청 놀랐어요.
맨처음에 피카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보게 되었대요.
그 중 어떤 아이가 졸라맨 하나 그려놓고는 이게 누구냐 하고 물어보니
엄마 라고 하더래요.
졸라맨을 엄마라고 칭하는 아이를 보고 피카소는 많이 놀랐다고 해요.
"맞아!! 똑같이 그리는 건 그림이 아니지 그림은 마음에서 보는걸 그리는 거야"
라고 하며 독방에 들어가 지금까지 자신이 배운 그림의 기술과 지식들을 버리려고 무단히 애썼다고 해요.
[팝아티스트/일러스터] 신선한 충격으로 나를 매료시킨 팝 아티스트 - 맨하탄 싸이렌 (M.Siren)
[팝아티스트/일러스터] 신선한 충격으로 나를 매료시킨 팝 아티스트 - 맨하탄 싸이렌 (M.Siren)
팝아티스트 '맨하탄 싸이렌'
에전부터 일러스트에 관심이 참 많았어요.
어릴 때부터 손을 사용해서 하는 일도 좋아했었고
혼자 끄적끄적 그림그리거나 글쓰는 것도 좋아했으니까요.
친구 중에서도 일러스트 잘그리는 아이들은 아직도 부럽답니다.
앤디 워홀,
팝아티스트라는 것의 매력을 저에게 알려준 사람이죠.
이 두가 지 모두 관심이 너무 많았어요.
이름만 다르지 잘 보면 서로 비슷한 장르잖아요?
어느 우연치 않은 일로 어떤 그림과 그 그림과 관련된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아.. 정말 그건...
저에게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죠.
그 동영상을 계기로 알게 된 일러스터이자 팝아티스트 '맨하탄 싸이렌'
특이하게도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더군요.
크레파스... 생각해보면 성인이 되서 잘 안쓰는 도구인데 말이에요.
그 비밀은 뒤에 알려드릴게요+ㅂ+
먼저 제가 접하게 되었던 그림과 영상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엣날부터 그림 그릴때 한번에 잘 못 그렸어요.
그 얇은 선 스케치로 여러번 그리고 마지막 확정선을 그리는 방법이여서
이렇게 한번에 거침없이 그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거든요.
거침없이 손 가는데로 그리면서 작품을 만든다는 것.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거기다 저렇게 커다란 면적을 크레파스로 일일이 다 칠하는것도요.
짓밟힌여인
위안부 할머님 인터뷰 중에 이런말이 있었다고 해요.
"내 몸을 뺏아가도 내 마음만은 안 뺏아간다…"
"그런 정신으로 내가 살았지…"
이 인터뷰 내용을 담은 한장의 그림이에요.
이렇게 그림의 설명을 듣고 보니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온갖 서글픔이 아린 듯한 느낌에 짠해지더라구요.
제일 인기 많아보이는 그림으로 한 7 작품 더 보여드릴게요.
몇가지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구:)
이 작품명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헐크
네가 잘 못한거 아니야....널 화나게 만든거 나였으니까....
진달래 꽃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네잎클로버
내가 더이상 네잎클로버를 찾지 않는 이유....
마틸다의 사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에요.
뭔가 이 마틸다 매력솟아........
물만난 고기
한 소녀가 도시에 오게됬는데....
친구들이 그 소녀에게 시골소녀라며 장난치고 놀려댔던거야…
그러던 어는날 운동회가 열렸어
그 소녀는 운동회의 클라이막스라 불리는 00m 달리기 앞에 서게 됐고
신호탄이 울리는 순간....
모두가 놀라기 시작하는데....
자칫 보면 뭔가 무서워!라는 반응이 나올 것 같은 작품 물만난 고기.
하지만 작품 설명을 보면 소녀가 마치 모든 것을 걸고
"잘봐! 내가 시골소녀라고 놀렸지? 지금 나를 잘 보라고!"
라고 외치는 듯하지 않나요?
썅년
....
뭔가 작품명 때문인지 저 이 작품 엄청 좋아해요....
그냥 나 대신 누가 확! 욕해주는 것 같은 시원함도 들고
그냥 이 작품 처음에 보자마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라 하는 작품!! 이건 작품 설명을 봐야되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작품 설명 스크롤 압박 심하게 있으니 조심하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한 바람
일어나, 일어나
침대에서 좀 나오렴
세수하렴
양치질하렴
뻗친머리 빗질좀 하렴
여기 옷하고 신발 챙기렴
내 말좀 들으렴
일어나! 잠자리 정리하고!
더우니? 추우냐?
그렇게 입을거니?
교과서랑 점심은 챙겼니?
숙제 해놓은것도 챙겼니?
외투랑 장갑도 챙기렴
목도리랑 모자도 잊지말고
고양이 밥주는것도 잊지마렴!
아침은 꼭 먹으렴
전문가들이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잖니
비타민도 먹으렴 그러면
언젠가는 쑥쑥 크겠지!
오늘 세 시에 치열교정 있는 것도
절대 잊지 마려무나
오후에 피아노 과외 있는것도
절대 잊지 말아라!
막 쓸어먹지 마렴
천천히 씹으렴
하지만 버스가 왔으니 서둘러라!
제발 조심하렴
이리 돌아와!
귀 뒤에도 깨끗이 씻었니?
나가서 놀으렴
너무 과격하게 놀진 말고
얍삽하게 놀진 마라
항상 예의바르게 굴렴
친구좀 사귀렴
좋은건 꼭 나눠가지고
해야 할 일은 끝내렴
항상 순서를 지키고
절대 무례하게 굴진 마라
사이좋게 지내라!
내가 신경 안쓰도록
방 좀 치우렴
옷도 개어두고
네 물건좀 치워두고
잠자리좀 당장 치우래도
하루 종일 할거냐?
넌 헛간태생이냐?
지푸라기 좀 깔아줘?
내 말을 듣고는 있니?
전화좀 받아라!
전화좀 끊어라!
TV에서 좀 떨어져라
소리좀 낮추고
식탁에서 문자질말고
오늘은 컴퓨터 시간 끝이야!
자꾸 그러면
네MP3는 압수하겠어
누구랑 어디를 가니?
언제쯤 돌아올 거냐?
감사합니다. 부디. 실례합니다
어딜가서나 이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아라
네가 나이가 들면
지금 내 말들을
고맙게 여기게 될게다
니 자식 두셋 낳아 기르는 꼴
한번 보고 싶구나
그때는 이 잔소리들을
고맙게 여기게 될게다
그러니 지금 그렇게
눈 부라리지 마라!
입 벌린채로 씹지 마라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렴
두번 이상 씹어 삼키렴
네가 싫어하는 건 더더욱!
포크를 쓰렴, 트림하지 마렴
아니면 내가 손봐주마
네 몫을 다 먹으렴
성적은 A 받으렴
문좀 닫으렴
내 앞에서 잔머리쓰지 마라!
정신 차리고 이리 오렴
셋 세겠다!
취직좀 하렴
출세좀 하렴
박사 학위 정도는 따렴!
네가 할 수 있는만큼
누가 시작했던간에
서른 여섯까지는 넌 외출 금지다
바로 말해라
딱 한번이라도 사실을 말해다오
네 친구들이 죽으면
너도 따라 죽을테냐?
나이 값좀 하라고
한번만 더 말하면
천 번도 훌쩍 넘겠다!
분명히 네 아빠 닮아서 그런게다!
내가 말할 때는 고개를 들어라
등을 펴고 걸어라
모든 물건에는
제자리가 있는 법이다
그러니 물건 좀
제자리에 놓으렴
울음좀 그쳐라
아니면 진짜 울게 해줄테니
하!
세수좀 하렴
이좀 닦으렴
팬티차림으로 돌아다니지 마라
좀 자라
한번 안아주고
엄마랑 같이 기도하자꾸나
내가 널 사랑하는걸 잊지마렴
그리고
너와 난 내일도
이 짓거리들을
반복하겠지
왜냐면
이 엄마의 일은
끝나는 법이 없으니까
이유따윈 필요없다
왜냐면 왜냐면 왜냐면
누누히 말하듯이
내가 니 애미다!
어머니!
엄마!
아 가슴속 깊이 뭔가 공감되지 않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들은 매일매일 저 소리들을 하시는거 같아욬ㅋ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우리는 또 익숙해졌을 뿐이고 쩝.
어떠셨어요?
작품들 보시고 작품 내용 보시면서
제가 왜 '맨하탄 싸이렌'이라는 팝아티스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이해가 가세요?
여러분들도 제가 느낀 감정과 느낌을 조금 느끼셨을지는 모르겠네요.
또한 제가 작품과 함꼐 작품명, 작품 설명이 스토리가 되듯 엮이는 걸 좋아해서 그럴지도..
이 작품들을 그리기 시작한지 겨우 6개월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에 엄청 놀랐어요.
맨처음에 피카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보게 되었대요.
그 중 어떤 아이가 졸라맨 하나 그려놓고는 이게 누구냐 하고 물어보니
엄마 라고 하더래요.
졸라맨을 엄마라고 칭하는 아이를 보고 피카소는 많이 놀랐다고 해요.
"맞아!! 똑같이 그리는 건 그림이 아니지 그림은 마음에서 보는걸 그리는 거야"
라고 하며 독방에 들어가 지금까지 자신이 배운 그림의 기술과 지식들을 버리려고 무단히 애썼다고 해요.
남에게 배운 그림이 아닌 자신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이를 보고 느꼈다고 해요.
그림 한번 배우지 못했던 자신이 시작하면 정말 나다운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요.
그대로 바로 실행하기 위해 채색도구를 찾았지만 집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그나마 누나가 꺼내준 옛날에 사 뜯지 않은 새 크레파스 뿐이었다고..
바로 전지를 사서 작업에 착수했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이 과정이 이해가 가시고 믿겨지세요?
저도 처음에 읭? 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니까
저도 약간 그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다큐멘터리 한편을 봤을 뿐이지만 자신의 인생의 길을 찾은 거니까요.
게다가 저와 같은 나이.
전 여기서 그 결단력과 도전감에 한번 더 반했던 것 같아요.
이번 7월에 전시회 예정도 있다고 하던데한번 참여해보려구요.
아무튼 제가 느낀 감정을 조금이나마 공유하기 위한 포스팅이였습니다:)
그러면 전 또 맛집 포스팅 등으로 금방 돌아올게용!
밀린게 너무 많아욜................ㅠㅠ
모두들 씨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공감/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1초도 안 걸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