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기묘한 이야기 Part.11 (약 스압)

★체스2013.05.28
조회19,249

나님 왔음!!!!!!!!!!!

헐..슈바르 이어지는 글은 최대 10개라고 안됨..ㅎㅎㅎㅎㅎㅎ

누가 이거 할줄 아는사람 댓글로 좀;;;

잔털 제거한다고 면도기로 쓱싹 밀었다가 여기저기 베이고 난리났음..

 

새살이 돋는 마데x솔을 발랐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x딘이 짱인데 ㅠㅠㅠ

 

 

부농부농님 : 헤헤, 나님 매력남이라^^

 

엄훠님 : 나님은 연하 완전 좋아함^^♥

 

안녕하세요님 : 음.. 저승은 있지않을까요??? 왠지 있다는 생각이 듬

없다면 귀신도,영혼도 없을테니...

 

책임자님 : 사회의 시선이란게 참... 편견과 흑백논리 짜증남ㅎㅎㅎ

근데 어쩌겠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하악님 : 일반인은 못봄ㅇㅇㅇ 영안이 개안되어있음 모를까...

다만 느끼는건 같음,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머리가 아프다던지,어깨가 무겁고

구토,어지러움증을 유발한다고 했음

 

쳇님 : ㅎㅎㅎ..후..훈남 인가??? 훈남일꺼임, 나님은 시크하고 쿨하니까^^

 

알려주세용님 : 음.. 그럴경우에는 이사가실때 제를 한번 지내시거나

각 모서리에 붉은팥이나 소금을 놔두시는것도 좋다고 들었음

짧은 견해지만 얼핏 들은말로는 도깨비터가 자주 그런다고했음

 

수달냥님 : ㅎㅎㅎㅎㅎㅎㅎ 고맙고맙!!!!!!!!

 

뀨님 : 가위라는게 귀신때문일수도 있고,피곤해서 그럴수도 있음

따라서 명확하게 확답하기가 애매함.. 그리고 동물도 영이 있으니 귀신이 존재함

 

늉빂님 : 또 찾아올 가능성은 있죠, 그래도 뭐 할머님께서 지켜주시니까

함부로 오지는 못할거임ㅇㅇㅇㅇ

 

봄봄봄님 : 봄님도 화이팅!!!!!!!!!!!! 힘내요ㅋ 살다보면 볕들날이 있음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야기 꼬우!!!!!!!

 

 

 

 

 

 

#1..

17살..고1 시절 쥐새끼 생일이었음

우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탈선을 하고있던 터라.. 나님집에서 술을 먹었음

나님은 혼자살기에 언터쳐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술먹고있는데,쥐새끼한테 전화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거임...

쥐새끼 울면서 뛰어감.. 참 기분 그랬음,,많이 슬퍼보여서..

 

우리끼리라도 한잔하자며 마시다가 그냥 쫑내고 각자 집으로 갔음

그러고 새벽2시쯤? 쥐새끼한테 전화왔음

 

"나 좀 위로해주라.."

 

딱 이 한마디에 바로 튀어나갔음

대전 보운초등학교라고 있는데, 거기 공터?쉼터? 같은게 있음

 

맥주캔 사들고 다같이 모여서 기분 풀어주고있었음

쥐새끼가 할아버지를 엄청 따랐기에..그 슬픔은 가히 말할수가 없음..

힘내라고 토닥이고,웃게해줄려고 별짓 다했음

 

근데 나님은 먼가 거슬렸음

누군가 자꾸 쳐다보는 느낌?? 그런 시선을 받음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다 딱 한곳에 시선이 갔음

정확히 2층 복도창문에서 어떤 여자가 우릴 쳐다보고있었음

 

눈이 마주치는 순간 여기에 계속있으면 안될것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그래서 애들을 데리고 나님 집으로 갔음

 

데리고가면서 엄청 불안했음

혹시 따라오지는 않을지,해를 끼치지는 않을지...

 

애들이 알면 안좋을까봐 말도 안하고 그냥 데려감ㅇㅇㅇㅇㅇ

집에 도착하고나서 숨 좀 돌리는데,

갑자기 개미가 나한테 와서 귓속말로 말함

 

"너 봤냐?"

 

"ㅇㅇ?"

 

"2층 복도창문에 여자 있는거.."

 

이랬음

 

개미한테 들어보니 우리가 들어올때부터 계속 쳐다봤다는거임

 

개미도 말도못하고 혼자 어쩌지 어쩌지 하고있는데,내가 집으로 다 끌고왔던거였음

ㅎㅎㅎ..슈바르

 

좀 무서웠던건 둘다 그 귀신을 본순간 왠지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는거임

막 불안하고,무섭고,안좋은상황이 상상됐다는거...

무서웠음ㅇㅇ

 

 

 

 

#2..

이건 나님이 군복무 하던 시절 있었던 일임

 

군대에 가면 위병소 근무라는걸 하게됨ㅇㅇㅇ

야간에도 들어감ㅎㅎㅎㅎㅎ 졸 피곤... 개 피곤...

특히 3시~4시,4시~5시.. 환장함.미친..비몽사몽 슈바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좋은 기억이 떠올랐......

 

암튼ㅋㅋㅋㅋ 야간 근무를 들어갔음

그때 이등병때라 선임과 같이 근무를 서게됐는데,

위병소 형태가 어땠냐면

 

[ ] __철문___ [ ]  이런 형식으로 되있음ㅇㅇㅇ

 

맨 왼쪽은 옛날에 부사수들이 있던곳인데 귀신이 나온다는이유로 폐쇠되고

오른쪽에서 사수,부사수 같이 근무를 섬ㅋㅋㅋ

 

선임이랑 이런저런 노가리와 밖에서 뭐하다왔는지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쉿 이랬음ㅇㅇ

그러더니

 

"야 저기 부사수석에 귀신있나 봐봐"

 

이랬음ㅋㅋㅋㅋ 거기서 자주 출몰해서 본사람이 한두명이 아니기에

나님이 무당아들이란걸 알던 선임이 쳐다보라고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객기

 

솔직히 나님은 아무 생각없이 쳐다봄

근데.. 진짜 있었음

하얀 소복에 머리카락이 헝크러진채로 얼굴을 가리고있었는데,두 눈동자가 시뻘건...

 

보는 순간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고,리얼 덜덜 떨었음

등짝에 식은땀이 흐르고..

나님 진짜 탈영할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임이랑 둘이 아무말도 안하고,공포의 1시간을 지냈음

그리고나서 부대에 소문이 퍼짐

나님 귀신본다고... 어제 귀신봤다고...

 

엄청 신기했던게 봤던 사람들이 다 나한테 왔음ㅋㅋㅋㅋ

그러더니 인상착의?생김새? 같은걸 말했는데,나랑 다 똑같았음

눈이 피 처럼 빨갛고 머리카락이 헝크러져있는것까지...

 

 

 

 

 

#3..

나님이 고3때 장례식장을 처음 가봄..

그때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갔었는데,

장례식장은 귀신 천지임...

 

가서 나님이 도와드릴수있는건 다 도와드리고,친구 위로도 해주고 그랬었음

친구랑 휴게실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쉬고있었음

 

근데.. 리얼 무서웠음

귀신이 바글바글함

사람 반 귀신 반...

 

장례식장이라 그런지 모습도 천지차이였음

온전한 귀신부터,얼굴이 일그러지거나 피흘리거나 하는..

진짜 개 무서움.. 난 그 공포를 아직도 잊지못함

 

한번은 화상이라도 입었는지,얼굴이 녹아내린.. 귀신이랑 눈을 마주침

그러더니 스르륵 다가와서는

 

"내가 보여?"

 

이랬음.. 나님 진심 기절함

 

친구가 놀라서 나님 들처업고 옆에있는 병원 응급실로 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래 기절했었던거 같은데,일어나니 머리가 아프고,온몸이 무거웠음

 

먼저간다고,미안하다고 말하고 집에갔는데,마침 아버지가 계셨음

 

아버지가 나님을 보자마자 집밖에 세워두고 소금을 왕창 뿌리심

그리고는 여기가 어딘줄알고 찾아오냐고..

내아들한테서 떨어지라고 막 호통 치셨음

 

막 꺼지라면서 혼나봐야 정신차리고 갈길 가라고...

슈바르..이것도 무서움ㅠㅠㅠㅠㅠㅠ

그후 아버지가 들어와도 된다고 해서 들어갔는데,어디갔다왔냐고 물어봄ㅇㅇ

 

그래서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다녀왔다니까

내 머리 꿀밤먹임..ㅠㅠㅠㅠㅠㅠ 아픔.. 아버지가 원래 건설업 하셔서 근육이 장난아님

김종국 뺨침;;;;

졸래 아픔..진짜 느껴보실분 댓글ㄱㄱㄱㄱ 1000일 기도 끝나고 함 도전ㅋㅋㅋㅋㅋ

농담이고ㅋㅋㅋ

 

암튼 아버지가 넌 그런데 가는거 아니라고...

장례식장은 음기가 강하고 모이는곳이라고...

귀신만 바글바글한데 니가 가면 붙는다고...

 

매번 말하지만 넌 불안정한 상태라서 더 위험하다고했음

나님이 불안정한 이유?? 신기는 흘러넘치는데,신내림을 안받아서 신이없음ㅎㅎㅎㅎ

고로 먹잇감,타겟 0순위임^^

 

귀신에게도 인기많은 매력남^^ 슈바르... 꺼졍ㅠㅠㅠㅠ 난 싫단말야

 

그 귀신도 나님 몸뚱이 먹으려고 따라왔던거임..

젊은몸인데,신기까지 있으니,금상첨화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문에 나님은 장례식장 안감...

가고싶어도 못감.. 지금이야 뭐 염주랑 부적 받아놨으니 잘 모르겠는데,

위험요소는 싹을 잘라내는게 낫을듯 싶어서 어지간하면 안감..

 

근데 그 귀신.. 진짜 무서움;;

얼굴이 녹아내린.... 오줌 안지려서 다행임ㅎㅎㅎㅎㅎ

 

 

 

 

 

 

오늘은 빨리 올렸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일 휴무라서 아마 새벽에 또 올릴 가능성이 있음ㅎㅎㅎㅎ

나님이 술먹으러만 안간다면....

 

비오는데 감기 조심하고,우산 잘 챙겨다녀요^^

아프면 자기손해임ㅎㅎㅎㅎ

아..천둥번개 예보 던뎅,,조심조심ㅋ

 

나님 글이 1위를 한다면 얼굴을 공개할 마음은 있음ㅇㅇ

마음만 있음ㅋㅋㅋㅋ은 훼이크고 생각 좀 해봄ㅋ

 

1위했는데 그정도쯤이야 !!!!!!!!!!!

 

근데 실망 많이 할거같아.. 팬이 떨어지는건가?? 앙대ㅠㅠㅠㅠㅠ

 

암튼 빠빠이!!!!ㅎ

 

Ps. 링크 거는 법좀... 10개 이상은 안된다고 함ㅠㅠ 슈바르.. 어떻게해야함ㅠㅠㅠㅠ

댓글 34

보름오래 전

체스님 글을 발견하고 정주행중입니다 글을 재밌게 찰지게 쓰시네요~ㅎ 장례식장 글을 보니 무척 동감이 되어 글을 써요~저도 기가약해선지 왜인지는 모르나 귀신이 잘붙어서 무당집 자주 갔으나 기가 막히게 가는곳마다 사기꾼들한테 걸려서 돈도 많이 날렸어요ㅜ 지금은 그저 조심조심 지내는데요. 그렇다고 살면서 장례식장 아주 안갈수도 없고 어쩔수없이 가족친지, 아주친한친구에게만 간다면 예방방법은 없을까요.

뽀리오래 전

음... 전 운동했었어서 선배오빠랑 가위바위보로 꿀밤맞기했는데 그 선배오빠가 꿀밤이 아니라 그 얼굴을 손으로 잡고 손가락 뒤로 당겼다가 때리는... 그걸로 때려서 진짜 이마 혹나고 별봤어요.... 그 선배오빠 헤비급이였거든요.. 키도 180넘고 몸무게 100키로임... 전 낮은체급에 여자인데.. 그거 맞고 진짜 선배고 뭐고 발로 까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빡맞고 별보긴 처음이였어요... 하늘이 노래집니다...

시니오래 전

정주행중이에요 ㅋㅋㅋ 말투가 너무 귀여우셔서 ㅋㅋㅋㅋ 미친듯이 보고있네요~ 저도 장례식장은 안가요..... 뭐가 크게 보인다거나 이런건 없는데 장례식장근처만 지나가도 몸이 아프고... 지금은 귀가 안보이지만 예~~전엔 좀 보여서그런가요 ㅋㅋ 잘보고있어요~

쪼이봇픎오래 전

1000일기도면 1000일동안 주구장창 기도하시는거에요? 그럼체스님도 아버지 못보시는거에요?

우왕굳오래 전

완전 이거때매 아이디까먹어서 찾기해가면서 로긴했어욬ㅋㅋㄱ1편부터 봤는데 진짜 오싹오싹하면어 신기하기도하고 재밌네요~!글고 저랑 동갑ㅋㄱㅋㄱㄱ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몇달전에 누워있는데 옆을보면서요 암튼 갑자기 베개위를 고양인가?저희집에 고양이키우는데 걔가 걸어다니는 느낌? 폭신하니까 발디딜때마다 푹꺼지는 느낌이 들다가 이게 다리있는 곳까지 옮겨다니는 느낌을 받았어요 되게 여러번 며칠동안 하루에 연속으로 몇번 그랬었는데 이건 기분탔인가요? 첨엔 저희집 고양인줄알았는데 아니였던데...뭐였을까여?

불면증오래 전

오오오미 ㅇ_ㅇ 체스님 이 글이보여?

오래 전

12편은 언제올려주시나요?ㅠㅠ 어제 오늘 계속 기다리네요 ㅎㅎ

진이오래 전

수고가 많네요ㅋ 동생아 피곤한지 알기에 글빨리 쓰라고도 못하겄네ㅠㅠ잘보고 있는데막 기다려지는데 ...피곤할까봐 보채지도 못하겠네ㅠㅠ

20녀오래 전

체스님 뭔가 잘생겼을 거 같아요 이번에도 잘 보고 갈게요 다음 편 기대 만발~~

갸겨오래 전

예전에 친구의 친구가 귀신볼수잇는애엿는데 저보고 기가세다고 눈도못쳐다볼정도로기가세다고햇는데 기가세도 귀신이붙는지아님 신내림이 올수잇는지 궁금해요~~~몇년전에 들은얘긴데도 지금까지 신경이쓰여서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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