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역으로당하네요

힘들러2013.05.29
조회90,977
끝까지읽어주세요ㅜㅜ

초반은 각설하고 연립주택에 살고있는 20대중반 남자입니다. 요즘 사회에서 층간소음살인, 이웃간의 정 상실 등으로 말이많은데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저희는 역으로당하고있거든요

시간을거슬러 6개월전 아랫집에 60대부부와 아들이 이사를 왓어요. 요즘 시대에 서로 바빠서 누가 옆집에 사는지는 몰라도 복도에서 만나면 그래도 서로 뻘쭘해도 인사는 나누잖아요?

그런데 이 아랫집은 인사를해도 그냥 모르는척하시고 그것으로 인해 당황햇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뭐 그이후로 인사도 안하니깐요;

저희집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저와제동생은 대학생이고 어머니 아버지는 사업을하셔서 주중에는 거의 집에 사람이없어요..
1달전 중간고사를보고 너무졸려 집에일찍온적이 있습니다. 잠에들려고 하는데 누군가 벨을 누르더군요 전 뭐 잡상인인줄 알고 무시했는데 두번연속누르고 발로문을차더라고요...
인터폰으로 확인해보니 아랫집아저씨더라고요..
지금 너무 쿵쾅거린다며 조용히좀해달라고..발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며,...
그래서 전 조금전에 학교에서왔고 저희집에는 뛰는사람이 없다고..저의 상황을 말하니...

아니라고 너가 뛴거 맞다고 조용히하라고 막무가내더라고요..졸리기도했고 어른이시니깐 그냥 좋게좋게 끝낸다고 너무나무라시길래 예예 그러면서 내보내드렷어요... 근데 침대에 누워 생각해보니..
그게아닌것 같더라구여... 무튼 부모님이 오후 10시에 퇴근하시는데..말씀드리니...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자며... 주말에 마트가서 슬리퍼도 사왔습니다..

이게시작이었어요... 어머니가 한달에한번정도 쉬시는데 저도 때마침 개교기념일이라 휴강하여 집에서 쉬는데.. 마늘을 도깨비방망이로 방석깐채 갈고있었는데 바로 또올라오더군요...조용히해달라고..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항상 배려하라며..
그러셧는데 이번에 어머니도 어이가없으셧는지 얼마나 돌렷다고 올라오시냐고 이거는 다갈아야하니깐 그때까지 좀참으시라고.. 연립주택이라 방음이좀약한데 이건 너무심하지않으시냐고 우리도 윗집 애들 뛰는것때문에 정신없는데..그냥참는거라고..
이러시면서 뭐라하시니 조용하신채 내려가셧어요..

사실저희윗집에 애가사는데 얘가 뛰는게 가관입니다...저도 이것때문에 몇번 화났었는데 어머니는 너희도 어렸을때 많이 뛰엇다며 한창뛸나이라고 참으라고.. 근데 윗집도 참 개념없는게 밤12시넘어서도 뛰고 그러더군요..
무튼 그런것도 다참고 이해하고 그랬는데 아랫집 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었고.... 하교후에 집에왔는데도 왜 아까 없는척했냐며 저를 나무라시고.. 제가 윗집뛰는소리가 들릴수도 있다고 하니제말은 듣지도 않으시고 자기할말만 하고가더군요...

이런 역 층간소음으로 살아보니 정말미치겧더라고요...
그런데 드디어 어제 일이터졋습니다..

어머니가 10시에 퇴근하시고11시쯤 씻고계신데 갑자기 누가벨을누르는거예요..
보니깐 아랫집아저씨가 또올라왓습니다
맨날1시넘어서 씻으니깐 물소리때문에 자기들이 잘수가 없대요... 저희집에서 한시넘어서 씻는사람이 요며칠 없었는데요.... 아니라고말씀드리니..
너희집맞다고 어머니뭐하시냐고..
때마침 씻고계신다고 말하니... 너희집이라고 확신을 하시면서 역정을 내시더라고요..

저도갑자기 화가나서 아니라고 잘못알고계신다고..
그시간때 씻지도 않고 우리집은 아니라고... 큰소리로 말했더니 또자기할만만 하고 가시네요,..

지금 이글을 쓰면서 까지 열이받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뭐 아니리고 하면 믿질않고 막무가내에요..
스트레스 엄청받는데 어떡하죠?
이게말로만 듣던 역층간소음인가요..
저번에 sbs스페셜 층간소음편 봣는데...
아랫집아주머니가 층간소음을 신고햇는데.. 확인하니 윗집은 아무렇지도 않았고...아랫집 아줌마의 신경과민이엿는데...
딱 저희집 꼴이네요..

이놈의 역 층간소음 끝나고 싶네요ㅜㅜ
토커님들 대안부탁드립니다..

댓글 159

ㅎㅎㅎ오래 전

Best이웃사이센터!!! 인터넷에 치셔서 신청하세요!!! 전에 살던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여서 층간소음이 심했어요... 평일엔 거의 저 혼자 있는데..(저 50kg초반에 20대 여자임!) 아래층 신혼부부가 매일 올라왔어요... 8시에 샤워해도 물소리 시끄럽다고 올라오고!! 남편은 100kg가까워 보이는 거구인데 혼자있을때마다 올라와서 문열어보라고...정말 미친놈!!! 사이트 신청하면 사람이 나와서 층간 데시벨 측정해주고 그래요 글쓴이가 직접 상대하지 마시고 신청하세요~

ㅋㅋㅋㅋ오래 전

Best근데요. 사람마다 틀린데 정말 뒷꿈치로 쿵쿵 거림서 걷는사람있어요. 엄마 아빠 오빠 같이사는데 엄마랑 오빠는 뒷꿈치로 걸어서 안방에서 제방까지 오는소리가 다들림.. 쿵쿵쿵쿵.. 근데 아빠는 뒷꿈치 들고 걸어서 오는지 안오는지 소리도 안나고 갑자기 똑똑~ 그래서 더깜짝놀람 ㅋㅋㅋㅋ 발소리가 안들리니깐요 ㅋㅋ 근데 본인은 자기가 소리내면서 걷는거 몰라요.. 말해줘도 모르던데요? 님도 본인은 모르지만 뒷꿈치로 걷고있을지도 몰라요 쿵쿵쿵 거림서; 아 난 가족인데도 한집에서 쿵쿵거리고 걷는거 듣기싫어 ㅠ

1404호시빨놈들오래 전

Best우리옆집 애새1끼가 피아노를 밤낮 모르고 쳐댄답니다.^^몇년 전부터요 ㅎㅎ 낮에는 이해합니다. 근데 밤 9시 넘어서도 쳐대네요 ㅎ 피아노를 잘치면 듣기라도 좋지 어떻게 몇년이 지나도 실력이 안느니?제가 고등학생인데 시험기간에 집에서 공부할때마다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요 ㅎㅎ 그래서 제가 저희집 피아노로 그대로 복수해줬습니다. 밤낮안가리고 쾅쾅 쳐댔죠무슨 곡을 쳤냐구요? 그런게 있겠습니까? 그냥 피아노 끝에서 끝까지 훑어가며 그야말로 막 쳤죠그러니까 옆집에서 우리집에 오더니 조용히 좀 해달라길래 제가 이랬습니다. "아줌마나 잘하세요 밤늦게 피아노 치는게 누군데?"이러고 문닫으니까 요새는 안치네요

이놈오래 전

추·반층간소음 내는집치고 개념 제대로 박힌집 못봄ㄱ개념이 제대로 박혀있다면 층간소음도 안내겠지. 층간소음으로 민원걸면 오히려 적반하장 아주 같잖다

ㅉㅉ오래 전

전 윗층층간소음땜에 못살겟네요. 아래층 사람이 느끼기엔 시끄럽다 느낄수 잇을거 같아요.ㅠㅠ 전 무서워서 쫓아 올라가지도 못해요 윗층사람들이 하도 험악해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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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오래 전

대박공감으로로그인햇네요ㅡㅡ우리집 얘긴줄ㅡㅡ 한번은 티비소리 시끄럽다고 올라왓길래 도대체 티비소리가 몇인가 봣더니 볼륨10이엇고 또한번은 동생혼자 있는데 컴퓨터 폐인이라서 컴퓨터만하는데 쿵쾅거리지말라고 시끄럽다고 올라오고ㅡㅡ우리집에 귀신잇는줄;암튼 저희집 오년동안 살면서 이런적없엇는데 아래층오개월전이사오고부터 삼개월동안 수없이 올라와서 노이로제걸릴뻔 근데 이젠 해결했어요 참더참다 못해서 가서 한바탕 난리피웟거든요ㅡㅡ저희집 위층도 애기들살고 부부싸움도많이하고 그런거 들으면서 웃으며넘기는데 아래층은진짜도를넘어가지고 아ㅡㅡ 암튼님도 얼른좋은해결바래요

ㅜㅜ오래 전

....? 난 오빠가없는데 우리집얘기인줄.....저희 집이랑 상태가 똑같네요ㅜㅜㅜㅜㅜㅜㅜ저희도 맨날 움직이지도않았는데 시끄럽다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아랫집때문에 진짜.....새벽 1시에 다자고있는데 올라와서는 시끄럽다고 욕하고 문발로 차고 해서 아니라는데도 안믿고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이건 말도안통하는 상또라이구나 하고 경찰에 신고했네요ㅡㅡ다시 한번 더 이런일 있으면 고소할거라 엄포를 놨더니 올라와서 행패부리는건 안하는데 인터폰 폭격.....그러다 자기네 인터폰 고장내놓고 우리가 인터폰을 안받는다고 관리사무소가서 저희집 핸드폰이랑 집번호 알려달라고 난리치다가 관리사무소에서 불법이라고 안된다고 그랬더니 거기서 또 한바탕했다더라구요....,.......아 진짜 미친놈들 우리집 아랫집만이 아니었군요....진짜 그 스트레스 이해해요ㅜㅜ집에 들어오는게 스트레스에요 진짜......아 미친놈ㅡㅡ

이사가고싶다오래 전

우리집 윗집은 맨날 이사하는듯 ㅠㅠ 아무때나 못박고 드릴질에 가구 옮기고 밤 1시 넘어서도 사정없이 뛰어다님 밤중에 청소기 굴리는건 일도 아님 ㅡㅡ 우리집 옆집은 엄마와 아이 맨날 소리지르고 싸움 ㅡㅡ 진정 샤우팅... 30평 이상되면 이해하려했으나 우리집 21평 아파트;;; 현관 열면 베란다까지 다보이는 구조 ㅡㅡ 심지어 새도 키움 우리집 시골인줄 알았음 새소리가 이렇게 큰줄 몰랐음 ㅠㅠ 2시넘어 세탁기돌리는건 애교 ㅆㅂ 벽뚫고 욕하고싶은거 겨우 참으며 살고 있음 옆집의 아래층 아닌게 다행이라 생각함 ㅠㅠ

야구안봐오래 전

아들 초딩 중딩 둘있음, 엄청 뛰어다녀 먼저집에선 아래층 남자 가끔 올라왔음, 그래서 현재 1층에서 살고 있음... 윗층에 여자아이 둘 있는 가정임, 가끔 애들엄마가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과일이나 음식 들고 옴, 우린 시끄러운거 못느끼고 살았음, 알았다고 해도 우리가 시끄러운 관계로 상관 안할라고 했음(믿거나 말거나), 우리도 미안해서 과일이고 음식이고 같다 줌... 관리실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하니 신경좀 써달란 얘기가 자주 흘러나오는데 우린 그게 소음으로 들림^^

머여오래 전

이런 사람들이 있긴하나봄..우리집도 부모님도 아침일찍 일나가셔서 8시쯤 되야들어오시고 저랑 동생도 직장인이라 낮시간대엔 아~~무도 없음 걍빈집임근데 우리밑에층에서 윗집시끄럽다고 경비실에 말했나봄 조용히좀 시켜달라고.. 것도 낮시간이엇는데..경비아저씨가 그집 낮에사람없다고 그럴사람들도 아니라고 말하니까 그냥 갔더라는

돌포오래 전

아무튼을 왜 '무튼'이라고 쓰지요?

연분홍오래 전

지역이어디에요 어디아파트 몇호인지말해주시면 해결해드려요 그신발나이거꾸로먹는예의없는시끼를

ㅇㅇ오래 전

우리집은 위에서 졸라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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