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헤어진 전 남자친구분이랑은 4살 차이가 났고.. 처음에 오빠랑 연락이 되었을때 저는 집안일로도 힘들고 이래저래 상처가 많은 상태에서 오빠의 연락을 받았지만.. 전 그때 누군가를 만날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하에 오빠의 연락을 잘 받지 않고 밀어냈어요..그런데 오빠는 계속해서 정성어린 말들로 저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주었죠... 제가 오빠의 이상형이라서 처음에 연락을 취한건 맞는데 대화 나눠보니 개념도 있는것같고, 나이에 비해 성숙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처음엔 이상형과 카톡하는것만으로도 좋았지만 저랑 대화 나눠보니 데이트도 해보고 싶고 욕심도 생긴대요.. 그렇지만 전 그때까지도 오빠가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제가 딱 잘라 말했어요.. 지금 제 상태가 좋지 않아,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니까 오빠도 마음 너무 많이 주지 마시라구.. 오빠한테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밀어내도 오빠는 부담스럽지않지만 정성은 가득담긴 말들로 절 위로해주었고..그 정성으로 저희는 데이트를 하게되었고 연인사이로 발전했어요.. 그렇게 어렵게 시작한 연애를,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싶었지만.. 오빠랑 저는 장거리 연애여서..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보는 상황이라 저는 연락이라도 열심히하고, 또 떨어져있어도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게끔 서로의 표현도 중요하다구..전 그거 하나면 된다구.. 늘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오빠는 날이 갈수록 연락도 소홀해졌고.. 또 저한테 무심해졌어요.. 날이 갈수록 변해지고 무심해지는 오빠를 보며..서운한 맘에 자고 있는 오빠에게 전화해서 참지 못하고 투정을 부린 저를 자책하며.. 만나면 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에.. 제가 몸이 안좋아서 직장 생활은 못하고 사무직 알바중인데..이제 막 시작한 알바라 월급도 48만원 받아서 점심값 굶어가며, 서울까지 저 만나러 와준 오빠와 데이트할때 쓰고, 오빠 택시라도 타고 가라고..오빠 가방에 몰래 넣어주고.. 피곤할까봐 피로회복제 사서 기다려주고... 정말 저는 머리 절대 안쓰고 가슴으로만 오빠를 대해줬어요..그치만 그래도 오빠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참을 수 없어서 화도 냈고, 보고싶다고 투정도 부려봤죠..오빠는 그럴때마다 신경더 쓸게 미안해 라고 사과는 했지만... 늘 그대로였어요.. 그리구 오빠는 어렸을때 너무 가난하게 자라서..돈에 많이 집착하고..명품이나 외제차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전 정말 진심으로 나의 배우자가 될 남자는 소박했으면 좋겠다고..외제차 타는 남편은 바라지도 않는다고..그랬더니 오빠가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난 어렸을때처럼 살고싶지 않아 절대, 자기가 추구하는 삶은 뭔데?" 라길래 제가 "난 돈보다는 사람으로 행복을 얻는걸 추구해요" 라고대답해줬고 전 정말이지 저희 부모님을 걸고 맹세코 진심이였어요.. 그런데 제가 한마디 덧붙였어요, "나는 오빠가 거지가 되도 오빨 사랑할거에요, 그런데 오빠가 바람을 피운다거나 저한테 소홀해지면 나는 오빠옆에 못있어요" 라고... 전 정말로, 돈으로는 행복을 얻을 수도 없고 얻어봤자 순간이라고 뼈저리게 느낀적이 많았기에 그런 신념으로 살아왔어요...늘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싶었고.. 또 제 신조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을때에도 가장 낮은 사람부터 섬길줄 아는 사람이되자여서... 그치만 오빠는 저와 경제개념의 가치관이 너무 달랐어요...전 정말 오빨 마지막남자로 생각하고섬기며, 오빠가 뭘하든, 무슨 말씀을 하시든, 무엇을 입든, 멋있다고 오빠만한 남자가 없다고 늘 존경하고있다고 칭찬을 입에서 떼질 않았지만... 그런반면에 투정도 심한 어리고 철없는 여자친구였나봐요.. 오빨 한달만에 질리게한탓에.. 이번주 월요일에..저희는 참지 못하고 이별을 했습니다..처음엔 엄청나게 후회했어요.. 제가 너무 철이없고..이해심이 부족해서 늘 바쁘고 힘들게 일하는 오빠를이해못한다고 자책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도 사람인지라..내가 오빠한테 얼마나 노력하며보고싶어도 참고, 목소리 듣고싶어도 참고, 일주일만에 만난 오빠가 또 일하러 가야한다고 가버려도그 텅빈 지하철안에서 나만 혼자된 느낌이 되도.. 정말 이를 악물고 참았어요.....그렇게 참았던 제 자신이 이제는 불쌍하게 느껴졌고... 제가 한달동안 무얼했나싶고 오빠가 원망스럽기까지 하고..제 마음을 너무 몰라준 오빠가 밉더라구요..오빠가 그러면서 헤어지는 문자에 마지막에 저보고 너는 왜 현재만 보냐, 나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넌 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냐길래... 제가 그랬어요,"오빠 오지도 않은 미래를 위해 현재의 나에게 상처를 주는게 오빠가 바라던 사랑이에요?" 라구요..하지만 전 이별에서도 머리보다는 마음이 시키는대로 했어요."오빠, 저는 정말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오빠하고 맞춰보고싶어요, 그런데 오빠가 못하겠으면 저도마음 접을게요"라구..했지만 오빤 못하겠다고 하셨어요..그렇게 저희는 끝이 났습니다.. 조금 힘들고 무지 짧은 두달여간의 사랑이였지만 오빠도 저같이 투정만 부리고 늘 떼만 쓰던 어리디 어린 여자친구 만나느라 마음고생 많았을거란거 알면서도 오빠가 밉기도 하면서도 오빠의 연락을 기다리는 저 또한 또 한번 바보같고 한심하네요...빨리..잊고싶어요... 처음엔 자책만하고 오빠가 기다려졌지만..저도 시간이 지날수록...잊고 저의 생활을 빨리 찾고싶어요..하지만 오늘도 퇴근하구 집에와선... 멍만 때리고 있네요.. 빨리 지나가겠죠???...
제가 너무 헌신적이였던게 화근일까요?
저와 헤어진 전 남자친구분이랑은 4살 차이가 났고..
처음에 오빠랑 연락이 되었을때 저는 집안일로도 힘들고 이래저래 상처가 많은 상태에서
오빠의 연락을 받았지만.. 전 그때 누군가를 만날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하에 오빠의
연락을 잘 받지 않고 밀어냈어요..그런데 오빠는 계속해서 정성어린 말들로 저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주었죠... 제가 오빠의 이상형이라서 처음에 연락을 취한건 맞는데 대화 나눠보니
개념도 있는것같고, 나이에 비해 성숙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처음엔 이상형과 카톡하는것만으로도
좋았지만 저랑 대화 나눠보니 데이트도 해보고 싶고 욕심도 생긴대요..
그렇지만 전 그때까지도 오빠가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제가 딱 잘라 말했어요..
지금 제 상태가 좋지 않아,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니까 오빠도 마음 너무 많이 주지 마시라구..
오빠한테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밀어내도 오빠는 부담스럽지않지만 정성은 가득담긴 말들로
절 위로해주었고..그 정성으로 저희는 데이트를 하게되었고 연인사이로 발전했어요..
그렇게 어렵게 시작한 연애를,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싶었지만..
오빠랑 저는 장거리 연애여서..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보는 상황이라 저는 연락이라도 열심히하고,
또 떨어져있어도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게끔 서로의 표현도 중요하다구..전 그거 하나면 된다구..
늘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오빠는 날이 갈수록 연락도 소홀해졌고.. 또 저한테 무심해졌어요..
날이 갈수록 변해지고 무심해지는 오빠를 보며..서운한 맘에 자고 있는 오빠에게 전화해서
참지 못하고 투정을 부린 저를 자책하며.. 만나면 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에..
제가 몸이 안좋아서 직장 생활은 못하고 사무직 알바중인데..이제 막 시작한 알바라 월급도
48만원 받아서 점심값 굶어가며, 서울까지 저 만나러 와준 오빠와 데이트할때 쓰고, 오빠 택시라도
타고 가라고..오빠 가방에 몰래 넣어주고.. 피곤할까봐 피로회복제 사서 기다려주고...
정말 저는 머리 절대 안쓰고 가슴으로만 오빠를 대해줬어요..그치만 그래도 오빠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참을 수 없어서 화도 냈고, 보고싶다고 투정도 부려봤죠..오빠는 그럴때마다 신경더 쓸게 미안해
라고 사과는 했지만... 늘 그대로였어요..
그리구 오빠는 어렸을때 너무 가난하게 자라서..돈에 많이 집착하고..명품이나 외제차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전 정말 진심으로 나의 배우자가 될 남자는 소박했으면 좋겠다고..외제차 타는
남편은 바라지도 않는다고..그랬더니 오빠가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난 어렸을때처럼 살고싶지 않아 절대, 자기가 추구하는 삶은 뭔데?" 라길래 제가 "난 돈보다는 사람으로 행복을 얻는걸 추구해요" 라고
대답해줬고 전 정말이지 저희 부모님을 걸고 맹세코 진심이였어요..
그런데 제가 한마디 덧붙였어요, "나는 오빠가 거지가 되도 오빨 사랑할거에요, 그런데 오빠가 바람을 피운다거나 저한테 소홀해지면 나는 오빠옆에 못있어요" 라고...
전 정말로, 돈으로는 행복을 얻을 수도 없고 얻어봤자 순간이라고 뼈저리게 느낀적이 많았기에
그런 신념으로 살아왔어요...늘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싶었고.. 또 제 신조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을때에도 가장 낮은 사람부터 섬길줄 아는 사람이되자여서...
그치만 오빠는 저와 경제개념의 가치관이 너무 달랐어요...전 정말 오빨 마지막남자로 생각하고
섬기며, 오빠가 뭘하든, 무슨 말씀을 하시든, 무엇을 입든, 멋있다고 오빠만한 남자가 없다고 늘 존경하고
있다고 칭찬을 입에서 떼질 않았지만...
그런반면에 투정도 심한 어리고 철없는 여자친구였나봐요.. 오빨 한달만에 질리게한탓에..
이번주 월요일에..저희는 참지 못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처음엔 엄청나게 후회했어요.. 제가 너무 철이없고..이해심이 부족해서 늘 바쁘고 힘들게 일하는 오빠를
이해못한다고 자책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도 사람인지라..내가 오빠한테 얼마나 노력하며
보고싶어도 참고, 목소리 듣고싶어도 참고, 일주일만에 만난 오빠가 또 일하러 가야한다고 가버려도
그 텅빈 지하철안에서 나만 혼자된 느낌이 되도.. 정말 이를 악물고 참았어요.....
그렇게 참았던 제 자신이 이제는 불쌍하게 느껴졌고... 제가 한달동안 무얼했나싶고 오빠가 원망스럽기까지 하고..제 마음을 너무 몰라준 오빠가 밉더라구요..
오빠가 그러면서 헤어지는 문자에 마지막에 저보고 너는 왜 현재만 보냐, 나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넌 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냐길래... 제가 그랬어요,
"오빠 오지도 않은 미래를 위해 현재의 나에게 상처를 주는게 오빠가 바라던 사랑이에요?" 라구요..
하지만 전 이별에서도 머리보다는 마음이 시키는대로 했어요.
"오빠, 저는 정말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오빠하고 맞춰보고싶어요, 그런데 오빠가 못하겠으면 저도
마음 접을게요"라구..했지만 오빤 못하겠다고 하셨어요..그렇게 저희는 끝이 났습니다..
조금 힘들고 무지 짧은 두달여간의 사랑이였지만 오빠도 저같이 투정만 부리고 늘 떼만 쓰던 어리디 어린 여자친구 만나느라 마음고생 많았을거란거 알면서도 오빠가 밉기도 하면서도 오빠의 연락을 기다리는 저 또한 또 한번 바보같고 한심하네요...
빨리..잊고싶어요... 처음엔 자책만하고 오빠가 기다려졌지만..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잊고 저의 생활을 빨리 찾고싶어요..하지만 오늘도 퇴근하구 집에와선... 멍만 때리고 있네요..
빨리 지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