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김치녀 인가요? 그사람이 비매너 인가요?(그사람도 보여줄꺼예요)

소심녀2013.05.31
조회15,415
일단 방탈해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많이 방문하시는 곳에 쓰게됐습니다. 일단 저는 서비스종에 몸담고있는 26살 처자입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는 32살이구요 저희는 이틀전에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톡커님들 판별해주세요!!!! 저는 오전 10~오후9시, 주1회 휴무  전남친 야간근무하고 담날 쉬고, 주감근무때는 평일 쭉 일하고 주말 쉬고 야간근무때는 낮에 대학가요 전남친네랑 저희집 거리 택시타고 기본요금 버스 3~4정거장 직장도 서로 그닥 먼곳은 아니구요 집가는길에 남친네집 거쳐서 가구요. 그런데 문제는 항상 자기네 동네서 보자는거예요 뭐 전 괜찮았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반응들이이상하다보니 저도 나중엔 뭐지..?!했습니다.. 뭐일단 어디서 놀든 뭐가 중요합니까?.. 근데 저희는 주로 저녁에 일끝나고 데이트를 합니다. 저는 직업상 9시칼퇴가 힘들어요 교육있을때도 늦손님도 자주있고 그러다보면 10시 11시.. 뭐 그렇게 끝나 뭐하겠습니까..?고깃집이나 호프집밖에 없습니다  술먹고 놀다보면 2~3시간만 놀아도 12시 1시 금방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보통은 늦은시간까지 술먹고 놀고 하다보면 위험하고 걱정되고 해서 집까지 데려다 주지않습니까? 솔직히 늦지도 술을 먹지 않아도 데려다줍니다 이게 다...차때문입니다.... 물론 음주운전은 나쁜거고 해서는 안됩니다..저는...차때문이라면...차를 세워두고 먹고 택시나 버스로 여자친구가 너무 원할때는 (너무 늦고 술많이 마셨을때) 한두번정도는 데려다 줄수있는거고... 아니면..데려다주는게 싫음 저희집근처에서 먹고 오빠가 택시나 버스타고 갈수도있는거고... 이렇게 말해서 톡커님들이 오해하실까봐...말하는건데... 저 데려다 달라고 한적 거의없습니다...2~3번??있을까말까네요.... 전늘 혼자 집에왔습니다 (저희동네가 쫌 골목 골목 빌라고 어둡고 으스스한곳이라..아무것도 보이지않습니다..) 아!3번인가?ㄷㅔ려다줬네요...놀지않고 그냥 집에올때..  그러다가...5일전쯤 일끝나고 만나기로했습니다...그날따라 비가 많이 오네요... 데릴러와주면 안되겠냐고....물었더니...비안오면 안데리러가고  비오면 데릴러온답니다.. 기분이 쫌...그렇긴했지만...그러려니하고 그래서...그럼 비안오면..오늘은 우리동네에서  놀면 안되겠냐고..그랬더니...그건...싫대요.... 어차피 자기동네 지나쳐가니깐.....오랍니다...그래서...지금까지 늘 이말을 듣다보니.. 설움이 터졌네요.. 내가 가면...나 안데려다주잖아....이러다....싸우게됐습니다. 그랬더니 남친 왈; 넌 날 한번이라도 데려다 준적있냐, 기름값 부담된다. 너한테 내가 기름값 달라고 한적있냐!(여기서 짚고넘어가고 싶은건...저희 차로 엄청나게 데이트하고 다닌건아닙니다...그리고 여자한테....자기안데려다줬다고...하는건......뭐지...?!그리고 자기네 집쪽에서 늘 놀았던건....자기 편하라고..한거잖아요...) 그리고 데이트비용도 저는 남자한테만 의존하는거 싫어합니다..부담스럽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성격상 싫어해서 보통 남친이 밥을 쏘면 저는 술을 쏘고 이런식으로...늘해왔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하다보면 오빠가 더 내는 부분도 있겠죠... 암튼 그러면서 계속 싸웟고... 저도 너무 서운함과 화가 나서 "솔직히 남친이 데려다주는거 매너아니냐고... 근데 오빤 일이랑 학교다니느라 힘든거 아니깐...그래도...새벽늦게 술먹고 놀때는...나도 무서우니깐..그때만이라도 데려다주면 안되겠냐.."했더니..
남친 왈; "그럼 앞으로 너 항상 데려다주는 대신 직장으로 마중은 오지않을거고 앞으론 너가 자기 일하는 곳까지 마중나와" (제 직장에 매일 데릴러온건...아닙니다....오해마세요..) 아무튼 어떻게든 똑같이하려는거 조건을 단다는거에 너무 얄미운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얘기하기로하고 담날 통화를 다시 했습니다. 남자친구 사소한걸로 싸우지말고 풀자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기분좋게 풀려는데.. 그런데.......여기서 충격적인 말들었네요.... 남친왈; 나 너가  남자가 여자 데려다주는거 매너아니냐고 해서  너 김치녀 인줄 알았어!  이러는거예요...그래서...그게 뭐야???이랬더니...설명을해주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또 싸우다 전화를 끊고 카톡이 왔는데.... 남친왈; 너는 쥐똥만큼 배려도 안한다 너가 뭐라고 대접받으려고 그러냐  나; 그만하자 남친왈; 그만하는건 당연한거고 너같은애가 누굴만나 그딴 사고방식 고쳐 김치녀야!! 이렇게 왔는데..순간 할말을 잃어서...아무말도 못하고 몇분있다가  오빠나 사고방식 고치라고...했는데 저를 차단을 했는지 확인을 안하더라구요... 제가 뭐 비싼 명품백이며....이것저것 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매번데려다 달라는것도 아니고.. 새벽까지 같이 있다보면 밤길 무서워서 가끔 데려다 달란건데....남자친구한데...그정도도... 바라면 안되는건가요? ... 그게 김치녀 소리들을 만큼 사고방식이 잘못됐나요? 주위에선 다 "어?난 맨날 데려다주는데....그럼...나도 김치녀네...?!"이러고.... 이게...100일사이에...일어난일인데.. 그래도...가볍게 생각하고 만난건 아니였는데... 그러다 그런말 듣고 상처받다보니.. 잠도 못자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이미 상처 많이 받았으니....악플은....자제해주시구요....정신없이 쓰다보니.....두서도 없고....이해해주세요...톡커님들....판별해주세요..!!! 제가 김치녀인가요??...그사람이 비매너인가요...?!  짚고넘어가야할부분이있네요...애정이 남아서가 아니라.. 김치녀란 소리듣고 분통 터져서 그러네요.. 같이보는게 아니라..주소 찍어서 보내줄겁니다 제가 잘못한거라면 인정하고..아니라면..저도 한마디 하고싶네요..

댓글 49

마인블로잉오래 전

Best김치녀라는말은 어떤 무뇌아가 만들어낸건지. 미국서 톡쇼보니깐 거기서도 남친이 데이트비용 다 내냐 이슈던데 대충 7:3이 젤 많다고 그러더만. 무슨 김치녀야 비행기한번 못타본 병신들이

괴도키트오래 전

Best여자 비하하며 김치녀라 말하는게 그리 자랑스러웠나봅니다. 직접 말하고 설명까지 하는걸 보면. 왜 굳이 헤어진 마당에 같이 보려하시는건지 그건 이해가 잘 안되지만요. 미련 버리세요. 그런 여자 있으면 그런 여자 만나라 냅두세요. 아마 평생 솔로로 살겁니다.그런남자 님이 미련두실 필요없어요. 새벽에 여자친구 위험할까란 생각은 못해볼지언정 차 기름값 걱정되고 나 힘든거 걱정되는 남자가 뭐가 멋지다고 미련가집니까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게 여자인건 당연한 개념인데 자긴 차 타고가서 안전한 주제에 안전불감증인지 여자가 뭔 일 당하든 우스운건지 거참.... 택시에 직접 태워 번호판 외워놓는것도 아니고 거참.. 쪼잔하십니다. 연애를 그렇게 돈 자존심 따지며 하는거라면 그냥 그 차 혼자 짊어지고 혼자 살지 여자는 왜 만나는지 원 그냥 심심할때 놀아주고 원할때 자주는 여자를 원하나보죠? 님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남자를 만나세요 요즘 하도 김치녀거려서...

오래 전

Best저새끼 장가가긴 틀렸네

오래 전

미국에서 8년 살고 호주랑 뉴질랜드에서도 2년 정도 왔다 갔다 했었고, 영국에서도 2년 반정도 살았었는데 다 끼리끼리인거 같아. 뭐가 더 개념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험상 말하자면 미국이나 호주랑 뉴질랜드 사람들중 많은수가 평범한 사이끼리는 더치페이를 많이 해. 좀더 가까운 사이끼리도 더치페이 비중이 더 크고, 신세를 졌거나하는 경우에는 감사의 뜻으로 식사비용을 내주는것보다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좀 더 하고 그런걸 더 고맙게 여겨. 그리고 가장 중요한 데이트 비용은 데이트를 먼저 신청한 사람이 내는 경우가 많고, 보통 3번에서 6번사이 정도 만나고 연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이미 서로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이 사이에서는 더치페이가 많아. 아닌 경우에는6:4에서 7:3의 비율로 남자가 좀더 내는 경우가 많지. 엄청 친하지도 않은데 단순히 남자 여자가 만났다고 치자. 이를테면 소개팅같은거 내가 남자애랑 놀고 있는데 그냥 친구야 그런데 내 여자인 친구를 불러준거지. 왜 이런 경우는 한국에도 많잖아. 그런데 이때 남자가 내 여자인 친구가 맘에 들어서 술집에서 자기가 계산해버리면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영국 쪽 애들은 뭐랄까... 특별한 관계도 아닌데 마음의 빚을 지게 된다고 생각해서인지 불편해하거나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내가 돈이 없어보이나? 이런 극단적인 생각하는 애들도 간혹있어 자 이제 연인이 된 후를 말해줄게. 연인이 된 후에는 대부분 더치다. 실제 이게 진실이야. 왜냐면 개네들은 사랑이라는 개념을 남녀로 보는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으로 보기 때문이지. 대부분 더치야. 만약 누군가 더 내게 되는 경우라면 덜 낸 사람이나 안 낸 사람이 뭔가를 준비해오는 경우야. 피크닉같은걸 예를 들자면 잠깐 나가는거라도 차를 누군가 준비해오면 상대방은 음식을 싸갖고 오는거야. 그리고 음식을 싸갖고 오느라 쏟는 시간이 있었을거 아니야? 그럼 차를 갖고 온 사람이 다른 비용을 조금 더 부담하는거지. 이런식이야. 한국이 조금 더 많이 심한건 사실이야. 결혼 자체도 집안 대 집안의 재력싸움이 되는 경우도 보고(이건 거의 자존심싸움같아보여.)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이 조금 심하다고 느끼는거 같아. 나보다 더 많이 외국을 다녀본 외국인 친구말로는 중국,한국 러시아가 이런 경향이 좀 강하대. 아시아권에서 더치페이가 가장 잘 발달된 곳은 일본이고. 이곳은 직장 상사나 선배가 아닌 이상 대부분 더치페이라고 하더라고. 일본은 내가 안가봐서 잘 몰라. 그냥 들은거 말해준거고. 중국은 가봤는데 연애를 할만큼 오래 있었던 아니니까. 대신 중국은 남자들이 집안일도 많이해. 요리도 잘 해야 하고. 그게 여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중국은 결혼 자체에서 여성을 과거에서부터 집안의 인력을 생산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기때문에 그런 사람을 데려오니까 남자가 그만큼 재력으로 커버를 하던가 다른 솜씨로 커버를 해야한다고 하더라. 이것도 내가 그냥 중국인 친구한테 들은거라 잘은 몰라. 추가댓글에 좀더 쓸게

장인득오래 전

제대로된 김치녀 한번 만나서 탈탈 털려야 정신을 차리지..ㅉㅉㅉ

솔직한세상오래 전

사귄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 http://pann.nate.com/talk/318443530

우룽오래 전

김치년 김치녀는 한국여자 비하하는 말아닌가요? 왤케 생각없이 김치년김치녀라고 말하는사람들이 많은걸까요. 볼때마다 무뇌인같음.

배가나잇수오래 전

님아~ 님 남친 일베나 디시 하나 주의깊게 보셔야겠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토케피오래 전

남자가 비매너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여자한테 툭하면 김치녀 김치녀 하는 걸로 봐선 천하의 개자식이네요

312오래 전

ㅋㅋㅋㅋ 일베충 그렇게 욕하는 판년들이 일베충이 쓰는 단어들을 그대로 쓰네. 역시 똑같은년놈들.ㅋ

오래 전

그냥 그런말은 니에미한테나 해 라고 보내고 잠수~~

오래 전

김치남은 3일에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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