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들은 100% 실.화 ! (8)

동생덕후2013.05.31
조회2,271

여러분 ! 9편을 썼답니다 !!

 

근데 이어쓰기가 되지않는 관계로

 

주소 갑니다 ! http://pann.nate.com/talk/318516193

 

언제나 감사하고 사...사랑해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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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아..................

 

너무 늦게 돌아왔습니다.통곡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바로 못 찾아 뵌 이유를 완전히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ㅜㅜ

 

처음엔 후배녀석이랑 술을 진탕마셔서 후폭풍으로 일주일을 앓았어요 ㅜㅜ

 

음식먹을때마다 식도가 타는거같고 점심 한 끼를 겨우 먹으면 잠잘때 되서야 겨우 소화되는 ?!

 

병명은 모르겠는데 ㅋㅋㅋ 병원가는건 싫어서 이상태로 일주일을 ..ㅠㅠ

 

여러분.. .. 술은 적당히 . .. 아쉬울때 헤어져야하나봐요 ....ㅎㅎ..

 

그리고 동생에게 경험담을 조르고 졸라서 들었는데 분량이 너무 작아서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래도 기다리시는 분들 계시는데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어

 

돌 아 왔 습 니 다 !!

 

죄송합니다 여러분 ㅠ

 

 

 

 

일단 각설하고 !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언제나처럼 음슴체가 제일 편하니까 음슴체 ㄱㄱㄱ

 

 

 

 

 

 

 

 

 

1.

 

 

 

여러분께서 기다리셨던 동생의 군대 경험담임

 

참고로.. 이 이야기를 몸이 고단한 탓에 졸면서 들어서ㅜ 잘 기억 안나는 부분이 있음

 

그래서 이야기 속에 대화내용은 제가 조금 수정할테니 이 점 양해바람

 

 

참, 동생이 얘기해주면서 지역 명칭은 쓰지 말아 달라함

 

어딘지 알면 지가 한 얘기 다 알게 되는거 아니냐며 ㅋㅋ 되도안한 걱정을 쯧

 

이미 친구얘기로 너 아는 사람들은 다 넌 줄 안다 임뫄 ~ ㅋㅋ

 

 

 

동생은 대형운전병임

 

그 날은 지 옆에 중대장과 뒤에 병사들을 태우고 이동중이었다함

 

그렇게 이동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중대장님 !" 하며 불렀다함

 

 

이야기의 이해를 위해 잠깐 설명을 하자면

 

그 대형트럭? 은 앞쪽에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뒷쪽엔 사람들 태우는 부분이라함

 

그리고 그 사이에는 작은 창문 ? 같은게 있다고 함

 

거길 통해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함

 

 

중대장은 그 소리를 못 들은거같아

 

동생이

 

"중대장님 뒤에서 중대장님 찾습니다." 라고 함

 

그래서 중대장이 뒤에 아이들보며

 

"야 나 왜 찾아 !" 라고 함

 

그랬더니 뒤에서 아이들이 (다 나보다 어릴것이므로 아이들이라 부르겠음 ㅋㅋ)

 

"저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동생이 잘 못 들었나 하고 넘겼다고 함

 

그리고 잠시뒤 방금 전 보다는 조금 더 또렷하고 크게 낮은 중저음으로

 

"중대장님" 하고 다시 들렸고 이번엔 중대장과 동생 둘 다 들었다함

 

그래서 중대장이

 

"야 !!!! 너희 장난 칠래 !? 누가 불렀어 ! 누구야 ! " 라고 함

 

하지만 뒤에 애들이 " 저흰 정말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 라고 하는데

 

 

그때

 

 

 

"중대장님"

 

 

 

하고 다시 들리는거임

 

 

 

 

중대장과 동생은 소름이 끼쳤다함

 

그땐 동생이 거울로 뒤에 상황 보고 있었고

 

중대장도 뒤에 아이들을 보면서 말하고 있었기 때문임

 

아이들은 묵묵히 앞만 보고 있었음

 

 

그리고 그 소린 동생과 중대장에게만 들렸다함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중대장이 너무 놀라며 

 

"야..ㅆ...방금.. 뭐냐 ...소름끼친다 귀신..아냐? " 라고했고

 

동생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며

 

서로 오싹함에 약속이나 한 듯 아무 말 없이 이동했다함

 

 

 

 

 

 

 

 

2.

 

 

요 얘긴 짧음 (사실 졸아서 잘 기억이 안남 ㅜㅜ)

 

 

동생이 선임과 함께 야간 근무 ? 를 하고 있었음

 

 

철책쪽을 돌고 있는데 저 꼭대기에

 

하얀 소복같은 옷입은 꼬마가 앉아 있더라는거임

 

정말 빛날 정도로 하얀 옷이었다함

 

처음에 동생은 아무 생각없이 민간인이 그곳에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선임에게 잠시만 보고 오겠다고 하고 꼬마에게 다가갔는데

 

다가가니 그 꼬마가 사라졌다함

 

동생은 그 모습을 보고 '아... 또 봤네..' 라고 생각하며 돌아왔고

 

다시 돌아온 동생에게 선임이 "뭐야? 거기 뭐 있어?" 라고 묻자

 

동생이 "아닙니다. 저 위에 꼬마가 앉아 있던것 같았는데 제가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라고 했고

 

평소 동생의 경험담을 알고 있던 선임은 소름끼치게 그런거 말하지 말라며 다그쳤다함;

 

 

 

 

 

 

 

 

 

3.

 

 

 

 

이것도 졸면서 들어서 잘은 기억안나는데 ..ㅜㅜ

 

이야기 들을때 졸고 있으니 동생이 그다음날 복귀라 그런가

 

괜히 짜증내며 말 안해준다는거 겨우겨우 달래서 들었음 ㅋㅋㅋ

 

 

 

동생이 운전 나갈때였음

 

뭔가 군대 용어를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안남

 

무튼 초소? 같은 곳으로 이동중이었음

 

이동하면서 잠이 너무 와서 살짝살짝 졸면서 운전을 하고 있을때였음

 

 저만치에서 군인 한 명이 도로 귀퉁이로 오르막길을 넘어가고 있었다함

 

그래서 동생은 아무 의심없이 그 근방에 같은 부대 사람일거라 생각하고

 

태워갈 생각에 쫓아갔는데 오르막길을 넘는 순간 동생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함

 

 

그 군인이 그 도로에서 사라진거임

 

 

참고로 그 도로 양 옆은 사람이 갈 수 없게 철조망을 높게 설치해 둔 산골짜기였다함

 

그리고 아무리 빠르다 해도 그렇게 갑자기 사라질 수 없는 일이었음

 

동생은 또 봤구나 .... 라고 생각하며 잠 다 깨고 열심히 일했다함

 

 

 

 

 

 

 

 

4.

 

 

 

요거는 내 꿈 얘기임

 

 

나도 잊고 있었는데 동생은 나에게 이 꿈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 소름이 끼쳐서 아직 기억하고 있었다함

 

난 기억 못하는데 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기억이 다시 살아났음 ! 짱

 

 

 

언제인지는 자세히 기억안나는데 동생이 고등학생때임

 

그럼 난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었을거임

 

 

요때는 앞에서도 설명드렸듯 동생과 같은 방에서 잘 때임

 

많은 분들께서 이해를 못 하시지만 ㅜ 우린 걍 저렇게 자는게 편했음 ㅜ

 

둘 다 은근 겁이 많아서 ㅋㅋ

 

 

아무튼

 

 

 

요런식으로 동생이랑 난 초딩일때부터 군대갈때까지 

 

동생은 바닥에 난 침대에서 ! 쭉 저렇게 잤음

 

(부모님께선 침대는 허리아프고 불편하시다고 거실에서 이불깔아서 주무셨음

 동생이 가끔 침대를 탐내며 잠자리를 바꾸자고 딜을 걸어왔지만 

 어림없음 침대는 나만이 잘 수 있음 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저렇게 자는데 그날은 안방문을 활짝 열어두고 잤었음

 

 

자고 있는데 인기척이 들리는거임 

 

그래서 눈을 뜨니 안방 바깥쪽에서 커다란 형상이 천천히 안방쪽으로 걸어오는거임

 

난 마치 가위에 눌린것처럼 꼼짝 못하고 쳐다만 봤음

 

그 형상이 점점 다가오는데 ........

 

뭔가 이상함

 

난 죽일듯이 눈을 부릅뜨고 자세히 쳐다봤음

 

 

맙소사.........

 

 

동생이었음

 

 

'아 ~ 괜히 놀랬네 ~'라고 생각하며

 

"뭐야 물마시고 왔냐 ?" 라고 묻는데

 

분위기가 내가 아는 동생이 아니었음

 

얼굴은 동생인데 .. 마치 생판 모르는 사람같았음

 

 

갑자기 겁이난 나는 퍼뜩 발 아래를 봤음

 

발 아래엔 내동생이 원래 자던 곳에서 자고 있는거임

 

소름끼쳐서 다시 또 다른 동생을 보았는데

 

그자식이 자고 있는 내 동생쪽으로 가는거임 

 

말리고 싶었는데 움직여지지도 않고 갑자기 목소리도 나오질 않았음

 

하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것이 동생에게 다가가게 하고 싶지 않았음

 

그렇게 발악하고 있는데 그놈이 동생발 아래 서서

 

말없이 동생을 내려다 보고 있는거임

 

그 순간 목소리가 나왔고 나는

 

"너 누구야" 라고 물었음

 

그러더니 그자식이 나를 가만히 쳐다봤음

 

눈이 마주쳤는데 확실하게 내 동생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웠음 얼굴은 그냥 내 동생이었음 하지만 내동생이 아니었음 

 

아무튼 나도 꾹 참고 계속 쳐다봤음

 

하지만 그자식은 아랑곳않고 날 쳐다보다가 서서히 앉더니

 

동생이 누워있는 자리에 누우려는거임

 

그순간 나도모르게

 

"거긴 니가 함부로 누울 자리가 아니야 !! 내 동생한테서 떨어져!"

 

라고 소리질렀음

 

그랬더니 그놈이 다시 천천히 일어나더니 나를 한번 쳐다보고는

 

안방 밖으로 나갔음

 

 

그리고 모닝콜이 울렸음

 

꿈이었던거임

 

하지만 너무나 생생했기에 동생부터 잘 있나 확인했음

 

이자식은 세상모르고 퍼질러 자고 있었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다시 눕고 몇분을 멍하게 있었음

 

그리고 동생이 일어난 뒤 얘기해주니 계속 "헐 ,, 헐.." 거리기만했음 ㅋㅋ

 

그래놓고는 친구들한테 누나가 지 영혼 내쫓았다고

 

그래서 지는 영혼없다고 애들 겁주면서 얘기하고 다녔다함 -_- 

 

썩을 .. ㅋㅋㅋ

 

 

 

 

 

 

 

 

여기까지입니다 !

 

아...........동생자식이 더 얘기해달라니까 싫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그러면서 제가 글쓰는걸 좋아하지않았어요 ㅜㅜ

 

계속 귀신이야기 쓰면 귀신들이 더 꼬인다네요 ;

 

그.러.나 저는 사건 생기면 바로바로 계속 쓸거라는거 ~ ㅋㅋㅋ

 

요즘엔 별일 없어서 ㅜ 전처럼 매일매일은 못쓰지만

 

요상한일 생기면 바로바로 보고하겠습니다 !!

 

전 절대 떠나지 않아요  ><

 

 

그리고............

 

 

개인적인 하소연 하나 하자면

 

동생자식한테 아무리 잘해줘봤자 소용없다는 겁니다 ......... 버럭

 

휴가나왔을때 군인 돈없으니까 지 먹고픈거 갖고싶은거 다 사줬드만

 

뭘 바라고 베푼건 아니지만 ㅋㅋㅋ

 

고맙단 말 한마디 않고 당연하게 가만히 받는 모습보니 괜히 얄밉더라는 ㅋㅋㅋ

 

휴.............덕분에 난 이번달 월급도 빠이일거같다 이섹햐 ^ ^

 

복귀하고 전화 한 통 없고  전역하면 넌 이 누나한테 진짜 잘해야해 이섹히찌릿

 

 

 

 

 

에잉 !

 

 

아무튼 !

 

 

이 글을 읽어주시고 제 글을 쭈~욱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 

 

헤헤 부끄

 

 

 

더운 날씨 힘내시구요 !

 

즐거운 불금, 주말되세요 !!!!!

 

 

 

 

 

그럼

 

 

 

행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