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꾸밈없는 사람이 차인다

22013.05.31
조회26,934
전 개인적으로 밀당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밀당이 있어야 연인관계를 지루하지않게 잘 이어갈수있다 하지만...
왠지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계산해서 행동하는느낌이 싫었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표현하되 진심을 다해 대했습니다
그러니까 차이더군요ㅎㅎ
여자를 잘 모른다는이유로요
단순히 잘해주는것 이외의 뭔가가 필요했나봐요
물론 저도 들은게 잇고 봐온게 있으니 연인관계에 있어서 밀당이 얼마나 효과적인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진심을 다해 순수하게 사람을 대하면 될거라 믿었는데 안되네요
주변만 봐도 그래요
아무래도 밀당 잘하고 심리 잘 이용하는사람들이 더 사랑받고 잘지내더라구요
헤어진지 삼개월이 넘어가는 지금 확고했던 제 관점이 흔들리네요
뭔가 내 감정이 아닌것을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
다시는 이렇게 순수한 사랑을 못할까 두렵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필요하겠죠?
뭔가 슬프네요ㅎ

댓글 19

힘듦오래 전

Bestㅎ 모르는 것들이 그리 행동들 하지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서..왜 뭔가를 억지로 꾸며서 해야는 걸까요.. 그저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사랑하고..잘해주면 되는 건데 말입니다.. 아무리 밀당이 좋다해도..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잘해주는거에 이기지 못할거라 생각하네요. 다들 진심으로 사랑하고..최선을 다해 만나시길..

아름다운동행오래 전

Best대체 밀당을 왜하냐 뭐하러해. 진심은 통하고 계산없이 아낌없는 사랑을 해야 후회없이 사랑하는거지. 그런데 과연 저렇게 해서 오래도록 사랑하신분들이 더 많을까요? 생각해보세요. 일방적으로 받는거나, 일방적으로 주는게 사랑이기도 하지만, 과연 오래가던가요? 아니면 서로가 잡힐 듯 하면서 잡히지 않고, 가까운듯하면서도 가깝지않게 하는게 좋을까요.. 매번 사랑을 주기만 했던분들. 상대방이 그 고마움에 기뻐하지만, 그게 계속 되다보면 그 고마움이 익숙해져 아무렇치 않게 당연시 생각하지 않던가요? 나는 너에게 항상 많은 사랑을 줬는데..... 그사람은 헤어지고 나서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걸 알더군요. ... 누구의 잘잘못은없지만, 오래도록 사랑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주고 받는 관계가 아닌 서로가 서로 주고받는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쓰는건 맞다고 봅니다. 헤어지고 나서야 그 고마움을 알면 뭐할까요... *단, 이성을 가지고 밀땅하시는 분들은 그게 효과가 연애를 이제 막 시작하는분들에겐 클지 모르겠지만, 이미 그러한 걸로 상처와 아픔이 있는분들에게 했다간... 역효과 나옵니다.

ㄴㄴ오래 전

Best님은 더 좋은 여자를 만나기위해서 헤어진거에요 세상엔 정말 많은 종류의 여자가 있어요 그 마음 변치 않길 빌게요

달코미오래 전

결혼하고도 밀당할거요? 밀당안한다고 찬 사람이면 사귈가치도없음ㅋ ㅋ ㅋ ㅋ 난 남자가 애타게 만드려고 밀당하면 짜증나던데 그냥 좋으면 좋다고 말해주는게 나음

오래 전

밀당을 어마어마하게 당한적있음 잘사귀다 한달이나 무관심하고 내앞에서 딴여자랑재밋게놀고 그러다지쳐서 무관심해졌더니 다시 좋다고붙고 싸우기도자주싸우고 왜그랬냐물어도 대꾸도안함 내가다른사람이랑 뭘같이먹기만해도 난리부르스를추면서 자긴내앞에서일부러 다른여자ㅏㄴ테잘해주고 그런 녀석이있었음 닿을락말락 손뻗으면 잡을수있을거같은데 닿으면 도망가고 도망가고 무슨줄타기하는연애같았음 사귀는일년도힘들었고 내가먼저놓아버린 이 연애도 일년간다른사람못만나게했음 그사람 아직까지 애매하게 굴어 질질끌고있음 알면서난놓질못함 이사람대화명맨날보면서 왜아직도이러나 싶음 근데 나중에 다시 내가좋다며 나만바라봐주는날이있더라도 죽을때까지 이사람못믿을듯 언제떠날지어떻게알고.. 시간은천천히흐르지만 내맘속이사람자리를 점점지워가는거같음

1오래 전

그건 님이 밀당을 못해서가 아니에요. 여자의 마음 보다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몰라준것 같네요.

오래 전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한테 솔직함을 줘서 뭐하니..? 누가 나중에 더 후회할까? 첫사랑 때를 떠올려봐라 그때 어떡해 사랑하고 있었는지

우아우오래 전

전 자연스럽게 하는데요 일부러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차인적 없어요

신이치오래 전

글쓴이가 밀당을 안해서 차인게 아니라 인연이 아닌거에요. 글쓴이의 순수한 사랑을 받아줄 좋은 여자는 분명 있을거에요.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그 신념,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빌어요.

26남오래 전

니가 억지로 연애 스타일을 바꾼다면 앞으로 차이지도 않고, 조금은 더 오래 연애를 할 수도 있겠지만 항상 그저 그런 연애상대를 만나며 좋은 사람을 분별하기 힘들 것이고, 계속 지금처럼 연애하다보면 앞으로도 몇 번은 더 차일 수 있으나 결국은 정말 좋은 사람을 찾아 인연을 맺겠지.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의 진심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을 줄 아는 그런 사람 말야. 고작 그깟 이유로 찼다면 그 여자는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야. 결국 너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한 덕분에 수많은 옥석중에서 돌을 걸러낼 수 있었던 것이지. 니가 지금과 같은 태도로 상대를 대할 때만 언젠가 네 옆에 옥이 있을거란 걸 기억해라

ㅡㅡ오래 전

내가 그래.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내 능력 안에서 모든걸 다 해주지. 상대가 그거에 질려하면 할 수 없고, 고마워 하면 다행인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니까, 고마워하는 여자보단 질려하는 여자가 더 많더라. 그런데, 바꿀 생각은 없어. 언젠가는, 고마워 하는 여자가 나타날거라고 생각하거든. 뭐, 언젠가는 생기겠지. 짝사랑하며 아파하고 있는 형이긴 한데, 그래도 언젠가는. 분명 생긴다고 믿어.

솔직오래 전

어 저도그러는데ㅎㅎ 밀당하긴싫은데주변에선해야한다고하고.. 근데전딱히하고싶지않아서않하고있어요~:)글쓴이님도관점흔들리지마시구이쁘고솔직한사랑하세요:)

스물여섯오래 전

동감입니다... 믿어줄줄 아는데 남친은 친구처럼 저의 모든것을 알진않고 그리고 의심도 많이하고 ... 밀당잘하는애들이 행복하게 잘 만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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