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 연애와 3년의 결혼생활로 10년을 함께보냈지만 여전히 뭔가 어설픈 저희 부부는 빵을 참 좋아합니다. 남들은 기념일에도 두고두고 먹는다는 케이크를 그냥 사서 떠먹는건 기본, 맨 식빵부터 토핑이 화려한 빵까지 종류를 가리지않고먹습니다 그러다 제가 초코가 가득 올려진 초코머핀에 꽂혀 빵집에 다녀올때마다 사오는데 이상하게도 하루만 지나면 빵이 사라지고 또 사라지는 것이였습니다. 먹었냐고 남편에게 묻고싶었지만 그냥 먹었으려니생각하고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빵집에가 머핀을 사왔습니다. 사다나르기가 지쳐갈때쯤 전 더이상 참지못하고 남편에게 한마디했습니다. "먹는건 괜찮아. 하지만 마지막에 먹은사람이 사다놔야지. 먹는사람따로 사오는사람 따로있어?" 그러자 남편은 한참을 갸웃하더니 "나 안먹었어. 곰팡이피었길래 버렸는데..그런데 다음날되면 또 곰팡이가 피어있고... 다 못먹을거같으면 조금씩 사" "무슨말이야. 어제 산 빵인데" 그렇습니다. 제가 위에 올려진 초코만 긁어먹고 두었더니 남편은 구멍이뚫리고 색이다른 초코머핀이 곰팡이슬었다생각하고 보이는 족족 다 버린것입니다.
사라지는 빵들...
7년 연애와 3년의 결혼생활로 10년을 함께보냈지만 여전히 뭔가 어설픈 저희 부부는 빵을 참 좋아합니다. 남들은 기념일에도 두고두고 먹는다는 케이크를 그냥 사서 떠먹는건 기본, 맨 식빵부터 토핑이 화려한 빵까지 종류를 가리지않고먹습니다
그러다 제가 초코가 가득 올려진 초코머핀에 꽂혀 빵집에 다녀올때마다 사오는데 이상하게도 하루만 지나면 빵이 사라지고 또 사라지는 것이였습니다. 먹었냐고 남편에게 묻고싶었지만 그냥 먹었으려니생각하고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빵집에가 머핀을 사왔습니다. 사다나르기가 지쳐갈때쯤 전 더이상 참지못하고 남편에게 한마디했습니다.
"먹는건 괜찮아. 하지만 마지막에 먹은사람이 사다놔야지. 먹는사람따로 사오는사람 따로있어?"
그러자 남편은 한참을 갸웃하더니
"나 안먹었어. 곰팡이피었길래 버렸는데..그런데 다음날되면 또 곰팡이가 피어있고... 다 못먹을거같으면 조금씩 사"
"무슨말이야. 어제 산 빵인데"
그렇습니다. 제가 위에 올려진 초코만 긁어먹고 두었더니 남편은 구멍이뚫리고 색이다른 초코머핀이 곰팡이슬었다생각하고 보이는 족족 다 버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