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후 복직반대하는 남편

mom2013.06.01
조회74,131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 속이뒤집혀
조언을 얻고자 글씁니다ㅠ
남편과 같이 볼예정이니 조언 잘부탁드려요


10개월 아기를 둔 10월 회사복직을 앞둔 육아휴직중 맘입니다
10월경에는 14개월 정도 되구요

본론으로 말하자면
신랑은 복직을 반대합니다

친정ᆞ시댁은 봐줄형편안되고
신랑은 고지식하고 의심많은성격으로
다시볼사람도 아니니 회사 그만두라고 쫌약게굴라며
다들그렇게 한다고 요즘 어린이집난리니
엄마가 키우는게 최고라고
대리기사라도 밤에해서 돈을 더줄테니
나가지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생각은
그래도 육아휴직쓰도록 배려해줫고 그동안 다닌것도있는데
그냥그만둔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거같고
그리고 지금 맞벌이에서 외벌이하니 적금도 못넣어
둘째전까지는 맞벌이를하여 돈을버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리운전까지하여 돈을보태준다고는하나
지금도 맨날피곤하단사람 그렇게까지 하게하고싶진않습니다
아기도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아빠와의시간은 필요하니까요

물론 저도 아이사랑합니다 내새낀데 ᆢ

어제도 이걸로 대판싸워 냉전중이고
이애기만 하면 하도 싸워서 너무지칩니다

제가외향적인 성격이라 집에서 양육만하는게
힘든부분도 있습니다 그걸 신랑도 알기에
복직하려는게 나가고싶어서 그러는걸로만 듣습니다 다른이유를 말해도요ㅠ 복직하면 더 힘든건 저일텐데도요

제생각이 저만생각하는 아이는 신경쓰지않는
나쁜엄마인건가요?

무조건 엄마가 육아를해야 좋은엄마인건가요?ㅠ

이러다 복직해도 아이에게 무슨일이생긴다면 ᆢ


제가어떻게하면좋을까요?

ㅠㅠㅠㅠ










댓글 117

음ㅋ오래 전

Best남편한테 당장 지금부터 대리운전 하시라고 해요. 그렇게해서 맞벌이 하는 만큼 수입이 생기고 그걸 유지할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고려해보겠다고. 말이 쉽지 투잡이 쉽나요. 아마 호기롭게 나갔다가 얼마 못 가 gg칠 걸요? 근데 남편이 무지하게 독한 사람이라면 fail. 그럴땐 아이에겐 엄마가 아니라 부모가 필요하단 걸 일깨워줘야겠죠. 일만 하다가 나중에 돈 벌어오는 기계취급 당하고 가정에서 혼자 겉도는 아버지들에대한 기사나 사례를 예로 들어서요.

애엄마오래 전

Best엄마가 원하는대로 하는게 맞아요. 아무리 양육은 아빠와 엄마가 함께 하는 것이라지만, 인식도 그렇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당연히 아빠보다는 엄마 위주로 육아가 돌아가게 되어있거든요. 엄마가 돈버는게 좋다면 돈 버는게 맞고, 육아를 하고 싶다면 육아를 하는게 맞아요..

ㅎㅎ오래 전

맞벌이 요즘은 거의 필수자나요.. 쓴이도 원하고..하면 좋은건데...........이게.. 맞벌이를 원하는 남자도 육아나 가사를 분담해주지 않아서 일이 생기는 판에, 남편이 반대해서 부득불나가게된다면 애가 아프거나, 몬가 가사일이 안되어있으면 그게 다 쓴이 탓이 될꺼같아 걱정입니다. 맞벌이는 남편이 온전히 내편이 되줘도 넘 힘들어서요.. 10년차 직장맘이 걱정되서 남깁니다.

댓글넘재미써오래 전

남편 대리운전 지금부터 해보라고하세요.

별로오래 전

남편이 경제관념이 떨어지네요. 님. 말이 백번맞네요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회사 도의적으로도 그렇고

오래 전

전 공무원하다가 같은 직장서 신랑만나 결혼했어요. 유산위험으로 휴직썼다가 출산후 남편반대로 복직못하고 집에 아주 들어앉았는데 공무원 되기 힘든데 포기한게 너무 아깝고 지금 육아로 지치고 힘듭니다. 지금 월급 몽땅 아줌마 비용으로 나가도 꼭 복직하세요. 나중에 애가 초등학교 더학년만 지나도 엄마 일하는 거 더 좋아해요. 꼭이요!!

무명오래 전

집에 카메라 달고 베이비시터 쓰세요 그럼..

오오오래 전

외벌이 남자가장입니다. 애가 둘 있고요. 똑같은 고민했었는데 결정의 근거를 남편수입기준이 아닌 와이프수입기준으로 하세요. 와이프가 300정도 번다면 안나가시는게 맞습니다. 애 봐주는 아줌마170주고나면 남는거 없슴다. 400이상이면 직장다니시는거 고려하시구요

바르사오래 전

미안해. 지금 내가 많이 부족해서 당신도 그렇고, 아이에게도 미안하네. 우리 조금만 더 힘내고 서로 노력해서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삶을 줄 수 있게 해주자. 복직하는거 힘들텐데 무리하지 말고, 아이들하고 더 많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나도 노력할께. 사랑해 여보. 머 대충...이렇게 말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결혼하고픈 1인..ㅜ.ㅜ

ㅂㅈㄷㅁㄴㅇ오래 전

복직하려는게 나가고싶어서 그러는걸로만 안다... 그럼안되요?? 나가고싶어하면.. 애기엄마는 애낳으면 무조건 집에서 애만 보고 살림만 해야되요?? 남편이 돈잘벌어도.. 일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그렇다고 애를 버린다고 하기를 했나, 집에서 애만 키우면 애한테는 더 좋을수도있죠.. 그럼 와이프는? 여자의 인생은 그시간 그이후로 부터 다 없어지고.. 나는없고 애만 남고!!! 망할... 이래서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이랑은 살수가없어!! 대리운전을 하든지말든지 너님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구요, 님은 직장생활하세요..

오래 전

물론 어느정도클때까지는 엄마가 돌보면 좋긴하겠지만 외벌이로 형편이안좋다면 엄마생각이 맞네요....근데 남편분심정도 이해는가요 넘어린아가 요새 어린이집에 맡기기가 넘 걱정되니까요....두분이 잘상의하셔서 타협점을 찾으시길바랄께요....

ㅋㅋㅋ오래 전

어휴..이래서 애 절대 안낳을거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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