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연상오빠, 나좋아하는걸까?....

칵테일사랑2013.06.02
조회227
안녕하세요!! 여러부운ㅋㅋ
처음 써보는 거예요ㅋㅋㅋ
시작하는것도 디게..어색하네 ㅎ..

음....어떤사람과의 일들?에대해, 그사람과 내 감정에대해 혼란스럽기도하고
다른사람이 보기엔 어때보일지..궁금해서
핸드폰 붙둘고 끄적여봅니다ㅎㅎ

워낙 글을 잘 못써서 앞뒤 안 맞아도 태평양돋는 마음으로 이해하며 읽어주시어요(오타이해도 부탁드립니다!) 허허헣

고로 저는 남자친구 따위가없음요...... 그러므로음슴체ㅋㅋ
   
걔이름중에 숫자가있어서 백이라고부르겠음ㅋㅋ
아무상관없는 백ㅋㅋㅋㅋㅋ 근데..백이 판보다가 이거보고 자긴줄알면 어떡함?? 뭔가....쪽팔릴거가틈..    


처음 알게된건 심심해서 랜덤채팅같은걸 하다가임
처음알게 된 계기가 랜체라는 것만 빼면 디게 괜찬은 사람만났다고 생각함

백이랑내랑 안지 1년다되가는데 그사이에 백은  2번정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나도 1번 사겻음

그니깐..처음에는 그냥 친한 친구?사이ㅋㅋㅋ

막 서로 애인생기면 축하해주고 헤어지면 위로해주고 가족사 얘기도하고 학교얘기 등등 진짜별의별 에피소드 다 쏟아부어서 연락을 했었음

연락한지 3달좀넘었을 때는 내가 백한테 호감을 가지기시작함

그치만 백은 나를 그렇게 생각할리 없다고 판단하고 내 마음이 더 커지기전에 감정 부정하면서 걍 원상태로 돌아옴..

아무렇지 않은척하다보니 커지려던감정이 그냥 가슴 한 구석으로 들어 간듯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쭉 호감을 가지고있었던거 같음 다만 좋아하고 빠져들지 않았을뿐..

그러니까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싱숭생숭ㅋㅋㅋㅋ 하는거겟지..?ㅋㅋ  

그리고 백이랑 나랑 1년내내 연락을 한건 아님 나도 그렇고 백도 그렇고 선톡을 못해서...
한번 끊기면 몇달뒤에야 다시 연락을함

5번중에4번은 내가먼저한듯ㅋㅋㅋ

딱히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카카오톡 채팅방 훑다가 걔랑하던거 보여서 아무생각없이 백!이렇게 보내놓으면 바로 답장오고 그랬음

또 내가 별부담없이? 선톡하는 거는 톡하면 되게 반가워해주고 귀찮아하는걸 느낀적이 없어서임   


막상 쓰려니까 뭐부터 써야될지 모르게씀 ㅠㅠ
저번주가 피크엿는데 그얘기 쓰고나서 관심있는 분들 있다 싶으믄 지나간 얘기 살살 풀까...ㅜ


그래야겠다ㅋㅋ

저번주 월요일에 백이 과회식이 있었음
술이든 뭐든 좋지않으므로 눈치 봐가면서 조금만먹으라고 잔소리아닌잔소릴함

한참 연락이없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8시넘어서톡이온거임......
여기서부터 갑자기 내심장이 미친듯이 뜀
지금보면 그러엏게 별거 있진않은데 그날 그 시간엔 엄청ㅋㅋㅋㅋㅋㅋ 흥분 했었음ㅋㅋㅋ

작은 따옴표뒤에 표시없는건 나고 줄넘김하면 다른사람임

그리고 밑에 톡한 때는 회식자리에서 빠져나와 집가는 중이었다고 했음

'○○아' - 백

'왜?'

'니 학교 마치면 내한테 전화좀 해줄 수잇나?'-백

나는 순간 뭐지..하다가 뭐..톡으로 하기곤란한 그런 할말같은거 있나?싶었음
 
'왜?뭔말할라고'

'몰라 그냥 통화하고싶어서(부끄)' -백

.......왜???왜??ㅋㅋㅋㅋㅋㅋ 술들어가서 약간 어떻게됫나?ㅋㅋ이때부터 난 당황을함ㅋㅋ혼란의 시발점ㅋㅋㅋㅋ

'뭐래..설레게(부끄)(부끄)' 이모티콘표시ㅋㅋㅋㅋㅋ

'그냥..니 보고싶음' '아니지...만나고 싶다고 해야되나?' - 백

왜그래..나한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아좋음'

'뭐가 좋음이야ㅋㅋㅋㅋㅋㅋ설레게..' - 백

'보러왕'

'가고시픔(눈물)' - 백

'니 술마셔서그런거아니제'

'몰라ㅎㅎ술마시면 생각나는게 니임' - 백

언니오빠들..술마시면 더솔직해지는 거임?아님..헛소릴하게되는거임? ...

내가혼란스러운이유가ㅋㅋㅋ 평소엔 저런 느낌이담겨있지 않은 드립이난무하고 그냥 그날 있었던일을 공유하는 톡을 했었는데 저렇게 톡하고나서 다시..ㅋㅋㅋ원래대로 뿅!!....ㅋㅋ내가 잠시다른사람이랑 카톡햇나??...싶었음..

그후에도 '우리안지 디게 오래됫네..' '처음만났을때 뭔가..좋았음' '내 이상형이 털털하고 쿨한 여잔데 그게니같애가' 이런말함
내가혼란스럽다고하니깐 뭔혼란이냐고그러고..


처음본론이엇던 전화ㅋㅋㅋ내가학교마치자마자 콜때림 근데...별..말없어씀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욕을 많이한다기보다 내주변애들보다 쪼끔!입이험함...

그렇다고 그렇고그런말들을 입에 달고 살지는 않음..

저번에 내가 백이랑 톡하다가 그럴만한 상황에서 'ㅋㅋㅋㅋ개귀엽노(웃음)'이렇게 보냇는데 백이 말이쁘게 하라했잖아 이러는거임

이거말고도 전날에도 그렇고 그근래 저말을 좀햇음..

결정적으로 일주일만 말이쁘게해보라면서 소원을 들어주겟다고함


정말 듣기,보기 싫어서 저러는 걸수도잇는데
그렇다고 치려면 내가 평소에 거북할정도로 험하게 말을 해야되는거 아님?

..난진짜...음....습관처럼 욕을 쓰는게아니고 더군다나 입이아닌 손으로하는 톡에서는 더더욱 안씀..

친구는 백이 내한테 호감이나 관심있는게분명하다고함..

멍청이가아닌이상 나도 백이 나한테 호감정도는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혼란스러운거는..
백이 감정은 감정이고 사귀고말고 그런 관계를 시작하기를 원하는 거같지가않음

어장인가?싶다가도 아닌거같고
외로운데 그옆에는 내밖에없어선가?이런 생각도 들고..

백은 나한테 호감 따위 없어라고 말할 수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겟음...

참고로..백은 스무살이고 난더어림
작년부터 연락했으니까 둘다 고딩때 연락한거임ㅋㅋㅋ
..ㅠ


마무리ㅋㅋㅋ못하겠다...ㅠ



난중에 다시돌아올수있으면 돌아오게씀..ㅎㅎ

또보길바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