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8세 여자입니다. 중학교 졸업이후 쭉 외국에서 혼자 생활한지 11년째이네요. 이제 이십대 후반이라 그런지 집에서도 슬슬 결혼 안하냐며 물으시네요. 아직도 부모님에게는 애기같은 저,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 시집이나 잘 갈런지 걱정되시나봐요. 저는 부모님이랑 사이가 굉장히 좋아요. 하루에서 대여섯번은 기본으로 통화하구요 자주 한국에 못들어가기 때문에 대신 꼬박꼬박 연락하구 엄마 아빠랑은 친한 친구처럼 지내요. 전 아빠랑은 생각이 잘 맞는 편이구 엄마는 가끔 생각의 차이로 부딪히기도 합니다. 제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내 사상으론 나 시집은 다 갔다 하시네요. 저는 결혼.. 이란거 하겠죠 (???). 정말 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하지만 결혼이 인생의 모든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아빠도 내가 능력되고 하는데 왜 굳이 남편 '모시고' 살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건 여자로 태어나 축복받은일이니 좋은 사람생기면 그때 애기 하자.. 하시더라구요 엄마랑 이리저리 수다떨다 혼수 예단에대해 얘기 했네요.. 웃긴게 결혼할 남정네는 없는데 ㅎ 전 그랬어요. 난 엄마 아빠 도움 전혀 받지 않고 결혼하겠다. 그리고 시댁 도움도 일절 받지 않겠다. 혼수 우리집에서도 안할거고 안받을거다. 결혼할때 부조도 안했으면 좋겠다. 성대하게 나는 알지도 모르는 엄마의 친구의 친구분들 또는 아빠 친구분들 다 초대해 결혼할 마음 없다. 딱 가족끼리 최대한 적은수로 그렇지만 이쁘게 따뜻한 나라로 함께 여행가서 할것이다. 마음같아서는 혼인도장도 안찍고 난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수있는데 부모님 체면을 생각하면 정식 혼인을 하여야 할것같고 하지만 혼수며 예물이며..부조에.. 아구 그런거 생각하면 너무 거추장 스럽네요. 그리구.. 내 남편이 누가 될랑가 모르겠지만 그사람 부모도 내 부모도 여태껏 우리 키우느라 힘드셨을텐데 자식 혼사에 대출받아 집잡혀 그러시는 분들 안타까워요. 난 나랑 내 신랑 잘먹고 잘 살자고 그런 사치 부릴 생각전혀 없어요. 우리가 같이 벌어서 생활하면 되는것이구 우리 결혼하면 시댁에도 친정에도 도움을 되려 드려야지.. 혼수 안한다는거 그거 시댁에 들어가는 돈 아깝다는게 아니구요 혼수라는 의미가 이제는 너무 퇘색되어서 그런거 남들 하는거 따라하기 싫은거 뿐이에요. 오히려 그럴돈 있으면 친정 시댁에 차후에 결혼한뒤 두고두고 평생 잘 하고 사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결혼 적령기이신 모든분들.. 제발 우리 힘들게 낳아 키우신 부모님 결혼할때 등 휘게 하지 말아주세요. 추적 60분 - 50대 퇴직자의 절규를 보고 느꼈습니다. 우리 엄마는 나 세상물정 모르고 조금 돌아이 갔다 하시지만 나이 삼십이나 되어서 부모님 집 잡혀서 융자받아 결혼하는게... 말이됩니까.. 그게 더 미친거 같아요. 여건이 안되신다구요 그럼 여건에 맞게 사세요. 사치부리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한국에서는 그런거 안먹힌다 보는눈들있어서 아무리 줄여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 한다. 엄마가 혼수 예물 남부럽지 않게 챙겨주마.. 차라리 난 우리 엄마 아빠 그돈으로 오붓하게 세계여행이나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히 거절 ㅎ
글쓰는동안 카톡왔네요 엄마 아빠가 저 좋아하는 밑반찬 해서 내일 택배로 부치신다는.. 그러지 마시라 했는데도.. 퍼주고 또 퍼줘도 더 주고싶은 부모님 마음 - 제발 이런 부모님마음을 역이용 하시 마세요 나는 살면서 두고 두고 갚을꺼에요 이만큼 키워주신거 그걸로도 충분히 감사해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추적 60분 - 50대 퇴직자의 절규를 보고..
저는 현재 28세 여자입니다. 중학교 졸업이후 쭉 외국에서 혼자 생활한지 11년째이네요.
이제 이십대 후반이라 그런지 집에서도 슬슬 결혼 안하냐며 물으시네요. 아직도 부모님에게는 애기같은 저,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 시집이나 잘 갈런지 걱정되시나봐요.
저는 부모님이랑 사이가 굉장히 좋아요. 하루에서 대여섯번은 기본으로 통화하구요 자주 한국에 못들어가기 때문에 대신 꼬박꼬박 연락하구 엄마 아빠랑은 친한 친구처럼 지내요.
전 아빠랑은 생각이 잘 맞는 편이구 엄마는 가끔 생각의 차이로 부딪히기도 합니다.
제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내 사상으론 나 시집은 다 갔다 하시네요.
저는 결혼.. 이란거 하겠죠 (???). 정말 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하지만 결혼이 인생의 모든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아빠도 내가 능력되고 하는데 왜 굳이 남편 '모시고' 살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건 여자로 태어나 축복받은일이니 좋은 사람생기면 그때 애기 하자.. 하시더라구요
엄마랑 이리저리 수다떨다 혼수 예단에대해 얘기 했네요.. 웃긴게 결혼할 남정네는 없는데 ㅎ
전 그랬어요. 난 엄마 아빠 도움 전혀 받지 않고 결혼하겠다. 그리고 시댁 도움도 일절 받지 않겠다. 혼수 우리집에서도 안할거고 안받을거다. 결혼할때 부조도 안했으면 좋겠다. 성대하게 나는 알지도 모르는 엄마의 친구의 친구분들 또는 아빠 친구분들 다 초대해 결혼할 마음 없다. 딱 가족끼리 최대한 적은수로 그렇지만 이쁘게 따뜻한 나라로 함께 여행가서 할것이다.
마음같아서는 혼인도장도 안찍고 난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수있는데 부모님 체면을 생각하면 정식 혼인을 하여야 할것같고 하지만 혼수며 예물이며..부조에.. 아구 그런거 생각하면 너무 거추장 스럽네요.
그리구.. 내 남편이 누가 될랑가 모르겠지만 그사람 부모도 내 부모도 여태껏 우리 키우느라 힘드셨을텐데 자식 혼사에 대출받아 집잡혀 그러시는 분들 안타까워요. 난 나랑 내 신랑 잘먹고 잘 살자고 그런 사치 부릴 생각전혀 없어요. 우리가 같이 벌어서 생활하면 되는것이구 우리 결혼하면 시댁에도 친정에도 도움을 되려 드려야지.. 혼수 안한다는거 그거 시댁에 들어가는 돈 아깝다는게 아니구요 혼수라는 의미가 이제는 너무 퇘색되어서 그런거 남들 하는거 따라하기 싫은거 뿐이에요. 오히려 그럴돈 있으면 친정 시댁에 차후에 결혼한뒤 두고두고 평생 잘 하고 사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결혼 적령기이신 모든분들.. 제발 우리 힘들게 낳아 키우신 부모님 결혼할때 등 휘게 하지 말아주세요. 추적 60분 - 50대 퇴직자의 절규를 보고 느꼈습니다. 우리 엄마는 나 세상물정 모르고 조금 돌아이 갔다 하시지만 나이 삼십이나 되어서 부모님 집 잡혀서 융자받아 결혼하는게... 말이됩니까.. 그게 더 미친거 같아요. 여건이 안되신다구요 그럼 여건에 맞게 사세요. 사치부리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한국에서는 그런거 안먹힌다 보는눈들있어서 아무리 줄여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 한다. 엄마가 혼수 예물 남부럽지 않게 챙겨주마..
차라리 난 우리 엄마 아빠 그돈으로 오붓하게 세계여행이나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히 거절 ㅎ
글쓰는동안 카톡왔네요 엄마 아빠가 저 좋아하는 밑반찬 해서 내일 택배로 부치신다는.. 그러지 마시라 했는데도..
퍼주고 또 퍼줘도 더 주고싶은 부모님 마음 - 제발 이런 부모님마음을 역이용 하시 마세요
나는 살면서 두고 두고 갚을꺼에요 이만큼 키워주신거 그걸로도 충분히 감사해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이만 줄입니다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