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한달남은남자친구가이별통보했습니다.

ㅋㅋㅋ2013.06.03
조회2,374

남는 사람은 너니깐 힘들꺼라 말하면서 이별통보했습니다.

군대 기다려달란말도 안하던 사람이였어요 괜히 부담주기 싫다고

들어가서 내내 누나 걱정할꺼같다고 한달정도 시간남았으니 서로 차차 정리하자고

군대 기다릴 자신 없습니다. 그래도 노력할꺼예요

그래도 사랑할 수 있는 시간 최선을 다하고싶습니다. 이건 제 맘이구요

욕심일까요? 놔주는게 맞는걸까요?

이 사람 어쩜 두려울 수 도 있는거겠죠? 군대에서 헤어지면 받을 충격이 어마어마할테니깐요..

아님 남겨질 내가 안쓰러워 이러는걸까요?

 

+추가글

이틀째입니다. 후회안할만큼 매달리고있어요..그래도 안된다고 초지일관, 마지막엔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내일오후에 말하기로 했어요.. 이런말을 합니다... 자기는 지금 나를 정리하기 가장 좋을꺼같다고 힘들겠지만 사랑하지만 군대들어가서 훈련하면서 뭐하면서는 너를 잊기는 힘들꺼같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뜩 드는생각이 이 사람이 마음이 변해서 이러나 싶기도 합니다...

또 혹시나 사귀는동안 군대기다리며 다른사람만날까 걱정하면서 지낼까봐 두렵답니다..내가 그동안 믿음을 많이 주지 못했나봐요 참 한심해요 저...

그러면서 전역하고 그때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때 만나자 나 군대가있는동안 너 얽매여 있지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지내라고....

늘 맞춰주던 사람 마지막까지 붙잡아두기엔 그가 결정을 내리기까지 혼자 얼마나 아파했을까 힘들어했을까 싶고, 제 이기심이 아닐까생각드는데 어떻하죠 머리론 이별이 되는데 마음은 미칠꺼같아요...

군대가기전에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고하신 군인분들...... 지금 제가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미친듯이 잡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