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음 진짜

카이안데르2013.06.04
조회3,538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어디서부터얘기를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지 여기에 이런글을 올린다는게 해답을 찾을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23살에 결혼을했습니다 그리구 25살에 이혼을 했구요..아이는 제가 키우면서 그렇게 저희가족들과 어머니가 돌봐주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5살쯤되었을무렵 한 여인을만났고 그사람도 아이를 친엄마처럼 너무좋아해 주고 제가 일나가고 없어도 같이놀러도 가주고 정말 너무 잘해주었죠
그러다 임신을 하게됐고 저희는 정말 심한 반대를 이기고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결혼식은 못했습니다 서로 너무 사랑했고 정말 친엄마처럼 잘키울수 있다고 다짐을 했고
저역시 믿고 아이를 낳기를 결심을했습니다
이제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아이를 낳고 저희는 저와 큰아이 와이프 어머니 작은아들 이렇게 다섯이 나와 살게됐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큰아이를 자기자식처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겁니다 대놓고 남의자식을 키울수 없다는겁니다 이런문제로 어머니랑도 사이가 나빠지고 이런말이 반복되면서 싸움도 많아지구 ...이혼까지하려다 다시 마음먹고 잘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이제.큰아이가 11살이 됐구요 작은 아이는 두돌됐습니다 그동안 거의 어머니가 큰애를 키우다시피했습니다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기로했습니다 물론 저희네식구만요 어머니가 있으니 더이상 와이프가 설자리가 없었습니다 살림부터 시작해서 큰애랑은 거의 남남입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큰애는 어머니한테 주고 세식구만 살자고합니다 와이프말로는 넷이살아봐야 또 맨날싸울거고 몇년 못간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큰애가 4학년입니다 얘긴못했지만 친엄마가 아닌것도 알고있을겁니다 요즘애들 워낙 빠르고 와이프가 큰애한테 대하는것만봐도 누가봐도 엄마는 아니죠
저는이제 34 와아프는 26 8살차이죠 큰애가 11살이니.누가봐도 친엄마가 아닌건 나이만봐도 알죠 싸이나 카스에도 큰애의 사진은 볼수도없구요
제 카스에 큰애 사진이 있지만 그 이유로 전 와이프랑 카스도 끈었습니다 친구들이 제카스에 들어오면 들킬까봐 안하는거죠...
큰애는 곧 사춘기가 올테고 그렇게 큰애입장에서는 아빠가 이혼하고 다른여자 만나서 자기를 할머니한테 버리고 갔다고 생각할게 분명하고
큰애는 그럼 친엄마한테 버림받고 아빠한테도 버림받게 되는데..ㅠㅠ 미치겠습니다 저한테는 둘다 소중하고 똑같은 자식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