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손님

태경이엄마2013.06.04
조회281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전남 광주살고있는 7개월된아들을둔 태경이 엄마입니다.

 

이번주제가 손님이라 하여 저예전 알바하던당시 손님이 생각나 글을한번써보아요

 

20살 처음으로 슈퍼 캐셔 알바르르 하게되었어요.

아침 9시출근 저녁 9시퇴근

시간은 정해져있었지만 사모님사정따라 살짝 변동이 되기도 했어요

그날은 제가 11시까지 일을하게 된날이였는데

어떤40대남자손님이 술에 뜩 취해서 들어오시더니 횡설수설 , 계속시비를 거시는거예요.

전 속으로 조금만 참자 참자 했죠

같이 일하던 배달하는 오빠도 손님하고 차마 싸울순없기에

그냥 쳐다만보고있었어요

저희슈퍼는 슈퍼따로 청과따로 였는데

그아저씨가 청과쪽으로 가더니 돈도 안내고 사과를 집어서 와작와작 드시는거예요

청과사장님도 술에 취한손님이라 돈도 못받고 안절부절하고계셨어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그손님이 저희 슈퍼 문을 잡더니

"왘ㅋㅋㅋㅋㅋ비행기 비행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우우우우웅슈우웅

비행기닼ㅋㅋ왘하핰핰핰ㅋㅋ슈우웅"

순간, 저도 빵 오빠도 빵 청과사장님도빵 터져서 그걸 쳐다보고있었어요

그러나 그손님은 멈추지않고

"왘ㅋㅋㅋㅋㅋ비행기 비행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우우우우웅슈우웅

비행기닼ㅋㅋ왘하핰핰핰ㅋㅋ슈우웅"

문에 매달려서 소리를 지르며 비행기를 타고계신손님을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쳐다보고

슈퍼 오실손님들도 못들어오시길래.

조용히 112 를 눌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저씬.. 비행기를 타시다 순찰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셨습니다.

 

 

신청곡 거북이-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