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데.. 현명한 여자 되기가 어렵네요..

현명하고싶다2013.06.04
조회1,041

안녕하세요..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씁니다..

이글을 여기에 쓰는이유는 정말 현명한 조언을 듣고싶어서입니다..!!
또한 소중한 남자친구인데..순간 속이 상해 친구들에게 속풀이 하여 깍아내리는게 싫어 익명의 힘을빌려 써봅니다~



저는 늘 행복하기위해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사귄 것은 거의 처음입니다. 참고로 27살 처자랍니다)
그동안 친구들이 남자친구랑 싸오는 모습을 보면서 내 감정대로 함부로 말하지말자.. 늘 현명하자..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엄마아빠가 서로 헐뜯고 상처주는 말을 들으면서 괴로웠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기살려주고 칭찬많이 해주는 여자친구가 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드디어 저에게도 남자친구가 생겼고
마음먹은데로 현명해지기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오빠는 배려심도 많고 저의 속상한 점이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도 하는 멋진 남자친구 입니다..
너무 좋고 늘 행복한데 늘 채워지지않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건 참 말로 표현이 어려운데요..
감수성이 없다고나 해야할까요..
여기서 욕심부리면 진짜 이기적이다 저 자신에게 늘 주문하는데요
뭔가 채워지지않는 외로움이 늘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자는 표현을 해야 알잖아요..
오빠가 못하는 성격도 알고 오빠선에서
노력을 하는데도
디 알겠는데..늘 공허해요
근데 오빠도 노력하니까 더이상 바랄 수도 없고
제가 여기서 만족해야하는데 일이힘들고 속이 상할일이 많을 때.. 뭔가 더 공허함이 커지는 기분이랄까요..
소통이 잘 안된다는 느낌마저 받을때가 있어요
음.. 막 제 속상한점을 말하면 일단 듣고 고쳐요
근데 오빠도 있을법도 한데 말을 안하는건지 나도 고칠테니 꼭 말해달라고 하면 알겠다고 하는데 오빤 아직 없대요
오빤 절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거 같구
저는 바라는 점이 많은 것 같구..
나중에 참다 폭발하는건 아닐까 고민도 되고..

연애를 못해봐서 이 외로움은 그냥 참고 견뎌야하는건지.. 노력하는 오빠한테 만족이 안되니까 더 해달라고 할 순 없는데 ....


연애가 일보다 그 어느사업보다 굉장히 힘든거 같습니다... ㅠ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왜이렇게 어려운걸까요

바쁘고 일에치여사는오빠한테 부담주기싫은데
괜찮은 척 하려니 오빠는 정말 괜찮은줄 알고..

선배님들 제가 바라는게 많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