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했는데. 적어도 열심히 살았다는 자부심은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있는거라곤 앞으로 아프지
않게 건사해야하는 몸뚱아리와, 원룸의 보증금 500 과 구아반떼 가 다입니다. 그 패기넘치던 열정과
자부심은 다 어디로가버리고!! 힘든 사람도 많은데.. 내 고민은 고민도 아닐텐데. 직장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작은 방이라도, 내 집이 있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는 다
어디로가버리고.. 365일중에 한번쯤은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오늘. 씁쓸합니다.
---------------------- 모바일로 보태기글을 적는거라 어떻게 글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기힘들게 바뀌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차부터 팔아야된다고 하셨던분^^ 맘 먹고 차 팔았습니다. 현충일이 지나고 금요일날 진해에서 오시는분이 가져가기로 하셨구요. 한탄하며 그냥 끄적인 글에 많은 분들이 힘이나는 댓글 달아주셔서 무척이나 감동하고 또 고마웠습니다. 30대가 되든. 4,50대가 되든. 80이 되든. 아직 늦지않았다 라는 마음도 잠시.. 한번쯤 나도 할만큼 했다, 쉬어야되겠다 라는 핑계로 나태해져서 김빠진 맥주마냥 이런글까지썼지요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 나에게 채찍질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일을 즐겁게 해낼수있는 사람이 되 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소리도. 그리고 쓴소리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번 돈의 일부는 사업을 8번 실패한 어머니 밑천으로 들어갔지요.. 하지만 원망은 하지않습니다.
여러분 말처럼 앞으로가 중요하지요. 토지경매와 재테크책만 수십권.. 08년도에 들어놓은
청약통장으로 일하다가도 아파트청약 하러다니고.. 다들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시지요 악착같이 돈을 쫓는 기분. 여태 느낀만큼 몸과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이젠 한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돈이 나를 쫓아오게 만들어야겠습니다.
27살 직딩녀,내열정돌리도ㅠ,모아놓은돈없음.
제목그대로입니다. 뒤돌아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는 1년 수료후 자퇴냈습니다.
경제력으로도, 형편이 어려운것도. 있었지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지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그만둔 이유도 있었지요..
고등학교학교장추천서 받아서 여기저기 싸트도 치러다니고 면접도 봤었지만,, 잘 안됐고~
21살에 첫직장을 갔는데 두달만에 도산. 그래도 사장님 폭력이라도 시달릴까봐
돈받으러 온 사람들 와 있다고 사장님께 문자를 보냈었는데, 그런 저에게 술 한잔 사주시며
미안하다고 하시던게 생각 나네요.. 이후에 조선소 사무직을 들어가 경리직하면서 3년 4개월을
또 일했어요. 정말 미련하게 돈 벌고 또 미련하게 썼습니다. 아침회의때마다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에게 재떨이 집어 던지는 부사장님에.. 그 부사장님의 친아버지이신 총무님 등쌀에..
( 가끔 틀니 잃어버렸다고;; 사무실에 틀니 떨어졌는지 봐달라고 하시던분;; ) 그리고
그 총무님의 사위이신 사장님까지. 그래도 3년 4개월동안 각 반장님들과 친해져서 자녀분들
목걸이귀걸이 세트도 사드리기도 하고 반장님들 사모님이 직접 짜주신 목도리 등등 선물받기도하고,, 희끗희끗한 머리카락보고 염색약을 사드리기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 비자까지 다 챙겨주며
더 돈독해 지기도하고.. 배움의 끈을 놓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어서 그 전엔 대학교
야간(상경대학)학교를 합격했었지만 사라진다는 얘길듣게되어서 다시 취소하고 사이버 대학을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아차 싶었습니다. 친구들은 대학교 졸업하고 연봉도 쎄고, 좋은사람만나
시집 잘 갈텐데.. 내가 너무 뒤쳐진다 싶었죠, 회사다니면서 면허따고 중고차 한대 사고, 남은 돈으로
투잡으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음식장사 시작했는데 본전치기가 되었죠. 적어도 적자가 아니여서
괜찮다 싶었을때 다른사람에게 넘기고 (아무래도 퇴근하고 새벽까지 장사하는게 힘에 부치더라구요) 쇼핑몰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쇼핑몰 시작하고 거기서 완전히 말아먹었죠;;
아직도 남은 재고는 방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돈 써서
얻은거라고는 스트레스성 방광염에 .. 위는 심심하면 부어서 음식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겠고,
거기다 요관결석 수술까지. 조선소에서 너무 맘고생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이젠 동네 작은 회사,
조용하게 오래 일하고싶단 생각에 들어간 회사, 임금체불 뙇!!!!!!!!!!!!!!!!! 그러고나서 다시 직장을 잡고... 이제 1년이 되었네요. 초등학생때는 전단지 알바, 중학생때는 새벽에 신문도 돌리고,
신발장사 판매알바, 서빙알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쭉 이어지는 알바. 여태 두달밖에 쉬지않고
일을 했는데. 적어도 열심히 살았다는 자부심은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있는거라곤 앞으로 아프지
않게 건사해야하는 몸뚱아리와, 원룸의 보증금 500 과 구아반떼 가 다입니다. 그 패기넘치던 열정과
자부심은 다 어디로가버리고!! 힘든 사람도 많은데.. 내 고민은 고민도 아닐텐데. 직장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작은 방이라도, 내 집이 있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는 다
어디로가버리고.. 365일중에 한번쯤은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오늘. 씁쓸합니다.
---------------------- 모바일로 보태기글을 적는거라 어떻게 글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기힘들게 바뀌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차부터 팔아야된다고 하셨던분^^
맘 먹고 차 팔았습니다. 현충일이 지나고 금요일날 진해에서 오시는분이 가져가기로 하셨구요.
한탄하며 그냥 끄적인 글에 많은 분들이 힘이나는 댓글
달아주셔서 무척이나 감동하고 또 고마웠습니다.
30대가 되든. 4,50대가 되든. 80이 되든. 아직 늦지않았다
라는 마음도 잠시.. 한번쯤 나도 할만큼 했다, 쉬어야되겠다
라는 핑계로 나태해져서 김빠진 맥주마냥 이런글까지썼지요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 나에게 채찍질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일을 즐겁게 해낼수있는 사람이 되
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소리도. 그리고 쓴소리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번 돈의 일부는 사업을 8번 실패한 어머니 밑천으로 들어갔지요.. 하지만 원망은 하지않습니다.
여러분 말처럼 앞으로가 중요하지요. 토지경매와 재테크책만 수십권.. 08년도에 들어놓은
청약통장으로 일하다가도 아파트청약 하러다니고.. 다들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시지요
악착같이 돈을 쫓는 기분. 여태 느낀만큼
몸과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이젠 한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돈이 나를 쫓아오게 만들어야겠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