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이성의 회사동료를 집으로 업고온 남편..

어휴2013.06.04
조회53,362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 묻고 싶어 글을 남겨요. 
남편이 술에 취해서 몸을 못가누는 여자동료를 집으로 업고 들어왔어요. 
회식을 했는데 그 여자동료가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남편 직속의 부사수라 남편 몫으로 남겨졌데요. 
그대로 남기고 갈수는 없어서 집에 데려다 주려는데 그 여자분은 정신을 못차리고 전화를 하려니 패턴이 잠겨있고, 여자혼자 모텔에 놓고오자니 불안하고 해서 
집까지 업고 왔다는데. 회식 자리부터 그 여자를 업고온 생각을 하니 속이 뒤집히네요. 
자기가 혼자사는 남자면 몰라도 부인인 제가 있는집에.. 
그여자는 손님방에 눕혔는데 저도 민망한거 알았는지 새벽같이 나갔더군요. 
남편한테 죄송했다고 저한테도 죄송하다 전해달라 문자남기고..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 아는데..그래도 너무 속이 상하네요... 
기분이 너무 꾸리꾸리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