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잇을때 귀신본썰품

네이트판처음2013.06.04
조회295

일단 이곳은 음슴체를 많이쓰길래 나도 음슴체를 씀

ㅋㅋ
일단 나는 23살에 더럽게건강한 남자임


얘기를 시작하겠음

때는 나님이 일병때로 거슬러올라감

나님 군복무하던곳은 야간탄약고근무와 야간순찰근무를
도는곳이엇음

야간순찰은 두번나갓는데 전반야 후반야
순찰로 나뉘어잇었음 둘다나감ㅋㅋ
순찰에걸리면 잠을못잠ㅋㅋㅋ


여튼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나님은 당시 물일병이라서 조수로 순찰을 나갓음

내두달선임이랑 같이 야간순찰을 나가게되엇음

전반야순찰을도는데 달도떠잇고 해서 무섭진않았음

그리고 사수가 말이 워낙많은사람이라 순찰도는내내
이야기하면서 나름재밌었음ㅋㅋ

그래서 전반야순찰은 아무이상없이 잘돌앗음
문제는 후반야임

자다가4시에일어나 후반야순찰을 나갓음
사수도 나도 서로비몽사몽이라 전반야순찰과는다르게
서로말없이 땅만보고걸엇음

새벽이라그런지 달도안뜨고 안개까지껴서 한치앞이안보이는 상황이엇음
그래도난 군기바싹든 물일병이엇기에 집중하고순찰을 돌앗음

그렇게 30분쯤지나 높은언덕길을 걷고잇었음
높은언덕을걷느라 지쳐 땅을보고 걷고있는데
그림자가보이는거임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그림자를보며 걷고있었음
근데 조금걷다가 소름이싹돋는거임

그림자가 하나밖에안보이는거임. ....
보니까 내그림자였는데 사수그림자는 아무리찾아봐도 안보이는거임 ...

사수놈은 아까부터 계속말도안하니까
무서움은 배가되고 무서워서 찔끔지릴뻔함

평소 말을많이하던 사수가 말이없으니 더무서워진거임
그래서 나도무서워서 말을못꺼냈음

그리곤 사수그림자를 찾아내리라 하며 순찰은 뒤로하고 그림자를열심히찾아보앗음

그러던중 문득 생각이들엇음

달도안뜨고 안개가자욱해 앞도잘안보이는데 그림자가보이다니....
그리고 그 그림자는 내꺼라니 ...

그순간 다시한번 난소름이 발끝부터 머리털끝가지
솟아오름

개당황빨면서 걷는데 갑자기그림자가사라짐
뭐지하면서 두리번거려봐도 역시나 그림자는안보였음

난 내눈을의심하고 싶었는데 분명히 내가본건 내그림자였음

내가 귀신에 씌인건가 하면서 덜덜떨며 순찰을돌았음

그러고 그이후 그림자는 나타나지않앗음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얘기안하고 지냇음

그러고 시간은 흘러 선임들과 흡연장에서 얘기를하던중
한가지 소문을 듣게됨

내가 귀신그림자를본 그곳 근처에 오래된 초소하나가있는데
그초소에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귀신을봣다고하는 그런초소였음

그초소에서 귀신봤다고 무서워서 근무를 못나가겠다고 얘기들이많이 나왔었음

선임이해준 이야긴데 그초소에서 한 병사가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그곳에서자살했다는 이야기도있음
그래서 그곳귀신이 자살했던 병사일거라고 사람들이얘기했었음

당시 대대장느님께서 어디서 그딴소리를하냐며 직접본인이 그초소를 가셨음 그리고 대대장느님께서 그곳에서 귀신을 목격했다함

다음날 대대장느님께선 초코파이와 맛스타 그리고휴가증을들고 그초소에 두고오셨다함
그리고 그 초소를 폐쇄시키셨음

그이야기를듣고 내가본게 진짜였구나 했음




다시읽어보고 다시생각해보니 다시 소름이돋네요ㅋㅋㅋㅋㅋ
이상 제가 귀신본이야기를 마칠게요
ㅋㅋ 긴글읽어주셔서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