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제 남친을 소개합니다

miffy84122013.06.05
조회5,701
제 남자친구는 지금 고려대에서 현재 대학원을 다니구 있구요~
내년에 졸업예정자인 저랑 동갑 30살입니다.
30살이 많은가요??
작년 이맘때네요~ 저를 처음 만나던날 삼성에서 하는 인턴쉽 오티를 다녀왔다고 했죠
그 후로 딱 1년째 접어들었어요
삼성 멤버쉽이란 IT 연구 계발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조기발굴하여 잠재능력을 키우고 개인역량을 마름껏 발휘할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해 설립했다고 하네요~
제 남친은 대학원생이지만 뽑혔고 그래서 1년동안 열심히 했죠~
사실 하루종일 멤버쉽에서 먹고 살면서 프로젝트 참여하는 아이들보다 못한건 사실이지만 매일 대학원 끝나구 늦은 시간에 멤버쉽가고 20살 초반 대학생들 사이에서 힘들었을텐데도 꾿꾿하게 잘 버틴게 내심 자랑스러웠어요~
그런데 얼마전 본 면접에서 나이많다고 타박을 좀 받았나봐요 ㅋㅋㅋ
대학원생이면 고급 알고리즘을 갖고있는데 왜 멤버쉽에 참여했냐며....
좀..부정적이단 느낌이 들죠?
면접 보구 저도...남친도...많이 속상했어요...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야..했지만...1년동안 나름 밤새가며 주말에도 나오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참여했거든요~
제가 나이가 있는지라 취직하면 결혼도 해야지 하며...
뭐..삼성을 탓하자는건 아니예요~~
나이많은 제 남친 기운도 북돋아주고
남친처럼 나이글어 취업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자구
이밤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아래사진은 작년 이맘때 오티가서 찍은 사진이예요~
애들이 장난으로 제 남친이 젤 형이라며 레크레이션때 장난을 좀 쳤나봐요~
저런것도 다 받아주는 제 남친인데...
오늘따라 저 사진이 더 이쁘구 안쓰럽네요 ㅎㅎ
그 동안 저 사진보고 갸루상이냐며 놀렸던 기억이...-_-
미안해~~??ㅋㅋ
암튼..모두 힘내시구요
특히 울 돼지토끼...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서 나 기도 많이 하구 있어
설령 슬픈 소식이 와도 우리 힘내자!!
30살이면 아직이야 아직!!!
그럼... 잘자~~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