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 있는 20대 훈남(...)입니다 후후훗 손발에 땀 많이 나셔서 늘 걱정이셨던 분들한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즘 대세는 음슴체니까 음슴으로 하겠음. 광고성 글이 아님을 알려드림.
나는 처음 미국 왔을때부터 손에 땀이 많았음. 열네살때 왔는데 손에 땀이 많을걸 그때 깨달았음.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니 못알아들어서 더욱더 긴장된 상태로 학교생활을 해서 그런지 더더욱 손에 땀이 많았음. 이상한건 우리가족중 나만 그렇다는..(돌연변이도 아니고ㅠㅠ).
그때부터 손에 땀을 없애려는 시도를 했음. 처음엔 손수건을 들고 다녔는데 매번 들고다니기도 번거롭고, 손수건으로 닦아도 몇분 뒤 다시 나는 땀은 막을 수 없었음. ㅠㅠ
그다음에는 손에 땀이 안나는 데오드란트약을 사서 손에 바름. 보통 겨드랑이에 바르는 약인데 손에도 발라도 됨. 이것 또한 매번 자기 전에 손에 바르고 하는게 번거럽기도 하고 효과도 없길래 사용을 잘 하지 않았음.
손에 땀이 나는게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작년 여름에 한국 가서 수술 받을려고 했음. 알고 보니 몸에 구멍을 뚫고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이라 생각보다 위험하고 몸에 이상반응이 생길까봐 수술포기를 했음.
여름을 보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손에 나는 땀을 어떻게 고칠수 없나 하고 인터넷을 더 뒤져보니 보톡스주사가 그마나 눈에 돋보임. 내년 여름엔 한국 가서 이거나 맞아야겠다 했는데 이것도 효과가 몇달밖에 안가고 치료비도 한회당 몇십만원인듯 함...
하... 보톡스주사도 나한테 안맞는듯 생각하고 조금더 인터넷을 뒤진 결과, 드디어 해결법을 찾음.
(죄송해요 지금까지 제 인생사였음.. 서론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_____^
손에 땀을 억제시키는 방법은 이러함: 손에 전류를 보내서 손에 있는 땀샘을 자극하여 땀이 안나게 하는거임.
위 사진은 내 손임...
이 치료장치 이름은 iontophoresis임.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함. 전류가 연결돼있는 두 통에 물을 붇고 양 손을 넣고 십오분동안 담궈두면 됨. 손에 찌릿찌릿한 느낌이 오지만 전혀 아프지 않음. 좋은점은 부작용이 적은듯함. 제품설명에서는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내가 느낀 사이드이펙트는 발에서 땀이 보통보다 조금 더 남 (한 곳을 막으니 다른곳에서 땀이 더 많이 나는듯).또 등에 열이 누워있을때 남.
그러나 손에 땀 나는것보다는 훨씬 더 참을 수 있는거라서 이런 부작용들쯤은 참을만 함.
여기서 문제는 이 장치가 약간 비싸다는거임. 백몇십만원주고 본인은 샀음. 잘 모르겠지만 이게 한국에는 보편화된것 같지 않음. 미국도 보편화 된것 같지 않고...
가격은 비싸지만 평생 쓸수 있고 효과가 없으면 90일 안에 리턴이 가능하다고 제품설명에 나와있음.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나와 같은 다한증에 시달린다면 이 기계를 추천함. 아마도 병원에서 이 기계가 있을지 모르니 사기 전에 먼저 병원에 문의 하길 바람.
효과는... 한 80-90% 손에 땀이 안나는것 같음!! ㅋㅋㅋㅋ
아 이렇게 좋은 정보 공유하니 기분이 좋음 이 글이 톡이 되면 더 기쁠지도.. 휴대폰으로 글을 쓰고 있어서 얼마나 길게 썼을지 잘 모르겠지만 읽는다고 수고하셨음 ~.~
(다한증) 손에 땀 많이 나는거 치료후기
손발에 땀 많이 나셔서 늘 걱정이셨던 분들한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즘 대세는 음슴체니까 음슴으로 하겠음.
광고성 글이 아님을 알려드림.
나는 처음 미국 왔을때부터 손에 땀이 많았음.
열네살때 왔는데 손에 땀이 많을걸 그때 깨달았음.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니 못알아들어서 더욱더 긴장된 상태로 학교생활을 해서 그런지 더더욱 손에 땀이 많았음.
이상한건 우리가족중 나만 그렇다는..(돌연변이도 아니고ㅠㅠ).
그때부터 손에 땀을 없애려는 시도를 했음.
처음엔 손수건을 들고 다녔는데 매번 들고다니기도 번거롭고, 손수건으로 닦아도 몇분 뒤 다시 나는 땀은 막을 수 없었음. ㅠㅠ
그다음에는 손에 땀이 안나는 데오드란트약을 사서 손에 바름.
보통 겨드랑이에 바르는 약인데 손에도 발라도 됨.
이것 또한 매번 자기 전에 손에 바르고 하는게 번거럽기도 하고 효과도 없길래 사용을 잘 하지 않았음.
손에 땀이 나는게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작년 여름에 한국 가서 수술 받을려고 했음.
알고 보니 몸에 구멍을 뚫고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이라 생각보다 위험하고 몸에 이상반응이 생길까봐 수술포기를 했음.
여름을 보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손에 나는 땀을 어떻게 고칠수 없나 하고 인터넷을 더 뒤져보니 보톡스주사가 그마나 눈에 돋보임.
내년 여름엔 한국 가서 이거나 맞아야겠다 했는데 이것도 효과가 몇달밖에 안가고 치료비도 한회당 몇십만원인듯 함...
하... 보톡스주사도 나한테 안맞는듯 생각하고 조금더 인터넷을 뒤진 결과, 드디어 해결법을 찾음.
(죄송해요 지금까지 제 인생사였음.. 서론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_____^
손에 땀을 억제시키는 방법은 이러함: 손에 전류를 보내서 손에 있는 땀샘을 자극하여 땀이 안나게 하는거임.
위 사진은 내 손임...
이 치료장치 이름은 iontophoresis임.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함. 전류가 연결돼있는 두 통에 물을 붇고 양 손을 넣고 십오분동안 담궈두면 됨. 손에 찌릿찌릿한 느낌이 오지만 전혀 아프지 않음.
좋은점은 부작용이 적은듯함. 제품설명에서는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내가 느낀 사이드이펙트는 발에서 땀이 보통보다 조금 더 남 (한 곳을 막으니 다른곳에서 땀이 더 많이 나는듯).또 등에 열이 누워있을때 남.
그러나 손에 땀 나는것보다는 훨씬 더 참을 수 있는거라서 이런 부작용들쯤은 참을만 함.
여기서 문제는 이 장치가 약간 비싸다는거임.
백몇십만원주고 본인은 샀음.
잘 모르겠지만 이게 한국에는 보편화된것 같지 않음. 미국도 보편화 된것 같지 않고...
가격은 비싸지만 평생 쓸수 있고 효과가 없으면 90일 안에 리턴이 가능하다고 제품설명에 나와있음.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나와 같은 다한증에 시달린다면 이 기계를 추천함. 아마도 병원에서 이 기계가 있을지 모르니 사기 전에 먼저 병원에 문의 하길 바람.
효과는... 한 80-90% 손에 땀이 안나는것 같음!! ㅋㅋㅋㅋ
아 이렇게 좋은 정보 공유하니 기분이 좋음
이 글이 톡이 되면 더 기쁠지도..
휴대폰으로 글을 쓰고 있어서 얼마나 길게 썼을지 잘 모르겠지만
읽는다고 수고하셨음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좋은하루 보내시고,
이 글 추천하면 길가다가 돈 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