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페북 탈퇴... 그사람도 저를 궁금해할까요?

하하하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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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상의 만남을 거의 매일같이 만났어요같은동네 살아서 항상 퇴근하고 같이 저녁먹고 들어가는게 일상이었어요...진지하게 만났고 정말 많이 사랑했어요 항상 앞으로를 꿈꾸며 때론 가족같이 친구같이 때론 인생선배같이 많이 도와주던 사람이었어요정말 항상 함께할줄알았어요절만난 초반에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여유가 없던사람이었어요그사람입에서 어느순간부터 너무 지친다 힘들다 도망가고싶다 휴식이 필요하다 ... 여유가없다이런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세번가량의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다가헤어졌네요...
진짜 붙잡았어요 울면서...  다시 잘해보자고 ... 욕도해보기도하고... 그러지말라고 애원도 해보고...휴 지금 왜 이런글을 쓰는지도 모르겠네요...전에 한번은 헤어지기로 했을때 한일주일쯤 되었나... 카톡사진보고 이쁘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사진보는데 너무 이쁘다고..,. 그걸  계기로 다시 만나겐되었지만 금방이렇게 헤어졌네요...왜 연락했냐고 물어보니 그냥 자기도 너무 힘들어서 연락했다네요.. 그래서 미안하다고...그냥 지금은 그게 너무 싫어서 ... 마지막으로 밤새 울면서 애원하다결국 아침에 일어나서 그래 그만하자 이말하고... 미안하다고 몸조리잘하라고 미안해 이렇게 연락오는걸읽고 탈퇴해버렸네요...저를 그렇게 보고있으면서 책임도 못질연락하는게 싫어서요....그사람과 함께하던 페이스북 카톡 다 탈퇴해버려서 아마 그사람은 제가 지금 뭐하고 어떻게 사는지 전혀 알지 못할거에요... 그런 그사람도 제가 생각나겠죠? 이런거 다 미련인거 아는데 ... 저도 지금 제가 왜 이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어쩌다 이 판에 들어와서 "찬공은 찬사람이 주워온다" 라는 글을 봤는데전 항상 인연은 본인이 만들어가는거라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싸우거나 일이 있어도 항상 먼저 연락하고...이 글귀를 보니 그게 또 아닌거같네요...그래서 이렇게 글을 끄적끄적 쓰게된거같은데... 저 이렇게 제자리에서 열심히 제 할일 하며 지내면 되겠죠? 다들 저보고 왜 뭐가아쉬워서 너가 탈퇴하냐고 하는데 그냥 그래요 잘했단소리한번듣고싶어요정말 연락하고싶고 얼굴한번 보고싶고 손한번 잡아보고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꾹 참고 제 자리에서 제 일 열심히 하고있을게요 ~ ! 
이별로 지금 힘든사람들 모두 다 힘내시길 바라고 앞으로 모두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