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여기저기 글을 올렸는데 도배글이라고 다 삭제가 되었어요ㅠ댓글도 몇개 달렸는데 다 읽지도 못하고 삭제되버렸네요ㅠ 회사에서 몰래 쓰는 중이라서 두서가 안맞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지금 24살 여자. 직장생활 이제 1년반 지났습니다. 지방이지만 그래도 알아주는 4년제 공대 나와서 자격증 따고 그걸로 취직했습니다. 예전부터 부모님이 졸업하는 순간부터 지원금(용돈,교통비) 모두 끊겠다고 하셔서 돈에 대한 개념은 확실하다고 자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1학년때부터 취직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에 학점관리 나름 열심히 했구요. 4학년때 교수님들께 다 말씀드리고 취직해서 회사 다니면서 졸업장 땄습니다. 회사에서는 월급으로 세후 127만원을 받습니다. 상여금포함 연봉 2천만원입니다. 많다생각하면 많고 어찌보면 적은 돈인거 저도 압니다. 저는 집에서 버스타고 출퇴근해서 집세는 내지 않습니다. 그럼 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게 월급 127만원적금 25만원 * 2개 = 50만원(1년만기)적금 35만원 * 1개 = 35만원(1년만기)적금 10만원 * 1개 = 10만원(3년만기, 올해만기)카드값 평균적으로 15만원 ( 교통비 평균 8만원/핸드폰비 평균 6만원 포함 ) 그럼 한달에 남는게 17만원~20만원 정도 입니다. 남자친구 있을때도 이돈으로 충분히 데이트 했구요. 지금은 남자친구도 없는 상황이라서 친구들과 놀고 돈이 남으면 따로 또 모으고 있습니다. 만원,2만원 조금씩 모은게 지금 300만원정도 됩니다. ( 치아교정비 마련중입니다 ) 작년에 입사해서 올해 1월에 천만원 적금만기 했구요. 대학교 4학년때 학교를 거의 다니지 않았는데 부모님이 내주셨기 때문에 등록금 대략 800만원 부모님 돌려드리고 저는 다시 적금을 시작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회사에서 막내입니다. 입사막내는 아니지만 여직원 남직원 통틀어서 나이로 막내이구요. 그런데 언니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적금을 안넣으시는 언니들도 계시고 부모님께서 교통비까지 지원해주신데요. 부모님과 같이 사는 언니들이 대부분인데 아직도 많은 부분을 지원받는데요. 제 나이 바로 위 언니랑 친한데 그 언니에게 얼마전 기분나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살고 있는거래요. 그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한다구요. 제 나이에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신한테 어느정도 투자도 해야 좋은 남자를 만난데요. 저 그렇게 투자 안하지는 않아요. 딱 제 나이에 입을 옷 입고다닙니다. 친구들과 백화점도 자주 가고 너무너무 사고싶은건 돈 조금씩 모아 삽니다. 언니들 하는말은 대부분 계산적인 여자들은 남자들이 안좋아한데요. 근데 저 회사동료들에게도 대쉬도 받고 소개팅 나가달라고 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제생각에는 저 그렇게 계산적이지 않아요. 예전부터 그런건 확실히 하자고 생각해와서 남자가 밥사면 저도 무조건 밥을 사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왜 남자가 밥을 샀는데 여자가 커피값을 내야하는지 이해를 못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말을 하면 언니들이 절레절레 하세요. 그러면 남자들이 질려한다는둥 남자들이 물주로 생각한다는둥..... ( 언니들 말대로 대부분 남자분들이 부담스러워 하셨고, 저도 잘난건 아니지만 저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남자분을 만나고 싶었기에 다 헤어졌네요. ) 언니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저에게 거듭 말씀하시는게 제 나이에는 돈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생활하라고 하시네요. 저 한번도 이런생각 해본적 없는데 언니들과 대화를 하면할수록 회의감이 듭니다. 언니들말대로 제가 인생을 헛살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솔직히 좀 빠듯하게 사는건 사실인데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야하나 싶구요. 먹고싶은 음식이 있지만 그순간 뿐이지 그렇게 먹고싶어 죽을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가끔 언니들이 부러울 때가 있어요. 어디 카메라를 샀다, 백화점에서 세일하길래 어디 가방을 샀다, 지나가다 예쁘길래 금목걸이 하나 샀다, 스테이크가 먹고싶어서 퇴근하고 먹으러 갈거다.... 막 이런말을 할때는 순간 너무 부러워요ㅠ 제가 열등감이 있는건지 이제와서 제가 살아온게 후회가 되서 이러는건지 마음이 착잡해져요. 적금을 조금만 넣고 저에게 쓰는 돈을 늘려볼까도 했었는데 고쳐지지가 않았습니다. 가끔 나오는 보너스로 먹고픈거 하고픈거 충분히 할수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혹시 저같이 빠듯하게 사시는분 계시나요?? 그리고 남자분들은 정말 저같은 여자 안좋아 하시나요??41
제가 돈독이 심한걸까요ㅠ회의감 듭니다ㅠ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여기저기 글을 올렸는데 도배글이라고 다 삭제가 되었어요ㅠ
댓글도 몇개 달렸는데 다 읽지도 못하고 삭제되버렸네요ㅠ
회사에서 몰래 쓰는 중이라서 두서가 안맞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지금 24살 여자. 직장생활 이제 1년반 지났습니다.
지방이지만 그래도 알아주는 4년제 공대 나와서 자격증 따고 그걸로 취직했습니다.
예전부터 부모님이 졸업하는 순간부터 지원금(용돈,교통비) 모두 끊겠다고 하셔서
돈에 대한 개념은 확실하다고 자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1학년때부터 취직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에 학점관리 나름 열심히 했구요.
4학년때 교수님들께 다 말씀드리고 취직해서 회사 다니면서 졸업장 땄습니다.
회사에서는 월급으로 세후 127만원을 받습니다. 상여금포함 연봉 2천만원입니다.
많다생각하면 많고 어찌보면 적은 돈인거 저도 압니다.
저는 집에서 버스타고 출퇴근해서 집세는 내지 않습니다.
그럼 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게
월급 127만원
적금 25만원 * 2개 = 50만원(1년만기)
적금 35만원 * 1개 = 35만원(1년만기)
적금 10만원 * 1개 = 10만원(3년만기, 올해만기)
카드값 평균적으로 15만원 ( 교통비 평균 8만원/핸드폰비 평균 6만원 포함 )
그럼 한달에 남는게 17만원~20만원 정도 입니다.
남자친구 있을때도 이돈으로 충분히 데이트 했구요.
지금은 남자친구도 없는 상황이라서 친구들과 놀고 돈이 남으면 따로 또 모으고 있습니다.
만원,2만원 조금씩 모은게 지금 300만원정도 됩니다. ( 치아교정비 마련중입니다 )
작년에 입사해서 올해 1월에 천만원 적금만기 했구요.
대학교 4학년때 학교를 거의 다니지 않았는데 부모님이 내주셨기 때문에
등록금 대략 800만원 부모님 돌려드리고 저는 다시 적금을 시작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회사에서 막내입니다.
입사막내는 아니지만 여직원 남직원 통틀어서 나이로 막내이구요.
그런데 언니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적금을 안넣으시는 언니들도 계시고 부모님께서 교통비까지 지원해주신데요.
부모님과 같이 사는 언니들이 대부분인데 아직도 많은 부분을 지원받는데요.
제 나이 바로 위 언니랑 친한데 그 언니에게 얼마전 기분나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살고 있는거래요. 그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한다구요.
제 나이에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신한테 어느정도 투자도 해야 좋은 남자를 만난데요. 저 그렇게 투자 안하지는 않아요.
딱 제 나이에 입을 옷 입고다닙니다.
친구들과 백화점도 자주 가고 너무너무 사고싶은건 돈 조금씩 모아 삽니다.
언니들 하는말은 대부분 계산적인 여자들은 남자들이 안좋아한데요.
근데 저 회사동료들에게도 대쉬도 받고 소개팅 나가달라고 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제생각에는 저 그렇게 계산적이지 않아요.
예전부터 그런건 확실히 하자고 생각해와서
남자가 밥사면 저도 무조건 밥을 사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왜 남자가 밥을 샀는데 여자가 커피값을 내야하는지 이해를 못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말을 하면 언니들이 절레절레 하세요.
그러면 남자들이 질려한다는둥 남자들이 물주로 생각한다는둥.....
( 언니들 말대로 대부분 남자분들이 부담스러워 하셨고,
저도 잘난건 아니지만 저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남자분을 만나고 싶었기에 다 헤어졌네요. )
언니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저에게 거듭 말씀하시는게
제 나이에는 돈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생활하라고 하시네요.
저 한번도 이런생각 해본적 없는데 언니들과 대화를 하면할수록 회의감이 듭니다.
언니들말대로 제가 인생을 헛살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솔직히 좀 빠듯하게 사는건 사실인데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야하나 싶구요.
먹고싶은 음식이 있지만 그순간 뿐이지 그렇게 먹고싶어 죽을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가끔 언니들이 부러울 때가 있어요.
어디 카메라를 샀다, 백화점에서 세일하길래 어디 가방을 샀다,
지나가다 예쁘길래 금목걸이 하나 샀다, 스테이크가 먹고싶어서 퇴근하고 먹으러 갈거다....
막 이런말을 할때는 순간 너무 부러워요ㅠ
제가 열등감이 있는건지 이제와서 제가 살아온게 후회가 되서 이러는건지 마음이 착잡해져요.
적금을 조금만 넣고 저에게 쓰는 돈을 늘려볼까도 했었는데 고쳐지지가 않았습니다.
가끔 나오는 보너스로 먹고픈거 하고픈거 충분히 할수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혹시 저같이 빠듯하게 사시는분 계시나요??
그리고 남자분들은 정말 저같은 여자 안좋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