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유) 아빠와의 훈흔한 이야기

동그라미2013.06.08
조회1,274

안녕하세요
낭랑 18세인 여고생 입니다ㅎㅎ
요즘 부모님과 카톡으로 훈훈하게 대화한걸 캡처해서 올리길래
저도 드립쟁이 아부지를 자랑할까 해서 올려요ㅎㅎ
모바일로 올리는거라 띄어쓰기가 많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일단 난 카톡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지금 올리기엔 조금 타이밍을 놓친거 같기도 하지만 굴하지 않고 올리겠음
바야흐로 2주 or 3주 전 난 마지막 체육대회를 고대하고 있었음
우리 학교는 고3 언니들은 체육대회에 참가하지 못함
고로 고2인 나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체육대회ㅠㅠ
근데 더 슬픈건 체육대회가 있는 그 주에 감기가 걸려서
체육대회날 열이 38.5도 까지 올라갔음ㅠㅠ
내가 진짜 얼른 낫기를 바라며 무서운 주사까지 참고 맞았는데...
처음에 몇몇 경기하고 너무 몸이 안좋아 상담실에 누워있었음
좀 있다가 친구들이 걱정되서 찾아왔는데 내가 멀쩡해져서 사진찍고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
놀다보니 괜찮아 지는것 같았음
물론 열은 계속 나는데 아프지는 않았음
막 사진을 찍다가 사진이 정말 잘 나왔길래 우리 엄빠에게 보냈음

여기서 부터는 아빠랑 대화한거!!







네... 어이없는거 저도 잘 앎ㅋㅋㅋㅋㅋ
내가 아빠를 쏙 빼닮아 언제나 드립이 넘치나 봄ㅎㅎ
아빠랑 나랑 참 잘 맞음
맨날 험풀로스 갔다가 집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누가 웃긴 표정짓나 내기하고 누가 더 드립 잘 하나 내기도 하고 그럼ㅋㅋㅋ


아빠가 이 글을 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나...

모레인 6월 10일이 제 생일인데
아빠 엄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공부도 열심히하고 더 착하고 밝게 지낼게요
사랑해요 아주많이♥


톡커님들도 황금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