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하고있는 여자이고 나이는 23살입니다결혼문제도 있고 서로 요즘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카테고리에는 맞지않지만(?) 조언 얻고자 이렇게 글 올려요 지금 남자친구와 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입니다솔직히 말해서 16살 차이나는 커플이에요욕하셔도 되지만 주변에서도 안좋게 보신분들도 나중에 잘 만나는거같아서 보기 좋다는소리도 듣습니다 ㅠㅠ너무 심한 말은 하지마세요 ㅠㅠ 양쪽 부모님도 나이차이나 직업 알고계시는 문제이고서로 교제는 1년정도 됬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 남자친구와 저 사이에 속사정이 참 많네요 길지만 짧게 글올릴게요아직 학생이고 복학한 관계로 2년정도 더 학교를 다녀야하는데남자친구쪽에서 자기 아들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니 서둘러 결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크십니다누나도 2분계시고 모두 결혼하셨구요 큰누나는 괜찮으신데둘째누나분이 적극적으로 빨리 서두르라고 부담스럽게 재촉하시는 편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지만 결혼은 빨리했으면 하는 바램도있고 결혼문제로 저희 부모님이랑 계속 이야기 해왔던부분도 있는지라 결혼에 관해서는 저희부모님이나 저나 그렇게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하지만 지금 제상태로봐서는 아직 학생이고 학교를 관두거나 다시 휴학해서 결혼까지 할마음은 없어요 . 한번 휴학했던터라 복학하고나서 지금 하는 공부도 재미있고 좋고 졸업하고나서 결혼해도 문제될건 없다고 여겨서 2년이나 3년동안은 우선 제할일하고 남자친구도 가게하나 더 한다고 해서 그럼 그동안은 각자할일하자고 결정짓고 끝낸상황이에요 . 물론 남자친구가 먼저 이야기 꺼낸거구요.저도 동의했어요. 남친 부모님도 아세요. 이야기드렸어요! 제가 고민인건 시부모님댁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엄청엄청엄청 성실한 기독교집안이구요 저희는 아버지만 불교믿으십니다..아무튼딸 2에 하나밖에없는 막내 아들이라서그런지나이도 있는데 남자친구가 하는일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뭐든지 해주시려고 합니다 한번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해야해서 퇴원할때까지 피시방가게를 잠깐 맡아서 일하게 되었는데그것도 남자친구 아버님께서 저한테 맡기라하셔서 하기싫다고 거절할수가없어서 하게됬습니다.뭐 그때는 방학이였고 저도 피시방 일하는게 처음이니까 한번해보자 해서 하게됬어요.새벽에 하는일이라 잠도 설쳐가면서 , 잠오는거 꾹꾹참아가면서 싫은소리 좋은소리 다 들어가면서 했어요남차친구 사촌동생도 아침에 일도와주시는데 진짜 싫은소리 들어가면서 일했습니다.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맘에 안드셨나봐요 ㅡㅡ아버님은 물론 절 어느정도 믿으시나까 저한테 일을 맡겼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때 일 도와준 이후로 어머님까지 저한테 무슨일만 있으면 저한테 맡기라는식으로 말씀하세요 학교까지 다녀야하는데 학교끝나고 새벽이나 오후에 일좀 하라고 하시는데저 그말듣고 좀 놀랬습니다. 아니 자기아들은 조금만 피곤해하면 큰일난것처럼 일나는데왜 아르바이트생을 놔두고 저한테 하라고하시는지진짜..학교다니고있는 저한테 무리한 요구아닌가요? 주말이나 공강있을때는 이해하는데..그말듣고 정말 서운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 일도와주고 일해주려고 만나는것도 아니고저희집에서는 나름 예쁨받는 딸인데 그것도 큰딸인데무슨일만 생기면 저한테 가게일을 그렇게 시키시려고하시는지 이해가 가다가도 안가요 아들이 조금만 아프면 병원가야되는거아니냐 밥 한끼 못챙겨먹을수도 있는건데 밥을먹어야지 밥도 안먹냐면서 집에와서 밥먹으라고 하시고..물론 자기자식이 힘들어하고 밥도못챙겨먹으면 속상하고 걱정되는건 이해합니다.제 새끼라도 그럴거에요그런데 3끼모두 부모님이 차려주는 밥먹고 ..일생겨서 가서 밥 못먹을거같다고 하면 무슨 일이 그렇게 많냐면서 뭐라고하십니다그것도 한달에 두세번 ? 그정도인데.. 한번은 저한테 니가 우리아들 빨래도 다 해주고 집청소도 다하냐고 물어보시길래"제가하죠..오빠가 할사람도아니고 오빤 안해요 "이랬더니 그래 그런건 니가좀해라하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진짜 저 그집 종인거같아서 ㅡㅡ.....................제가 해주는게 잘못한거아는데 안하는 저희 남친보고있자니 제가 속이터져서어쩔수없이 매일 가서 청소하고 빨래합니다 겨우 이거때문에 고민이라고 글올리냐고 하시는분들있겠지만문제가 또있어요 둘째누님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에요몇달간 날씨 좋았잖아요 나들이가기 딱 좋은날씨4월정도 둘째누님가족분들이랑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저랑 남자친구랑 이렇게 벗꽃구경가게됬는데 초반엔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서로 웃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나름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고있었는데왠걸.......저녁식사 같이하면서 아버님이 한말씀하셨는데 "피시방은 00(저에요)인수인계랑 다해서 맡기고 둘째 너랑 ++(남친)랑 다른사업한번 같이 해봐라" ?????????????????????.....저 그순간 또 멍했습니다아니 저 밑어주시고 예뻐해주시는건 알겠는데 학교는 어떻게하고....그때 둘째누님분이 하시는 말씀이 더 대박이에요 "아니 00(저에요)가 뭔데 쟤한테 가게를 맡겨? 아직 ++(남친)랑 결혼도 안했는데 뭘 믿고 맡기냐고" 그순간 분위기 싸해졌습니다아니..그동안 일해준건 나몰라라하고 이제와서 그런말씀을 하시니저도 참다참다가 열받아서 표정이 안좋았어요남자친구도 제 기분 안좋아진거 눈치챘구요둘째누님 저 말 끝나기도 무섭게 자기회사 여직원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회사 여직원이있는데 26살인가?얼마나 싹싹하던지..걔가 혼자 결혼준비 탁탁 알아서하고 혼수도 할꺼안할꺼 구분지어서 미리 시댁에다가 말하고 아무튼 걔는 결혼진행을 걔가 알아서 다 했더라고 , 그리고 교회다니는애라서 진짜 애가 남자 조건안보고 결혼하더라" ...............................왜또 저기서 교회이야기도 나오는지진짜..결혼이야기도 남친부모님한테 다 사정 말씀드리고 이미끝난걸로알고있는데.. 남자친구 어머님께서도"그래 여자는 교회를 다녀야되, 그 여자애 교회다니니까 그렇게 잘하는거 아니냐~"이러시더라구요.. 전부터 교회 자꾸 강요하셔서 종교는 자유아니냐고 종교를 자꾸 강요하는건 아닌거같다고 전부터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말해놔서 저한테 그이후로강요하시진않지만 위에대화내용 보셨다시피 그 이후로 또 종교이야기까지 나왔어요ㅡㅡ요즘은 하나님 시대라면서 저희아버지 불교믿으시는거 아시면서 불교고 뭐고 다 필요없다 이런식으로까지 말씀하시더라고요 저 그자리에서 식사끝날때까지 아무말도 못하고 표정만 안좋은상태로 계속있었어요뭐라고 제가 딱 말 해봤자 이득볼것도 없고 말도 섞기싫었습니다. 그렇게 자리에 일어나서 좀 걷고있는데 남자친구가 그때 더워서 겉옷을 벗고있어서제가 대신입고있었어요 그걸 어머님께서 보시더니 우리아들꺼 옷 뺏어입었냐고 그러시더라고요..아..ㅋㅋㅋ..오빠가 덥다고해서 제가 대신 가지고있다가 입었어요이랬더니니가 뺏어입었어?하시면서 웃으시는데..당황스러워서정말..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집으로 돌아와서는 남자친구한테더이상 가족모임있으면 나한테 같이 가자고 하지마라고나 오늘 진짜 기분나빴다고 솔직하게 말했더니남자친구는 그렇게 말하는 저한테 서운했는지 남자친구도 정색하더니 삐졌는지어쩄는지 며칠간 말도안했습니다ㅡㅡ아니 화낼사람이 누구고 속상한사람이 누군데ㅡㅡ진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말이 딱맞는거같아요 저희부모님한테 말씀드리자니 부모님이 속상하실거같아서 말씀은 못하겠고친구들한테 하소연하자니..친구들이뭐라고할지 뻔히 보이고 저나 남자친구나 그정도로밖에 안보일거같아서 말도못하고혼자답답해했는데 이제야 이렇게 익명으로 글올립니다 오늘도 남자친구 어머님 생신이신데 전 안갔어요 가봤자 또 결혼 서두드라고 둘째누님이나 어머님이나 또 가게일 이야기 나올꺼 뻔하거든요물론 여자친구로서 할 도리는 해야겠지만 정말 저한테 말못할정도로 큰 스트레스라 가기가 두려워서 못가겠더라구요안간다고하니 남자친구는 또 저한테 서운했는지 아직까지도 문자한통 전화한통 없어요 아.........결혼하신언니들 결혼할 언니들...조언좀 해주세요물론 2~3년후에 결혼을 하게될지 못하게될지 안하게될지 모르는거지만제가 이런 남자친구부모님을 헤어지기전까지 계속 뵈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좀 알려주세요 나이어려서 뭘 모른다..이런말씀안하실..거죠?..ㅠㅠ 짧게쓴다고해서 썼는데..내용이 좀 뒤죽박죽이네요 ㅠㅠ 무튼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324
결혼문제에다가 종교문제까지 답답해서미쳐버릴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연애하고있는 여자이고 나이는 23살입니다
결혼문제도 있고 서로 요즘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카테고리에는 맞지않지만(?) 조언 얻고자 이렇게 글 올려요
지금 남자친구와 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16살 차이나는 커플이에요
욕하셔도 되지만 주변에서도 안좋게 보신분들도 나중에 잘 만나는거같아서 보기 좋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ㅠㅠ
너무 심한 말은 하지마세요 ㅠㅠ
양쪽 부모님도 나이차이나 직업 알고계시는 문제이고
서로 교제는 1년정도 됬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 남자친구와 저 사이에 속사정이 참 많네요
길지만 짧게 글올릴게요
아직 학생이고 복학한 관계로 2년정도 더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남자친구쪽에서 자기 아들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니 서둘러 결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크십니다
누나도 2분계시고 모두 결혼하셨구요 큰누나는 괜찮으신데
둘째누나분이 적극적으로 빨리 서두르라고 부담스럽게 재촉하시는 편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지만 결혼은 빨리했으면 하는 바램도있고
결혼문제로 저희 부모님이랑 계속 이야기 해왔던부분도 있는지라
결혼에 관해서는 저희부모님이나 저나 그렇게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상태로봐서는 아직 학생이고 학교를 관두거나 다시 휴학해서
결혼까지 할마음은 없어요 . 한번 휴학했던터라 복학하고나서 지금 하는 공부도 재미있고 좋고
졸업하고나서 결혼해도 문제될건 없다고 여겨서 2년이나 3년동안은 우선 제할일하고 남자친구도 가게하나 더 한다고 해서 그럼 그동안은 각자할일하자고 결정짓고 끝낸상황이에요 . 물론 남자친구가 먼저 이야기 꺼낸거구요.저도 동의했어요. 남친 부모님도 아세요. 이야기드렸어요!
제가 고민인건 시부모님댁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엄청엄청엄청 성실한 기독교집안이구요 저희는 아버지만 불교믿으십니다..
아무튼
딸 2에 하나밖에없는 막내 아들이라서그런지
나이도 있는데 남자친구가 하는일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뭐든지 해주시려고 합니다
한번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해야해서
퇴원할때까지 피시방가게를 잠깐 맡아서 일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남자친구 아버님께서 저한테 맡기라하셔서 하기싫다고 거절할수가없어서 하게됬습니다.
뭐 그때는 방학이였고 저도 피시방 일하는게 처음이니까 한번해보자 해서 하게됬어요.
새벽에 하는일이라 잠도 설쳐가면서 , 잠오는거 꾹꾹참아가면서 싫은소리 좋은소리 다 들어가면서 했어요
남차친구 사촌동생도 아침에 일도와주시는데 진짜 싫은소리 들어가면서 일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맘에 안드셨나봐요 ㅡㅡ
아버님은 물론 절 어느정도 믿으시나까 저한테 일을 맡겼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때 일 도와준 이후로 어머님까지 저한테 무슨일만 있으면 저한테 맡기라는식으로 말씀하세요
학교까지 다녀야하는데 학교끝나고 새벽이나 오후에 일좀 하라고 하시는데
저 그말듣고 좀 놀랬습니다. 아니 자기아들은 조금만 피곤해하면 큰일난것처럼 일나는데
왜 아르바이트생을 놔두고 저한테 하라고하시는지진짜..
학교다니고있는 저한테 무리한 요구아닌가요? 주말이나 공강있을때는 이해하는데..
그말듣고 정말 서운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 일도와주고 일해주려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저희집에서는 나름 예쁨받는 딸인데 그것도 큰딸인데
무슨일만 생기면 저한테 가게일을 그렇게 시키시려고하시는지
이해가 가다가도 안가요
아들이 조금만 아프면 병원가야되는거아니냐
밥 한끼 못챙겨먹을수도 있는건데 밥을먹어야지 밥도 안먹냐면서 집에와서 밥먹으라고 하시고..
물론 자기자식이 힘들어하고 밥도못챙겨먹으면 속상하고 걱정되는건 이해합니다.
제 새끼라도 그럴거에요
그런데 3끼모두 부모님이 차려주는 밥먹고 ..
일생겨서 가서 밥 못먹을거같다고 하면 무슨 일이 그렇게 많냐면서 뭐라고하십니다
그것도 한달에 두세번 ? 그정도인데..
한번은 저한테 니가 우리아들 빨래도 다 해주고 집청소도 다하냐고 물어보시길래
"제가하죠..오빠가 할사람도아니고 오빤 안해요 "
이랬더니 그래 그런건 니가좀해라
하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진짜 저 그집 종인거같아서 ㅡㅡ.....................
제가 해주는게 잘못한거아는데 안하는 저희 남친보고있자니 제가 속이터져서
어쩔수없이 매일 가서 청소하고 빨래합니다
겨우 이거때문에 고민이라고 글올리냐고 하시는분들있겠지만
문제가 또있어요
둘째누님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에요
몇달간 날씨 좋았잖아요 나들이가기 딱 좋은날씨
4월정도 둘째누님가족분들이랑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저랑 남자친구랑 이렇게
벗꽃구경가게됬는데 초반엔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서로 웃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나름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고있었는데
왠걸.......저녁식사 같이하면서 아버님이 한말씀하셨는데
"피시방은 00(저에요)인수인계랑 다해서 맡기고 둘째 너랑 ++(남친)랑 다른사업한번 같이 해봐라"
?????????????????????.....
저 그순간 또 멍했습니다
아니 저 밑어주시고 예뻐해주시는건 알겠는데 학교는 어떻게하고....
그때 둘째누님분이 하시는 말씀이 더 대박이에요
"아니 00(저에요)가 뭔데 쟤한테 가게를 맡겨?
아직 ++(남친)랑 결혼도 안했는데 뭘 믿고 맡기냐고"
그순간 분위기 싸해졌습니다
아니..그동안 일해준건 나몰라라하고 이제와서 그런말씀을 하시니
저도 참다참다가 열받아서 표정이 안좋았어요
남자친구도 제 기분 안좋아진거 눈치챘구요
둘째누님 저 말 끝나기도 무섭게 자기회사 여직원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회사 여직원이있는데 26살인가?얼마나 싹싹하던지..걔가 혼자 결혼준비 탁탁 알아서하고
혼수도 할꺼안할꺼 구분지어서 미리 시댁에다가 말하고 아무튼 걔는 결혼진행을 걔가 알아서 다 했더라고 , 그리고 교회다니는애라서 진짜 애가 남자 조건안보고 결혼하더라"
...............................
왜또 저기서 교회이야기도 나오는지진짜..결혼이야기도 남친부모님한테 다 사정 말씀드리고 이미끝난걸로알고있는데..
남자친구 어머님께서도
"그래 여자는 교회를 다녀야되, 그 여자애 교회다니니까 그렇게 잘하는거 아니냐~"
이러시더라구요..
전부터 교회 자꾸 강요하셔서 종교는 자유아니냐고
종교를 자꾸 강요하는건 아닌거같다고 전부터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말해놔서 저한테 그이후로
강요하시진않지만 위에대화내용 보셨다시피 그 이후로 또 종교이야기까지 나왔어요ㅡㅡ
요즘은 하나님 시대라면서 저희아버지 불교믿으시는거 아시면서 불교고 뭐고 다 필요없다 이런식으로까지 말씀하시더라고요
저 그자리에서 식사끝날때까지 아무말도 못하고 표정만 안좋은상태로 계속있었어요
뭐라고 제가 딱 말 해봤자 이득볼것도 없고 말도 섞기싫었습니다.
그렇게 자리에 일어나서 좀 걷고있는데 남자친구가 그때 더워서 겉옷을 벗고있어서
제가 대신입고있었어요
그걸 어머님께서 보시더니
우리아들꺼 옷 뺏어입었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아..ㅋㅋㅋ..
오빠가 덥다고해서 제가 대신 가지고있다가 입었어요
이랬더니
니가 뺏어입었어?
하시면서 웃으시는데..당황스러워서정말..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집으로 돌아와서는 남자친구한테
더이상 가족모임있으면 나한테 같이 가자고 하지마라고
나 오늘 진짜 기분나빴다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남자친구는 그렇게 말하는 저한테 서운했는지 남자친구도 정색하더니 삐졌는지어쩄는지 며칠간 말도안했습니다
ㅡㅡ
아니 화낼사람이 누구고 속상한사람이 누군데ㅡㅡ
진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말이 딱맞는거같아요
저희부모님한테 말씀드리자니 부모님이 속상하실거같아서 말씀은 못하겠고
친구들한테 하소연하자니..
친구들이뭐라고할지 뻔히 보이고 저나 남자친구나 그정도로밖에 안보일거같아서 말도못하고
혼자답답해했는데 이제야 이렇게 익명으로 글올립니다
오늘도 남자친구 어머님 생신이신데 전 안갔어요
가봤자 또 결혼 서두드라고 둘째누님이나 어머님이나
또 가게일 이야기 나올꺼 뻔하거든요
물론 여자친구로서 할 도리는 해야겠지만
정말 저한테 말못할정도로 큰 스트레스라 가기가 두려워서 못가겠더라구요
안간다고하니 남자친구는 또 저한테 서운했는지 아직까지도 문자한통 전화한통 없어요
아.........결혼하신언니들 결혼할 언니들...
조언좀 해주세요
물론 2~3년후에 결혼을 하게될지 못하게될지 안하게될지 모르는거지만
제가 이런 남자친구부모님을 헤어지기전까지 계속 뵈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좀 알려주세요
나이어려서 뭘 모른다..이런말씀안하실..거죠?..ㅠㅠ
짧게쓴다고해서 썼는데..내용이 좀 뒤죽박죽이네요 ㅠㅠ
무튼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