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내가 입양된딸인걸 알았음....

2013.06.09
조회112,313
죄송해요
글 삭제할 맘 전혀 없었는데 실수로 그만 ㅠ
아무튼 어제밤에 막내오빠랑 술한잔하면서 진지하게 대화나눴어요
자기도 그렇고 형들도 그렇고 부모님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내가 피섞인 동생 딸 아니라고 미워한적도 밑본적도 없으니까 지금까지 잘 살아온것처럼 여섯가족 행복하게 잘살자고..
엄마아빠는 그일잇고 잠도 뒤척이시고 제걱정 밖에 안한다고 하는 막내오빠말에 심장이 덜컹...
그런거 아닌데ㅠㅠ

아무튼 응원의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우리 부모님 오빠들 너무너무 사랑해

아 그리고 댓글중에
연은수 여동생 아니냐고 하신분;;
막내오빠 친구같은데...
네... 딱 거기까지만 ㅎ

댓글 70

오래 전

Best근데 친구들한테이런 얘길 왜 해. 하지마세요. 안할 수록 좋음..

오래 전

Best님 복받은거여요 부모한테 버려져서 정말 불쌍하게 살고있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다행히 넘 좋은 분들께 키워지고 사랑받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어요. 짐 부모님께 감사하시고 님도 행복한 맘으로 사셨음 좋겠네용

ㅎㅎ오래 전

Best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저는 중1때 그사실을 알았죠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ㅋㅋㅋ그냥 이부모가 내부모다라고 생각돼요ㅋ님도 사랑받고 자라신 거 다 느끼시니깐 이제 효도 더 잘하고 잘사시면돼요^^

오래 전

내용은 못봤는데 연은수 여동생? 이부분에서 고딩 소설이 떠오르내... 왜 고딩소설 쓰는애들은 연씨,반씨 뭐 이런거에 집착하지ㅠ

ㅇㅇ오래 전

내 친구 경험담..... 친형제들과 나이차가 유독 났던 내 친구.. "야 너 안낳을라다 낳은거야~" "야~ 너 실수야~" "야~ 너 주워온거야~" 저와 친구들은 좀 짖꿎게도 이렇게 놀렸더랬죠... 그게 마음에 많이 섭섭하고 속상하고 그랬었는지... 하루는 정말 진지하게 어머님께 본인이 엄마 아들 맞느냐고 엄마가 나 진짜 낳은거 맞느냐구 여쭤봤더랬데요...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그래서 니가 내아들이 아니면 니가 어쩔껀데" 어머님의 그 질문에 아무런 답도 못했더랍니다.. 글쵸.. 이제와서 아니어도 어찌할 방법이 있답니까... 그냥 그저 살아오던대로 사랑하시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 밖엔 없죠.. 마음 따뜻한 가족들과 한평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래 전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 하니~♪

네플류도프오래 전

지금 키워준 부모님 한테 잘하세요. 친부모 찾겠다는 드립은 하지 마시고.

사회인오래 전

고민마세요. 정말 좋은 가족 슬하에서 자라났네요.^^ 글쓴이님 고민마시고 현재 가족분들이랑 알콩달콩 예쁘게 사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ㅁㅁ오래 전

혹시 아이유?

오래 전

순신이?

오래 전

하지만 당신은 존슨이 달렸다는거

ㅇㅇ오래 전

어디서 행복이 짖나

새벽녘오래 전

낳아준 은혜보단 키워준 은혜가 몇배는 큰 것이며 사랑받고 자라 사랑 주는 법을 알게 된 것도 큰 의미이니 가족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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