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동네대학생 오빠와 연애이야기111

2013.06.09
조회432
ㅋㅋㅋㅋㅋㅋ연애판이 많길래 저도써보고싶어서.....ㅋㅋㅋㅋ
일단저는18이고 오빠는23ㅋㅋㅋ
이래뵈도 군대까지다녀옴 ㅋㅋㅋ
남친잇지만 글래머가 없으므로..음슴체 기기


올해 일월달쯤 독서실 한달끊은게 다되서
이제 집에서 공부해볼까하고
독서실 사물함에있던 엄청난양의 책들을 들고....하필이면 동생이 수선집에서 옷찾아오라던 부탁아닌 부탁을받고...
수선집에 들름!!근데거기 엄청잘생긴 훈남오빠가 있ㄴ는거~~아...그때진짜 초폐인이였는대ㅜㅜ 책진짜엄청들고 바람에 머리휘날리고 추워서 볼도빨갛고...
심장이쿵덕쿵덕하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아줌마한테 옷을 달라하는데! !그옷이 없다는거이뮤ㅠ 당황해서ㅠㅠㅠ
어??......핸드폰꺼내서 동생한테 전화하려는데 핸드폰꺼낼 손도없고 하필 가방안에있는거.. 그때 책 잠시 올려둘 공간도없었고....제상황 이해가심?!?!
그막....엄청뻘쭘하고 달아오르고 미칠것같애서! !그냥 인사하고 나옴
수선집 건물 계단을 내려오는데 뒤에서 인기척소리가 들리는거임!!
근데아까그 훈남오빠가!!!
"들어줄까" 이러는데 와내인생에 무슨이런꽃이피나..혼자 김칫국먹고 왠지 미래의 내남자친구가 될것만같은 생각까지 1초만에 다함 ㅋㅋㅋㅋ공감되져.....
근데내가왜 그순간에 "아괜찬아요"
이랬는지... 속으론 엄청좋았으면서..ㅠㅠㅠㅠ근데 그오빠가 "나옛날에 너 앞집 살았다?"이러는거!!!그래서 기억이 스멀스멀 나는거... 초딩때 앞집살던 그 잘생긴 고딩오빠가~~~~그래서 심장진짜 터졌을거임그때ㅠㅠㅠㅠㅠㅠㅠㅠ
나별거아닌거에 얼굴빨개지고 남자가 말만걸어도 떨고 그럼 ㅠㅠ
"아진짜요?" 이랬음... 그오빠가 책 다가져가서 자기가 듬
"근데지금은 그 옆건물에 살아 ㅋㅋ너이름이 채원이였나??(비슷하게 가명으로함 ㅋㅋ)
그래서 어떻게 아세요 이러고 ㅋㅋㅋ
집앞에와서내가
번호땀 ㅋㅋㅋㅋ먼저ㅠㅠ
하지만 문자주고받은건
한달후라는...ㅜㅜ
댓글 다섯개넘으면 이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