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내 몸을 짓누르는 무언가가 있어서 눈을 떴다.눈에서 레이저를 쏘던 꼬마였다. 아침부터 레이저 발사...대다나다.ㅋㅋㅋ눈이 어째 저래 크지? ㅋㅋㅋ 동생도 장난 아니다.....무서운 레이저 남매 ㄱㄱㄱㄱ 일어나서 아침 먹고 단체 사진 한 장 찍고 다시 출발했다.덕분에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요요요용, 감사합니당!!! 터키.....정말 히치하이킹하기 쉬운 나라이다.ㅎㅎ 오늘의 목적지인 이즈미르에는 2009년 프랑스에서 워크캠프를 같이 했던 친구인 Guliz를 만나러 온 것인데너무 일찍 도착해서? 마지막 운전자였던 아저씨네 집에 가서 잠깐 있었다.ㅎㅎ 이 아가 귀여운데? 아저씨 집에 한 시간 정도 머물면서 음료수 마시고 과일 먹고.....그랬다.그 후 Guliz를 만나러 ㄱㄱㄱㄱ 맨 오른쪽에 있는 인물이 Guliz인데...Guliz는 결혼할 예정인 남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었다.....근데...........은연중에 나와 진섭이가 온 것을 반기지 않는 인상을 받았다.사진 속에서는 웃고 있지만 Guliz네 집에서 지내는 내내 불편했다.그래서 이틀만 자고 그냥 나와버렸다.....오랜 친구가 좋기는 개뿔!!! 처음 만난 카우치 서퍼보다 못했다....이럴 거면 왜 오라고 했음??? ㅡㅡㅗ 진섭이는 이즈미르에 더 머물기로 하고 나는 이스탄불에서 수로를 만나 그리스에 가기로 했다.일단 여기서 바이바이! 잊지 못할 슈크림빵, 비싸긴 했든데 대박 맛있었다. 이날도 역시 히치하이킹은 쉬웠다. 중간에 트럭 아저씨가 밥도 사줬다. 제대로 배불리 먹었음.ㅎㅎ 내가 탄 트럭은 이스탄불까지 가는 트럭이었는데 계속 육지로 가는 게 아니라 중간에 배를 타고 가더라? 뱃사람들이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나를 신기하게 생각했다.그래서 사진을 같이 많이 찍었음! 터키 남자들은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그 열성만은 유럽 국가들 못지 않은듯....에스키쉐히르에 있을 때도 Baris가 진섭이와 나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혀놓고 사진을 찍었는데...여기서도 마찬가지다. 근데 이 가운데 있는 아저씨 잘 생기지 않았나? 잘생긴 아저씨가 20년 전쯤에 이스탄불에서 일본 여자를 한 명 만나게 됐는데....한 동안 연락을 하다가 언제부터 연락이 끊겼다면서 나보고 이 사람 좀 찾아줄 수 없냐고 물어보더라.....보아하니 엄청 사랑? 좋아? 했었던 것 같다....지금까지 못 잊고 저 종이를 지갑에 간직하고 있는 것 보면....일본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봤는데....없는 번호였다.결국 못 찾음.ㅠ 안타까웠다...ㅠ 배 안에서 뱃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배 이곳저곳을 구경했다.맛있는 것도 얻어 먹고 선물도 받고......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스탄불에 도착!!! 해서 영광 씨에 집으로 다시갔다.ㅎㅎ 여기서 다시 수로를 만났다.ㅎㅎ사진 가운데 있는 사람은 영광 씨 동생인데 오빠를 보러 미국에서 왔단다! 피망? 파프리카? 안에 양념된 밥을 넣고 쪄서 만드는 음식.맛은 뭐 그냥 그렇다.ㅋㅋ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고 거리로 나와서 히치하이킹을 하는데.....1분도 안 되서 차 한 대를 잡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수로가 운전자 아저씨의 얼굴을 그리고 있다.태워준 것에 대한 보답? 이랄까? 수로는 그림을 대박 잘 그린다.....지금도 그림을 그리면서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데.....그림 실력이 날로 느는듯.....어마어마하다....ㅎㄷㄷㄷ 요렇게 하면 히치하이킹 성공률 100%다.ㅋㅋㅋ 드디어 그리스, 터키 국경에 도착!!!!!!!!!!!!!!!!!!!!!!!!!!!!!!!!!! 이곳에서 엄청 큰 트럭으로 갈아타고 그리스로 진입했다......ㄱㄱㄱ GuleGule는 굿바이라는 뜻의 터키어!한 달 동안 터키에서 재밌게 놀았다....드디어 유럽으로 입성!!!!괜히 기분이 좋다.....ㅋㅋㅋ
Vol.61 /// 터키 - GuleGule 터키!
다음날 아침, 내 몸을 짓누르는 무언가가 있어서 눈을 떴다.
눈에서 레이저를 쏘던 꼬마였다. 아침부터 레이저 발사...대다나다.ㅋㅋㅋ
눈이 어째 저래 크지? ㅋㅋㅋ
동생도 장난 아니다.....무서운 레이저 남매 ㄱㄱㄱㄱ
일어나서 아침 먹고 단체 사진 한 장 찍고 다시 출발했다.
덕분에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요요요용, 감사합니당!!!
터키.....정말 히치하이킹하기 쉬운 나라이다.ㅎㅎ
오늘의 목적지인 이즈미르에는 2009년 프랑스에서 워크캠프를 같이 했던 친구인 Guliz를 만나러 온 것인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마지막 운전자였던 아저씨네 집에 가서 잠깐 있었다.ㅎㅎ
이 아가 귀여운데?
아저씨 집에 한 시간 정도 머물면서 음료수 마시고 과일 먹고.....그랬다.
그 후 Guliz를 만나러 ㄱㄱㄱㄱ
맨 오른쪽에 있는 인물이 Guliz인데...Guliz는 결혼할 예정인 남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었다.....
근데...........은연중에 나와 진섭이가 온 것을 반기지 않는 인상을 받았다.
사진 속에서는 웃고 있지만 Guliz네 집에서 지내는 내내 불편했다.
그래서 이틀만 자고 그냥 나와버렸다.....오랜 친구가 좋기는 개뿔!!! 처음 만난 카우치 서퍼보다 못했다....
이럴 거면 왜 오라고 했음??? ㅡㅡㅗ
진섭이는 이즈미르에 더 머물기로 하고 나는 이스탄불에서 수로를 만나 그리스에 가기로 했다.
일단 여기서 바이바이!
잊지 못할 슈크림빵, 비싸긴 했든데 대박 맛있었다.
이날도 역시 히치하이킹은 쉬웠다.
중간에 트럭 아저씨가 밥도 사줬다. 제대로 배불리 먹었음.ㅎㅎ
내가 탄 트럭은 이스탄불까지 가는 트럭이었는데 계속 육지로 가는 게 아니라 중간에 배를 타고 가더라?
뱃사람들이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나를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사진을 같이 많이 찍었음!
터키 남자들은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그 열성만은 유럽 국가들 못지 않은듯....
에스키쉐히르에 있을 때도 Baris가 진섭이와 나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혀놓고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근데 이 가운데 있는 아저씨 잘 생기지 않았나?
잘생긴 아저씨가 20년 전쯤에 이스탄불에서 일본 여자를 한 명 만나게 됐는데....
한 동안 연락을 하다가 언제부터 연락이 끊겼다면서 나보고 이 사람 좀 찾아줄 수 없냐고 물어보더라.....
보아하니 엄청 사랑? 좋아? 했었던 것 같다....지금까지 못 잊고 저 종이를 지갑에 간직하고 있는 것 보면....
일본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봤는데....없는 번호였다.
결국 못 찾음.ㅠ 안타까웠다...ㅠ
배 안에서 뱃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배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맛있는 것도 얻어 먹고 선물도 받고......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스탄불에 도착!!! 해서 영광 씨에 집으로 다시갔다.ㅎㅎ
여기서 다시 수로를 만났다.ㅎㅎ
사진 가운데 있는 사람은 영광 씨 동생인데 오빠를 보러 미국에서 왔단다!
피망? 파프리카? 안에 양념된 밥을 넣고 쪄서 만드는 음식.
맛은 뭐 그냥 그렇다.ㅋㅋ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고 거리로 나와서 히치하이킹을 하는데.....1분도 안 되서 차 한 대를 잡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수로가 운전자 아저씨의 얼굴을 그리고 있다.
태워준 것에 대한 보답? 이랄까?
수로는 그림을 대박 잘 그린다.....
지금도 그림을 그리면서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데.....그림 실력이 날로 느는듯.....어마어마하다....ㅎㄷㄷㄷ
요렇게 하면 히치하이킹 성공률 100%다.ㅋㅋㅋ
드디어 그리스, 터키 국경에 도착!!!!!!!!!!!!!!!!!!!!!!!!!!!!!!!!!!
이곳에서 엄청 큰 트럭으로 갈아타고 그리스로 진입했다......ㄱㄱㄱ
GuleGule는 굿바이라는 뜻의 터키어!
한 달 동안 터키에서 재밌게 놀았다....드디어 유럽으로 입성!!!!
괜히 기분이 좋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