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동안 이어진 가위 눌림 이야기3

확실히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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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더워..... 이런 날엔 무서운이야기 ~
내가 쓰는거라 난 덥겠지만. 한 명이라도 시원해지길 바라며.

글을 처음 올려서 이어지는 판이 안뜨는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 ㅜ 내 이야기는 첫 편부터 봐 줘야
그나마 무서운데. 궁금한 사람은 찾아서 보시기를 ....

그럼 할 짓없어서 2년 전 기억 떠올리면서 쓰는 이야기.

Gogo ~


앞에 썼던 두 글에서 쓴건 첫 날이고 그다음 부터 이어서 쓸게

아 말투는 편한 친구 에게 듣는 걸로 생각하고 이해해 줘 ~ 요.
경험담은 반말로 써줘야 맛이지. 요?

첫 날 그렇게 가위가 눌리고. 기운은 쪽 빠지고

내가 하루만 못 자도. 눈이 토끼가 되는 그런 타입이라..

피곤에 쩔어 있었지만 학원은 가야하니. 아침부터 학원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지. 방학이라고 놀고만 있진 않았어 ㅋ

근데 태어나서 처음 눌린 가위이기도 하고 특히 전편에서
썼듯이 난 이상하게 가위를 꿈에서 잠을 깨면서 시작하더라구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건지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있었지.

그리고 학원 수업도중 룸메이트에게 온 무서운 메시지 하나.


" 나 오늘 집간다 일요일날 올듯 "

아.... 제발 나 남자 좋아하고 그런거 아닌데 가지마 ... 아 ..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다 커서 그럴 수는 없지.

"그려 잘 갔다와 " 쿨 하게 보내주고. (나 건장한 남자임)

가위 눌린다고 오해 할까봐 그러는데 나 건장함.





보내주고 학원 끝마치고. 바로 친구 부름 ㅋㅋㅋ
"야 내 룸메 집간대. 친구 데려와서 놀아도 된다니까
우리방 와라 놀자 " ㅋㅋ

왜 그러냐 길래 그냥 놀자 그랬지. 가위눌리면 깨워줘
이럴 수 없잔아 ㅋㅋ 말했듯이 나 건장.. 해 보이긴함

그리고 학원 끝나고 동아리방은 얼씬도 안하고 친구만나서
밥먹고 공굴리고 컴퓨터좀 두드리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

그날은 불타는 금요일 이여서 친구 하나 부르고 부르니
놀게 되서 방학은 대학생에게 알바와 술이지. 알바끝나고 모이니 9시 이참에 그냥 들어가지 말자 하고 띵까띵까 노는데

여긴 공포판이니까 중략. 또 내 일기 될뻔.

다음날도 알바 간다는 친구 때문에 술자리는 금방 끝나고
1시 쯤 되서 친구 하나는 급히 꼬심 같이 자고 가자고. 그래서
친구를 끌고 우리 기숙사로 가서 맥주 한 잔 더하고 헬렐레 잠이듬.

잠을 자다가 요번엔 아무의식 없이 잠에서 깼음.

비몽사몽간이라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화장실이 공용으로 방 밖에 있었어 ) 그래서 핸드폰으로 대강 비추고 나가서

화장실에가서 시원하게

변을 보고 근데 조용한거야 진짜 아무소리 안들리고

자판기 소리나 그런거 있잔아 기본적으로 들리는 소리들

그냥 조용했던것 같아.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신발을 하나 더 본것 같아. 그리고

방에 들어가 또 핸드폰으로 비추면서 들어가서

앞에서 말했듯 내 침대가 2층이라 침대를 비추면서 올라가는데

사다리 틀 끝에. 손이 있더라 하얀 손...

그리고 위를 비추니까 .. 그 앞머리 여자.

사다리틀 잡고 날 보고 있었어 .. 내가 말했지 앞머리만 보였다고

근데 다 봤어. 그냥 얼굴이 없어 .... 마네킹에 머리카락만 있는거

알지 그랬어. .. 그리고. "악" 하고 소리지르면서.









잠에서 깼어 .......... 말했지 난 멍청해서 그런지

항상 가위 눌릴때 꿈에서 깨고 난 다음 가위를 눌리더라.

어디부터 진짜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화장실을 간건지

또 몸은 땀 바다. 그리고 진짜 소리를 지르면서 깼어.

바로 이층침대에서 바닥으로 내려와 불키니까.

소리+갑작스런 불빛에 친구의 육두문자와 잠시 머~엉 때렸지.

"야 나 화장실 갔다왔냐? " 그랬더니 친구

"XX뭐래 불꺼 아름다운놈아 " 라고 말해줬지.

그리고 내 몸이 수분을 밖으로 빼라는 신호를 보내서

화장실을 가면서 생각했지. 그때 생각한게

"아 아까는 아무소리도 안들렸다. "

그리고 중간중간 기억이 끊겼어 손씻는것도 기억에 없고

(원래 씻음 ) 그렇게 오래 걸은것 같지도 않고 그냥 화장실

복도 방 이랬거든.

그래서 이때 느낀게.

아 확실히 내가 뭔가 잘못됐구나. ..

하는거랑. 꿈은 소리가 안들리고 끊긴다는거

내가 붕어라 일어나자 마자 까먹은걸 수도 있고.

그리고 분명히 3번 다 본게 똑같은 여자고

내 친구는 잘만자더라. 밥 배불리먹은 곰탱이 놈처럼.


그래서 이때 부터 비슷한 식으로 매일은 아니고

잊을만 하면 한번.

"어제도 잘잤으니 오늘은 안그러겠구나 "

하면한번 이렇게 나타났어.

그리고 점점 자는게 무서워진거지.

저 앞머리 여자만 얘기해도 몆개는 써야될거 같아서

다음에 글을쓰면 강한거 몆개랑 극복한 글 만 쓸게.


역시나 별로 안무섭나 ?ㅜ
쓰면서 난 기억을 되살리니까 섬뜻한데....
암튼 시원하게 자고 내일은 월요일 ... 무섭지?







+ 얼른 자. 앞머리 여자가 너님 자는것만 기다리고 있을지도
아. 그리고 새벽에 잠에서 깼다고 생각하고 돌아다니다가 나처럼 저럴 수도 있으니까 그냥 깼으면 눈 다시 감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