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도저히 답이 내려지질 않아서 글을 씁니다.판에서 이런 저런 글 읽으면서 참 다양한사람들이 살고 있구나..라는 걸 여러모로 느꼈었는데,제가 그걸 직접 확인하게 되다니요. 정말 땀이 나네요.주말에 남자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자리 비운 사이무심코 남자친구 핸드폰을 보게되었습니다.절대. 네버. 판도라의 상자라 생각하여 열지말자. 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핸드폰을 보게된 이유는요새들어 점점 카톡인지 뭔지에 빠져서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한시도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놓질 못하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뭐가 저리 재밌을까 궁금하기도 했고,만약 핸드폰 중독원인이 단순한 이유가 아니라 고쳐야 할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 판단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요..)싶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몰래 보게되었습니다.(사실 이건 제 잘못이 크지만..카톡이 제일 최근 작업창에 떠있어서 켜보고 그 중에 고딩 친구들과 만들어진 그룹채팅방에 들어가보았는데요.별 다른 얘기없고, 그냥 결혼준비 하는 친구들이 여럿이라 '결혼하려니 막상 겁난다... '뭐' 다른 여자 만나보고 싶다'. 이런 글들 오가더라구요. 야동주고받은 흔적도 몇 있는거 같고. 그냥 다 그러려니 하고 넘겼어요. 아 결혼하려니 싱숭생숭한가보다.. 그래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풀어야지 뭐 이런 생각하면서 끄려던 찰나. 사진들이 주루룩 뜹니다. 평소에도 그리 좋아하진 않았던 남친 친구였는데,, 그 친구 둘만 유독 여자사진들을 막 올렸더라구요.첨엔 자기 여자친구 사진인가 했어요. 근데 보니 죄다 길가에서, 지하철에서 등등 공공장소에서 여자 다리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그 사진과 함께 야한 대사들도 나오구요..제 입으로 내뱉기 뭐하네요 .그 사진에 다른 친구들은 답하진 않구요. 둘이서만 주고받는것 같아 보였어요. 티비에서 나오는 성범죄자들처럼 팬티속을 찍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았는데, 제가 확인한 사진만 열개는 족히 되는것 같네요. 짧은 바지 입고 있는 여자들 엉덩이부분만 소리안나는 카메라 어플로 찍었더라구요.지금도 손이 떨려요. 그 친구라는 사람 중에 한명은 4년된 여친도 있는 사람이구요. 저랑 그 언니랑 같이 넷이서 밥도 먹었던 적 있구요. 아직 남친한테 얘기하진 않았는데, 이걸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건지..(핸드폰을 몰래 본 제 잘못도 크다 생각하기 때문에), 아님 이 찝찝한 마음을 남자친구한테 얘길 하는게 맞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왠만한 연애고민은 친구들한테 털어놓을수나 있지. 이건 정말 어디 부끄럽고 민망해서 얘기도 못하겠어요.. 그런 사진 찍고 다니는게 남자들은 그냥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제가 그냥 넘기는게 맞는건가요?저는 너무 심장이 떨려요.. 저 질타하시는 것도 달게 받을게요..조언 부탁드려요..ㅠㅠ
길거리 여자들 다리 사진찍는 친구를 둔 남친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도저히 답이 내려지질 않아서 글을 씁니다.
판에서 이런 저런 글 읽으면서 참 다양한사람들이 살고 있구나..라는 걸 여러모로 느꼈었는데,
제가 그걸 직접 확인하게 되다니요. 정말 땀이 나네요.
주말에 남자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자리 비운 사이
무심코 남자친구 핸드폰을 보게되었습니다.
절대. 네버. 판도라의 상자라 생각하여 열지말자. 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핸드폰을 보게된 이유는
요새들어 점점 카톡인지 뭔지에 빠져서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시도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놓질 못하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뭐가 저리 재밌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만약 핸드폰 중독원인이 단순한 이유가 아니라 고쳐야 할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 판단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요..)싶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몰래 보게되었습니다.(사실 이건 제 잘못이 크지만..
카톡이 제일 최근 작업창에 떠있어서 켜보고 그 중에 고딩 친구들과 만들어진 그룹채팅방에 들어가보았는데요.
별 다른 얘기없고, 그냥 결혼준비 하는 친구들이 여럿이라 '결혼하려니 막상 겁난다... '
뭐' 다른 여자 만나보고 싶다'. 이런 글들 오가더라구요. 야동주고받은 흔적도 몇 있는거 같고. 그냥 다 그러려니 하고 넘겼어요.
아 결혼하려니 싱숭생숭한가보다.. 그래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풀어야지 뭐 이런 생각하면서 끄려던 찰나.
사진들이 주루룩 뜹니다.
평소에도 그리 좋아하진 않았던 남친 친구였는데,, 그 친구 둘만 유독 여자사진들을 막 올렸더라구요.
첨엔 자기 여자친구 사진인가 했어요. 근데 보니 죄다 길가에서, 지하철에서 등등 공공장소에서 여자 다리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그 사진과 함께 야한 대사들도 나오구요..제 입으로 내뱉기 뭐하네요 .
그 사진에 다른 친구들은 답하진 않구요. 둘이서만 주고받는것 같아 보였어요.
티비에서 나오는 성범죄자들처럼 팬티속을 찍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았는데, 제가 확인한 사진만 열개는 족히 되는것 같네요. 짧은 바지 입고 있는 여자들 엉덩이부분만 소리안나는 카메라 어플로 찍었더라구요.
지금도 손이 떨려요. 그 친구라는 사람 중에 한명은 4년된 여친도 있는 사람이구요. 저랑 그 언니랑 같이 넷이서 밥도 먹었던 적 있구요. 아직 남친한테 얘기하진 않았는데, 이걸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건지..
(핸드폰을 몰래 본 제 잘못도 크다 생각하기 때문에), 아님 이 찝찝한 마음을 남자친구한테 얘길 하는게 맞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왠만한 연애고민은 친구들한테 털어놓을수나 있지. 이건 정말 어디 부끄럽고 민망해서 얘기도 못하겠어요..
그런 사진 찍고 다니는게 남자들은 그냥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제가 그냥 넘기는게 맞는건가요?
저는 너무 심장이 떨려요..
저 질타하시는 것도 달게 받을게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