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남 처음 우리집간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넘엇을때 추석때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전에 박력남 엄빠를 뵈엇엇음 2년 좀 넘엇을때 추석이면ㅋㅋㅋㅋㅋㅋ어..그니까 나랑 박력남이랑 불여시때문에 다투고 화해한후엿음 내가 생각해도 내가 좀 이기적이긴햇엇음나도 이성친구많아서 박력남 신경많이 쓰이게햇엇는데 암튼 저렇게 싸우고나서사이가 좋아지긴햇지만 막 예전처럼 기대고 그러진 않앗엇음은근 충격이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정이쬐꼼 떨어졋다? 뭐 그런상태엿음싫은건 아니고 여전히 좋아하긴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고보니까 뭐이리 복잡하지 암튼 추석에 우리집에 놀러왓음큰집에도 한번 외갓집에도 한번 이렇게 인사를 왓엇음 나는 오지말라고햇는데 굳이 오겟다는거임 나는 우리엄빠가 다 알고계시는줄 알앗는데아빠는 모르고 계셧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큰집에서는 유일한 딸임그니까 큰집도 아들만 넷임 고모가 하나 잇긴한데고모는 알래스카에 계셔서 못오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아빠들도 고모도 죄다 아들뿐임 그니까 내가 공주인..이유를ㅋㅋㅋ알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한딸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딸에게 집에 소개시킬만한 남자 생겻다는것이우리아빠에겐 큰 충격이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지신거임ㅋㅋㅋㅋㅋ말안햇다고 그래서 박력남 출발햇다기에-오빠 각오하고와ㅋㅋㅋㅋㅋ우리아빠 오빠 별로 안좋아하셔--왜--하나뿐인 귀한딸 넘봣다고ㅋㅋㅋㅋ--헐..그런 난관이잇을줄이야 어머님은 좋아하셧잖아--엄마는 알앗는데 아빠는 몰랏데ㅋㅋㅋ우짜꼬~--너가 최대한 풀어드려ㅠㅠ나어떡해--난모른다~- 암튼 저렇게 겁줫음ㅋㅋㅋㅋ박력남이 인사하러왓는데ㅋ아빠가 방에서 안나오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다른가족들 다 모여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집이랑 외갓집에 인사드리는 박력남보면서응어리져잇던 마음이 좀 녹앗음 딱히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엇지만 그래도 그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게 쉽지만은 않잖아열? 그래도 할아버지랑 다른 가족들은 마음에 드셧나봄과일먹으라하고 결혼할꺼냐고 계속 물으시고좀 당황; 그와중에 우리아빠한테 잘보인다고 노력하는게 너무 예쁜거임우리오빠는 웃기다고 옆에서 과일.처.드시고 계시고 아빠가 "박카스 들어와봐""응~"저러니까 박력남이"야..나 버리지마""우리오빠랑 쎄쎄쎄하고잇어ㅎㅎ" "아빠왜열~""아빠 화낫다""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아빠 난 아는줄알앗어ㅠㅠ""뭐하는애야""아빠 이건 원래 불러서 그사람한테 물어봐야하는거아니야?""그럼 들어오라해" 이래서 박력남이랑 나랑 아빠랑 엄마랑 앉아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빨리 물어봐~""뭐하는 사람인가"난 옆에서 웃겨죽음ㅋㅋㅋㅋㅋㅋㅋ뭐하는 사람인가가뭐임ㅋㅋㅋㅋ박력남이 생글생글 웃으면서"아 아버님 저는 싸대기랑 대학친구입니다. 같은 회계사준비하고잇습니다."저랫는데회계사라는 직업에 좀 좋아졋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빠가 오빠 회계사 한다 햇을때 굉장히 좋아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차저차 아빠와는 겨우 해결햇음(아!우리집엔 안갓엇음 나랑엄빠오빠 사는집말이야ㅋㅋㅋㅋ처음부터ㅋㅋㅋ대가족을 만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당에잇는 개한테 인사시켜주고 내가 놀앗던곳보여주고다락방가서 애기때 사진보여주는데 맘ㅁ에드는 사진이 잇엇나봄그 앨범을 손에서 안놓는거임ㅋㅋㅋㅋ "이제 내려가자~""이사진..""ㅋㅋㅋㅋㅋㅋㅋ주라고?""응..""왤케 소심해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져가~" 저러고 내려갓음할아버지가 장기한판두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남 할줄도 모르는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박력남을 불편함속에 던져놓고오빠들이랑 놀고잇엇음그냥 티비보고잇엇는데 1시간좀 못되서 박력남이 돌아왓음오자마자 오빠들 질문세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첫째오빠가 나랑 나이차가11살 차이가남거의삼촌;오빠가 날 업어키웟다면서 맨날그러는데암튼 그래서 오빠가 내 배ㅇ를 베개삼아 티비보고잇엇음 박력남이 드디어 돌아왓는데오빠들 질문세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거기에 조곤조곤 다 대답하는게 너무 좋앗음ㅠㅠ아 나때문에 우리가족한테 예쁨받으려하는구나 암튼 계속 날 잡아당기는거임왜그러지햇는데이제 외갓집가려고 오빠차에탓음아 외갓집은 옆동네엿음ㅋㅋㅋㅋ우리엄빠 동네아는 오빠동생이엇다가 발전한사이.. 차에 타자마자 나를 폭 안는거임 "에휴..""오빠ㅎㅎ이쁘다""ㅋㅋㅋㅋㅋㅋㅋ낯간지럽다""잘햇어~우리아빠 그렇게 어려운사람아니야ㅋㅋㅋ그치?""응~좋으신분이네 싸대기랑 완전 닮으셧어""ㅋㅋㅋㅋㅋ외갓집가면 더할꺼야""아..뽀뽀해줘""빨리 출발해~""뽀뽀"어찌 안해주겟음?ㅋㅋㅋㅋㅋ오늘따라 이뻐죽겟는데 그래서 한번 쪽 해줫는데가만히잇는거임ㅋㅋㅋㅋ우리 원래 뽀뽀하면 내가 맨날 쪽쪼쪽쪽쪽ㅈ 하지 않음?그니까 한 세네번 쪽쪽쪽쪽 뭐 이렇게함그래서쪽쪽쪽ㅉ꼬 해주고 외갓집으로 출발~ "야 넌 근데 &&형이 제일 예뻐하는가보다""응 &&이오빠가 나 맨날 업어키웟데ㅋㅋㅋㅋㅋㅋㅋ11살차이 거의삼촌이야""그래도 난 배에 베개안해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도 누워~그러면되지""그럴꺼야""설맠ㅋㅋㅋㅋ그래서 자꾸 나 잡아당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배는 내꺼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유욕쩌는남자" 너무 귀여움ㅠㅠ짜식이그래서 볼딱 잡으니까 차를 멈추더라고..왜?.. 키쭈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좀 격렬해지려길래"오빠..집에가서 화끈하게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화끈?..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외갓집ㄱㄱ외갓집에는 오빠들도잇고 언니들도잇음ㅎㅎ그래서 난 외갓집가는걸 더 좋아함 "외갓집은 어때?""아마 외갓집이 더 힘들껄?""?""큰집은 우리아빠가 제일 난관이엇잖아ㅋㅋㅋㅋ외갓집은 모든사람일꺼야""뭐?왜?다 나 싫어해?'"ㅋㅋㅋㅋ아니 언니들이""설마..""응ㅋㅋㅋㅋㅋㅋㅋ불여싴ㅋㅋㅋㅋㅋㅋㅋ""야이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년아하는데 웃겨죽ㄱ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왓는데 외할머니가 손주사위왓다고 완전 좋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분위기가 화기애애인사하고 어릴때 내가 지냇던방보여주고 저녁때여서 저녁같이먹는데저때까지는 화기애애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어른들끼리 얘기하시고우리끼리는 건너방이잇는데거기서 우리끼리 과일먹으면서 놀고잇엇음 우리언니 남편이 경찰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뿌듯) 그래서 뒤늦게 오셧는데어른들한테 인사하고 우리한테왓는데오자마자 언니 안고 이마에 쪽해주는데와..진짜..예뻣음ㅠㅠ그거 부러워하고잇으니까둘째언니가"넌 뭘그렇게 봐ㅋㅋㅋㅋㅋ""예쁘지않아? 형부~저도왔어요!"저래서 나랑도 포옹해주고ㅎㅎ우리형부가 완벽한 내 이상형ㅋㅋㅋㅋㅋㅋ남자다움이 물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제 남자친구왓다면서""네ㅎㅎ여기잇어요~오빠!" 저렇게 형부랑 박력남 첫 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알수없는 긴장감"안녕하세요 박력남이라고합니다""어~반가워요 카스형부$%%입니다" 저렇게 둘이 악수하고다시 다과회를 열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언니"아맞다!력남씨 불여시는 안녕하신데?"ㅋㅋ둘째언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셋째언니랑 첫째언니랑 나랑 웃겨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올게요!ㅎㅎㅎㅎ안녕히주무세요~ 631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싶어-24
박력남 처음 우리집간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넘엇을때 추석때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전에 박력남 엄빠를 뵈엇엇음
2년 좀 넘엇을때 추석이면ㅋㅋㅋㅋㅋㅋ
어..그니까 나랑 박력남이랑 불여시때문에 다투고 화해한후엿음
내가 생각해도 내가 좀 이기적이긴햇엇음
나도 이성친구많아서 박력남 신경많이 쓰이게햇엇는데
암튼 저렇게 싸우고나서
사이가 좋아지긴햇지만 막 예전처럼 기대고 그러진 않앗엇음
은근 충격이엇나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냥 정이쬐꼼 떨어졋다? 뭐 그런상태엿음
싫은건 아니고 여전히 좋아하긴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고보니까 뭐이리 복잡하지
암튼 추석에 우리집에 놀러왓음
큰집에도 한번 외갓집에도 한번
이렇게 인사를 왓엇음
나는 오지말라고햇는데 굳이 오겟다는거임
나는 우리엄빠가 다 알고계시는줄 알앗는데
아빠는 모르고 계셧나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큰집에서는 유일한 딸임
그니까 큰집도 아들만 넷임 고모가 하나 잇긴한데
고모는 알래스카에 계셔서 못오심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아빠들도 고모도 죄다 아들뿐임
그니까 내가 공주인..이유를ㅋㅋㅋ알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한딸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딸에게 집에 소개시킬만한 남자 생겻다는것이
우리아빠에겐 큰 충격이엇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신거임ㅋㅋㅋㅋㅋ말안햇다고
그래서 박력남 출발햇다기에
-오빠 각오하고와ㅋㅋㅋㅋㅋ우리아빠 오빠 별로 안좋아하셔-
-왜-
-하나뿐인 귀한딸 넘봣다고ㅋㅋㅋㅋ-
-헐..그런 난관이잇을줄이야 어머님은 좋아하셧잖아-
-엄마는 알앗는데 아빠는 몰랏데ㅋㅋㅋ우짜꼬~-
-너가 최대한 풀어드려ㅠㅠ나어떡해-
-난모른다~-
암튼 저렇게 겁줫음ㅋㅋㅋㅋ
박력남이 인사하러왓는데
ㅋ아빠가 방에서 안나오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
다른가족들 다 모여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집이랑 외갓집에 인사드리는 박력남보면서
응어리져잇던 마음이 좀 녹앗음
딱히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엇지만
그래도 그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게 쉽지만은 않잖아열?
그래도 할아버지랑 다른 가족들은 마음에 드셧나봄
과일먹으라하고 결혼할꺼냐고 계속 물으시고
좀 당황;
그와중에 우리아빠한테 잘보인다고 노력하는게 너무 예쁜거임
우리오빠는 웃기다고 옆에서 과일.처.드시고 계시고
아빠가 "박카스 들어와봐"
"응~"
저러니까 박력남이"야..나 버리지마"
"우리오빠랑 쎄쎄쎄하고잇어ㅎㅎ"
"아빠왜열~"
"아빠 화낫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아빠 난 아는줄알앗어ㅠㅠ"
"뭐하는애야"
"아빠 이건 원래 불러서 그사람한테 물어봐야하는거아니야?"
"그럼 들어오라해"
이래서 박력남이랑 나랑 아빠랑 엄마랑 앉아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빨리 물어봐~"
"뭐하는 사람인가"
난 옆에서 웃겨죽음ㅋㅋㅋㅋㅋㅋㅋ뭐하는 사람인가가뭐임ㅋㅋㅋㅋ
박력남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 아버님 저는 싸대기랑 대학친구입니다. 같은 회계사준비하고잇습니다."
저랫는데
회계사라는 직업에 좀 좋아졋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빠가 오빠 회계사 한다 햇을때 굉장히 좋아햇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차저차 아빠와는 겨우 해결햇음
(아!우리집엔 안갓엇음 나랑엄빠오빠 사는집말이야ㅋㅋㅋㅋ처음부터ㅋㅋㅋ
대가족을 만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당에잇는 개한테 인사시켜주고 내가 놀앗던곳보여주고
다락방가서 애기때 사진보여주는데
맘ㅁ에드는 사진이 잇엇나봄
그 앨범을 손에서 안놓는거임ㅋㅋㅋㅋ
"이제 내려가자~"
"이사진.."
"ㅋㅋㅋㅋㅋㅋㅋ주라고?"
"응.."
"왤케 소심해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져가~"
저러고 내려갓음
할아버지가 장기한판두자는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력남 할줄도 모르는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박력남을 불편함속에 던져놓고
오빠들이랑 놀고잇엇음
그냥 티비보고잇엇는데
1시간좀 못되서 박력남이 돌아왓음
오자마자 오빠들 질문세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첫째오빠가 나랑 나이차가11살 차이가남
거의삼촌;
오빠가 날 업어키웟다면서 맨날그러는데
암튼 그래서 오빠가 내 배ㅇ를 베개삼아 티비보고잇엇음
박력남이 드디어 돌아왓는데
오빠들 질문세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조곤조곤 다 대답하는게 너무 좋앗음ㅠㅠ
아 나때문에 우리가족한테 예쁨받으려하는구나
암튼 계속 날 잡아당기는거임
왜그러지햇는데
이제 외갓집가려고 오빠차에탓음
아 외갓집은 옆동네엿음ㅋㅋㅋㅋ
우리엄빠 동네아는 오빠동생이엇다가 발전한사이..
차에 타자마자 나를 폭 안는거임
"에휴.."
"오빠ㅎㅎ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낯간지럽다"
"잘햇어~우리아빠 그렇게 어려운사람아니야ㅋㅋㅋ그치?"
"응~좋으신분이네 싸대기랑 완전 닮으셧어"
"ㅋㅋㅋㅋㅋ외갓집가면 더할꺼야"
"아..뽀뽀해줘"
"빨리 출발해~"
"뽀뽀"
어찌 안해주겟음?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이뻐죽겟는데 그래서 한번 쪽 해줫는데
가만히잇는거임ㅋㅋㅋㅋ
우리 원래 뽀뽀하면
내가 맨날 쪽쪼쪽쪽쪽ㅈ 하지 않음?
그니까 한 세네번 쪽쪽쪽쪽 뭐 이렇게함
그래서
쪽쪽쪽ㅉ꼬 해주고
외갓집으로 출발~
"야 넌 근데 &&형이 제일 예뻐하는가보다"
"응 &&이오빠가 나 맨날 업어키웟데ㅋㅋㅋㅋㅋㅋㅋ11살차이 거의삼촌이야"
"그래도 난 배에 베개안해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도 누워~그러면되지"
"그럴꺼야"
"설맠ㅋㅋㅋㅋ그래서 자꾸 나 잡아당긴거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배는 내꺼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유욕쩌는남자"
너무 귀여움ㅠㅠ짜식이
그래서 볼딱 잡으니까 차를 멈추더라고..
왜?..
키쭈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좀 격렬해지려길래
"오빠..집에가서 화끈하게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
"화끈?..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외갓집ㄱㄱ
외갓집에는 오빠들도잇고 언니들도잇음
ㅎㅎ그래서 난 외갓집가는걸 더 좋아함
"외갓집은 어때?"
"아마 외갓집이 더 힘들껄?"
"?"
"큰집은 우리아빠가 제일 난관이엇잖아ㅋㅋㅋㅋ외갓집은 모든사람일꺼야"
"뭐?왜?다 나 싫어해?'
"ㅋㅋㅋㅋ아니 언니들이"
"설마.."
"응ㅋㅋㅋㅋㅋㅋㅋ불여싴ㅋㅋㅋㅋㅋㅋㅋ"
"야이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년아하는데 웃겨죽ㄱ는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왓는데
외할머니가 손주사위왓다고 완전 좋아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분위기가 화기애애
인사하고 어릴때 내가 지냇던방보여주고
저녁때여서 저녁같이먹는데
저때까지는 화기애애햇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어른들끼리 얘기하시고
우리끼리는 건너방이잇는데
거기서 우리끼리 과일먹으면서 놀고잇엇음
우리언니 남편이 경찰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뿌듯)
그래서 뒤늦게 오셧는데
어른들한테 인사하고 우리한테왓는데
오자마자 언니 안고 이마에 쪽해주는데
와..진짜..
예뻣음ㅠㅠ그거 부러워하고잇으니까
둘째언니가
"넌 뭘그렇게 봐ㅋㅋㅋㅋㅋ"
"예쁘지않아? 형부~저도왔어요!"
저래서 나랑도 포옹해주고ㅎㅎ
우리형부가 완벽한 내 이상형ㅋㅋㅋㅋㅋㅋ
남자다움이 물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제 남자친구왓다면서"
"네ㅎㅎ여기잇어요~오빠!"
저렇게 형부랑 박력남 첫 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알수없는 긴장감
"안녕하세요 박력남이라고합니다"
"어~반가워요 카스형부$%%입니다" 저렇게 둘이 악수하고
다시 다과회를 열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언니
"아맞다!력남씨 불여시는 안녕하신데?"
ㅋㅋ둘째언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셋째언니랑 첫째언니랑 나랑 웃겨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올게요!ㅎㅎㅎㅎ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