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무살 흔녀입니다. 제가 오늘 겪었던 일이 여기에 해당되는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억울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글을 잘 못쓰는 편이라서요; 두서가 없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다른 학과 친구 한명을 사귀게 되었어요. 제 친구의 친구인데 뭐라해야할까요.. 저를 아니곱게 보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를 되게 안좋게 보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친구의 친구인데 .. 친해져봐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친구가 엑소라는 그룹 팬이더라구요. 그 친구랑 친해져보겠다고 엑소라는 그룹을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아서 알아보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신곡 '늑대와 미녀' 라는 곡도 바로 들어봤구요. 중독성있는게 참 제 스타일이더군요 ㅎㅎ 수록곡들도 다 들어봤습니다. 곡들이 다 좋아서 제 다운받아서 듣고있지요. 이런 노력을 통해서 친구한테 조금씩 다갔습니다. 엑소 위주의 이야기를 하면서말이죠. 그 친구도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엑소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구요. ㅎㅎ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아직 엑소 12명의 얼굴이랑 이름을 다 못외워서 매치를 잘 못시켜요 ㅠㅠ;; 그래도 그 애랑 친해져보고싶다는 일념 하나로 사진 보면서 얼굴 외우고 그래서 다섯명외웠어요! 아는 맴버라고하면 백현이랑 루한이랑 카이, 찬열이, 디오요! 처음에 이 12명을 봤을 때, 너무 닮아보여서 누가 누군지 구분도 못했었는데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이 다섯명 얼굴을 외우고 다닙니다 ㅠㅠ 제가 이 다섯명 얼굴을 그나마 정확하게 구분을 하니까 얘네 위주로만 이야기를 했는데 그 친구는 크리스를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전 아직 크리스 얼굴이 제 머리에 입력이 안되있습니다 ㅠㅠ 크리스 좋아하시는 팬분들 죄송합니다 ㅠㅠㅠ;;; 여튼, 이걸로 좀 .. 트러블이 일어났어요. 이틀 전에 얘가 폰에 저장되있는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저한테 애들 얼굴을 알려주겠다고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크리스를 찾아보래요. 엄청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니까 '제일 잘생긴애!' 라고 하는거예요. 음... 음... ;;; 엑소 12명 다 잘생겼는데 누굴 골라야 되는지;; 그래서 아는 얼굴 빼서 1/7의 확률로 한명 찍었는데 허허.. 틀렸네요 ㅠㅠ;; 제가 찍은 맴버가 첸이라는 맴버더라구요. 눈웃음 짓는게 너무 예뻐서 그만.. 근데 얘가 이것때문에 기분이 상했..는지;; 막 어이없다는 투로 "얘가 어떻게 제일 잘생겼어? 눈삐었어?" 라는거예요;; 잘생겼는데???; 솔직히 보는 눈이 다 다르니까 이건 이해해줘야하지않나요; 게다가 이 미남들 중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을 고르라니..;; 당황해서 첸도 잘생겼는데 왜 그러냐, 이랬더니 그렇게 보는 눈이 없어서 결혼은 하겠냐네요.. 이때부터 저도 기분이 많이 상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보는 눈이야 다 다른거 아니냐. 이랬더니 또 너는 12명 이름이랑 얼굴도 못외우는 머리로 공부는 어떻게 하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예요. 와;;; 진짜 억울했어요;; 제 말이 그 얘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만한 말이였나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얘가 성격이 자기말이 맞다. 라는 식이예요. 그걸 느꼈던게 걔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서 친구들이랑 있는데 소녀시대이야기가 나왔어요. 다리가 제일 예쁜 맴버가 누구인것 같냐 라는 질문에 전 수영이라고 했어요. 길죽길죽하고 군살도 없고 예뻐서 그렇게 말했는데 그 얘가 다리 담당은 제시카라고, 수영다리가 뭐가 예쁘냐면서;; 기럭지담당은 맞는데 다리담당은 아니다. 이렇게 말해서 좀 당황했었죠; 개인취향인데.. ㅠㅠ; 여튼.. 이런 식으로 당황스러웠던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번에도 그런가보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 그런데.. 오늘 .. 하아 진짜.. 쓰려니까 또 화나고 그러네요. 제가 인피니트를 좋아합니다. 그 친구도 그걸 알고있어요. 이 친구가 엑소이야기할 때마다 인피니트랑 비교할 때가 간간히 있었습니다. 엄청 속상해요.. 인피니트는 무슨 자신감으로 아이돌을 한거냐, 우리 엑소애들정도는 되야 하지않겠냐. 라던가... 인피니트 노래 별로다 엑소노래가 더 좋다. 라던가... 아 왜... 왜!! 왜 비교를 하는걸까요??? 네????????? 저말 들을때마다 진짜 화나고 속상하고 그랬어요. 그 때마다 내 눈에는 인피니트가 엑소보다 더 잘생겼다. 라고 말해왔는데 그때마다 표정이 썩어들어가고.. 에효,.. 이런식으로 막 제 속을 후벼파는 말을 많이 했던 아이였죠.. 오늘 그 친구랑 점심을 따로 먹었어요. 편의점 테라스(?)에 앉아있었는데 같이 밥먹는 친구 두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그 친구가 자기 친구들 세명이랑 와서 제 뒤쪽 테이블에 앉더라구요. 이틀 전에 트러블도 있고 그래서.. 좀 서먹해서 인사도 제대로 안했어요.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지가 않아서 말소리가 잘 들립니다. 앉자마자 하는 말이 인피니트 조카싫어. 였습니다. 그 친구 친구들이 갑자기 무슨 인피니트 이야기냐면서 그랬던걸로 봐선 다른 이야기 중이였건것같아요.. 저 들으라고 한 말이였을거예요.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인피니트 걔네들 목소리도 거지고 얼굴도 못생긴것들이 나댄다.' '그 중에서 엘이 제일 나은데 이름이 거지같다.' 네.. 뭐.. 이런 내용은 그 얘한테서 많이 들었던 내용이니까요. 그래서 신경끄려고했는데 '야 근데 걔네들 조카 남ㅊ같지않냐?'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등까지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제가 잘못들은줄 알았어요. '김성규 걔 조카 게X 같은게 진심 남ㅊ 같다. 걔네 아빠도 저렇게 생겼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피릿애들 무개념 많다는데 누구 보니까 알것 같더라~' '인피니트 걔네들은 지들 얼굴도 못생겼는데 지 팬들 얼굴도 거지같아서 조카 슬프겠다 ㅋㅋㅋㅋ' 이런 내용이 막... 더 많았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것뿐이네요. 화가나다 못해서 몸이 떨리고 눈물이 나고.. 어떻게 사람한테 남ㅊ이라고 할 수가 있죠? 소름돋아요.. 제가 저런 애랑 친해져보겠다고 그렇게 용썼던게 웃기고 부끄럽네요. 제 친구한테 쟤랑 인연끊으라고 말하고 친구한테 하소연 좀 했는데..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셤공부해야하는데 집중도 안되구요 ㅠㅠ
음;주절주절 하소연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ㅠㅠ ;; 이거 어떻게 끝내야하나요?;;;
인피니트 흥해라!!!!! ㅠㅠ 엑소도 흥해라!!!! 그 친구는 그 친구고 엑소는 엑소니깐!!!
친구가 엑소팬인데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스무살 흔녀입니다.
제가 오늘 겪었던 일이 여기에 해당되는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억울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글을 잘 못쓰는 편이라서요; 두서가 없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다른 학과 친구 한명을 사귀게 되었어요.
제 친구의 친구인데 뭐라해야할까요.. 저를 아니곱게 보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를 되게 안좋게 보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친구의 친구인데 .. 친해져봐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친구가 엑소라는 그룹 팬이더라구요.
그 친구랑 친해져보겠다고 엑소라는 그룹을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아서 알아보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신곡 '늑대와 미녀' 라는 곡도 바로 들어봤구요. 중독성있는게 참 제 스타일이더군요 ㅎㅎ
수록곡들도 다 들어봤습니다. 곡들이 다 좋아서 제 다운받아서 듣고있지요.
이런 노력을 통해서 친구한테 조금씩 다갔습니다. 엑소 위주의 이야기를 하면서말이죠.
그 친구도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엑소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구요. ㅎㅎ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아직 엑소 12명의 얼굴이랑 이름을 다 못외워서 매치를 잘 못시켜요 ㅠㅠ;;
그래도 그 애랑 친해져보고싶다는 일념 하나로 사진 보면서 얼굴 외우고 그래서 다섯명외웠어요!
아는 맴버라고하면 백현이랑 루한이랑 카이, 찬열이, 디오요!
처음에 이 12명을 봤을 때, 너무 닮아보여서 누가 누군지 구분도 못했었는데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이 다섯명 얼굴을 외우고 다닙니다 ㅠㅠ
제가 이 다섯명 얼굴을 그나마 정확하게 구분을 하니까 얘네 위주로만 이야기를 했는데
그 친구는 크리스를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전 아직 크리스 얼굴이 제 머리에 입력이 안되있습니다 ㅠㅠ
크리스 좋아하시는 팬분들 죄송합니다 ㅠㅠㅠ;;;
여튼, 이걸로 좀 .. 트러블이 일어났어요.
이틀 전에 얘가 폰에 저장되있는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저한테 애들 얼굴을 알려주겠다고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크리스를 찾아보래요. 엄청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니까 '제일 잘생긴애!' 라고 하는거예요.
음... 음... ;;; 엑소 12명 다 잘생겼는데 누굴 골라야 되는지;;
그래서 아는 얼굴 빼서 1/7의 확률로 한명 찍었는데 허허.. 틀렸네요 ㅠㅠ;;
제가 찍은 맴버가 첸이라는 맴버더라구요. 눈웃음 짓는게 너무 예뻐서 그만..
근데 얘가 이것때문에 기분이 상했..는지;; 막 어이없다는 투로 "얘가 어떻게 제일 잘생겼어? 눈삐었어?"
라는거예요;; 잘생겼는데???; 솔직히 보는 눈이 다 다르니까 이건 이해해줘야하지않나요;
게다가 이 미남들 중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을 고르라니..;;
당황해서 첸도 잘생겼는데 왜 그러냐, 이랬더니 그렇게 보는 눈이 없어서 결혼은 하겠냐네요..
이때부터 저도 기분이 많이 상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보는 눈이야 다 다른거 아니냐.
이랬더니 또 너는 12명 이름이랑 얼굴도 못외우는 머리로 공부는 어떻게 하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예요.
와;;; 진짜 억울했어요;; 제 말이 그 얘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만한 말이였나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얘가 성격이 자기말이 맞다. 라는 식이예요.
그걸 느꼈던게 걔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서 친구들이랑 있는데 소녀시대이야기가 나왔어요.
다리가 제일 예쁜 맴버가 누구인것 같냐 라는 질문에 전 수영이라고 했어요. 길죽길죽하고 군살도 없고
예뻐서 그렇게 말했는데 그 얘가 다리 담당은 제시카라고, 수영다리가 뭐가 예쁘냐면서;;
기럭지담당은 맞는데 다리담당은 아니다. 이렇게 말해서 좀 당황했었죠; 개인취향인데.. ㅠㅠ;
여튼.. 이런 식으로 당황스러웠던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번에도 그런가보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
그런데.. 오늘 .. 하아 진짜.. 쓰려니까 또 화나고 그러네요.
제가 인피니트를 좋아합니다. 그 친구도 그걸 알고있어요.
이 친구가 엑소이야기할 때마다 인피니트랑 비교할 때가 간간히 있었습니다.
엄청 속상해요..
인피니트는 무슨 자신감으로 아이돌을 한거냐, 우리 엑소애들정도는 되야 하지않겠냐. 라던가...
인피니트 노래 별로다 엑소노래가 더 좋다. 라던가...
아 왜... 왜!! 왜 비교를 하는걸까요??? 네????????? 저말 들을때마다 진짜 화나고 속상하고 그랬어요.
그 때마다 내 눈에는 인피니트가 엑소보다 더 잘생겼다. 라고 말해왔는데 그때마다 표정이 썩어들어가고..
에효,.. 이런식으로 막 제 속을 후벼파는 말을 많이 했던 아이였죠..
오늘 그 친구랑 점심을 따로 먹었어요. 편의점 테라스(?)에 앉아있었는데 같이 밥먹는 친구 두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그 친구가 자기 친구들 세명이랑 와서 제 뒤쪽 테이블에 앉더라구요.
이틀 전에 트러블도 있고 그래서.. 좀 서먹해서 인사도 제대로 안했어요.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지가 않아서 말소리가 잘 들립니다.
앉자마자 하는 말이 인피니트 조카싫어. 였습니다.
그 친구 친구들이 갑자기 무슨 인피니트 이야기냐면서 그랬던걸로 봐선 다른 이야기 중이였건것같아요..
저 들으라고 한 말이였을거예요.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인피니트 걔네들 목소리도 거지고 얼굴도 못생긴것들이 나댄다.'
'그 중에서 엘이 제일 나은데 이름이 거지같다.'
네.. 뭐.. 이런 내용은 그 얘한테서 많이 들었던 내용이니까요. 그래서 신경끄려고했는데
'야 근데 걔네들 조카 남ㅊ같지않냐?'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등까지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제가 잘못들은줄 알았어요.
'김성규 걔 조카 게X 같은게 진심 남ㅊ 같다. 걔네 아빠도 저렇게 생겼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피릿애들 무개념 많다는데 누구 보니까 알것 같더라~'
'인피니트 걔네들은 지들 얼굴도 못생겼는데 지 팬들 얼굴도 거지같아서 조카 슬프겠다 ㅋㅋㅋㅋ'
이런 내용이 막...
더 많았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것뿐이네요.
화가나다 못해서 몸이 떨리고 눈물이 나고.. 어떻게 사람한테 남ㅊ이라고 할 수가 있죠?
소름돋아요.. 제가 저런 애랑 친해져보겠다고 그렇게 용썼던게 웃기고 부끄럽네요.
제 친구한테 쟤랑 인연끊으라고 말하고 친구한테 하소연 좀 했는데..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셤공부해야하는데 집중도 안되구요 ㅠㅠ
음;주절주절 하소연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ㅠㅠ ;;
이거 어떻게 끝내야하나요?;;;
인피니트 흥해라!!!!! ㅠㅠ
엑소도 흥해라!!!!
그 친구는 그 친구고 엑소는 엑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