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글 적었어요-------------------------------------------------------------------어머니 지갑 선물 하려고 백화점 간 날 직원분이 다른 손님과 대화하고 있길래혼자 진열대 앞에서 지갑을 보는데 네가 내 옆에 서서 " 이것 좀 보여 주세요" " 네?? " " 이거요 이거~ 얼마예요? " " 저도 지갑 사러 온건데요.. " " 네? 아.. 죄송해요;; 직원인 줄 알았어요;;; 죄송합니다 " " 아녜요^^ " 그렇게 각자 지갑을 사고 난 내 셔츠하나 사려고 위층으로 올라가 구경 하는데 그 층에 네가 다시 보이더라 근데 그 때 느낀 감정은 그냥 널 보내면 아쉬울것 같은거야다가가 전화번호를 묻기엔 사람이 많아 창피하고쪽지를 줘야겠다 싶어서 직원에게 종이와 펜을 빌려 적었어 한참을 무슨 말을 적지 고민하다 써 내려간 몇줄 다 적고 너를 찾아보니 보이지 않았고쪽지 손에 들고위층으로 올라갔지만 너가 보이지 않아미친듯이아래층을 살펴 가며 너를 찾는데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더라 포기 하려는데1층에서 화장품 구경 하고 있는 너를 발견 어찌나 떨리던지..... 다른곳으로 가는 너한테 다가가 건네준 쪽지 < 아까 ○○매장에서 있던 남자입니다 남자친구가 없으시면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위 영화관에서 기다릴게요 혼자 영화 보고싶지 않은데 시간이 된다면 꼭 와주세요 > 그렇게 던지듯 너한테 쪽지를 건네주고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앉아 기다렸어 안 올 수도 있고오더라도 언제 올 지 모르는 너를 기다리는데어찌나 떨리던지...... 30분 정도 지났을까..누가 내 어깨를 두드리는데 아마 태어나서 그때가 가장 놀랬을거야 " 안녕하세요...;; " " 안녕하세요.. 저 때문에 많이 당황 하셨죠? " "네.. 조금요 ㅎㅎ " 그렇게 너랑 영화를 보는데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심장은 터질것 같았어 인셉션.. 안그래도 내용 복잡한 영화... 그렇게 우린 2달 정도 서로 만나며 아는시간을 갖었고고맙게도 내 고백을 받아줘서 사귀게 됐지 참.. 그 후로 약 2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밥을 먹더라도다른 커플은 서로 더 먹으라고 아끼는 반면에더 먹겠다고 아웅다웅거리는 우리 술이라면 둘다 못 마셔서소주 한병 시켜놓고 주인에게 눈치보며 먹던 우리 노래방 가면발라드를 불러도 탬버린을 놓지 말라던 너 때문에팔뚝에 알 생겨가며 2시간동안 탬버린 흔들던 나 .... 치마에 구두 신고 와서발 아프다고 슬리퍼 사달라고 하기에..... 창피하지 않겠냐고 하니해맑게 웃으며 " 오빠가 같이 신어주면 안창피해 "구두,신발 가방에 넣고삼선 슬리퍼 신고 거리를 활보 한 우리 무거운 가방 내가 들어 준 다니" 난 남자가 여자가방 들고 다니는거 싫어 " 라며 꿋꿋하게 들고 다니던 너 까페에 2시간이상 못 앉아 있던 나를5시간 이상 있을 수 있게 단련 시켜 준 너 둘다 처음 간 클럽....분위기 적응 못하고 30분만에 나온 우리 비냉을 좋아하는 나한테 너도 비냉이 좋다며나에겐 물냉 맛을 길들여준 너 내가 당구치고 싶다하니" 당구장에서 짜장면 사주면 같이 가줄게" 라며 웃던 너 멍때리며 까페에 앉아있다볼링 치러 가자는 내 말에오른손 손톱을 다 잘라버리고"볼링장 가자" 라고 말하던 너 지하철 계단에서 업어 달라고 조르던 너를창피해서 거부하다... 결국 업고 올라 가서너 너무 무겁다고 투덜투덜 거렸는데" 이렇게 무거운 여자 사랑해줘서 고마워^^ " 라며그리고 뒤 돌아" 한 번 더 무겁다고 하면 죽여버릴거야 " 영화관 자리는 가장 뒷자리를 좋아하고아메리카노엔 항상 시럽 2번매운거 못 먹으면서 좋아하고향수 냄새보단 비누냄새를 좋아하고하얀색과 분홍색 보라색을 좋아했고운동화 보단 구두를 좋아하고약속은 꼭 지켜야 하며친구들은 다들 성격 좋고 착했으며너의 언니 처음 뵌 날내 지갑에 5만원 넣어주고차가 생긴 나한테 기름값 아끼라며항상 버스 타고 오라는 너 2년동안 만나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어제 너를 까페에서 봤어헤어지고 1년 가까이 지나도록 설마 마주칠까 생각했는데우연히 너를 보니 몸이 굳더라.... 옆모습만 봐도 딱 너 이길래친구한테 다른데 가자고 하며 나왔어 용기가 없었다아니 용기보단 뭔가 그랬던거 같아 그냥 마주치면 안될 것 같아 나왔는데인사라도 할 걸....후회 되더라구... 집에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전화를 걸어봤는데 없는 번호... 어쩌면그냥 모른척 하고 나온게 잘 한거 일 수 있겠지... 너 때문에 톡을 보게 됐고그런거 왜 보냐며 핀잔 주던 나 였는데....결국 같이 톡을 보며 흥분도 하고 욕도 하고 웃기도 했지 지금에 나는 추천도 누르게 됐고이렇게 너한테 보여 줄려고 글도 적게 됐네... 이 글이 만약 메인에 올라 온다면너가 꼭 이 글을 볼거라 믿기에 적는거야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 네가 예전에 했던 말 기억해?" 오빠 우리가 만약에 헤어지면 서로 좋은사람으로 기억 될까?? " 그때는 내가 헤이지긴 왜 헤어지냐며버럭버럭 거렸는데.....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 할 지 모르겠지만... J.A 야넌 나한테 정말 좋은여자 였어다시 한 번 보고싶다.4,82757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올려요
이어지는글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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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지갑 선물 하려고 백화점 간 날
직원분이 다른 손님과 대화하고 있길래
혼자 진열대 앞에서 지갑을 보는데
네가 내 옆에 서서
" 이것 좀 보여 주세요"
" 네?? "
" 이거요 이거~ 얼마예요? "
" 저도 지갑 사러 온건데요.. "
" 네? 아.. 죄송해요;; 직원인 줄 알았어요;;; 죄송합니다 "
" 아녜요^^ "
그렇게 각자 지갑을 사고
난 내 셔츠하나 사려고 위층으로 올라가 구경 하는데
그 층에 네가 다시 보이더라
근데 그 때 느낀 감정은 그냥 널 보내면 아쉬울것 같은거야
다가가 전화번호를 묻기엔 사람이 많아 창피하고
쪽지를 줘야겠다 싶어서
직원에게 종이와 펜을 빌려 적었어
한참을 무슨 말을 적지 고민하다 써 내려간 몇줄
다 적고 너를 찾아보니 보이지 않았고
쪽지 손에 들고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너가 보이지 않아
미친듯이
아래층을 살펴 가며 너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더라
포기 하려는데
1층에서 화장품 구경 하고 있는 너를 발견
어찌나 떨리던지.....
다른곳으로 가는 너한테 다가가 건네준 쪽지
< 아까 ○○매장에서 있던 남자입니다
남자친구가 없으시면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위 영화관에서 기다릴게요
혼자 영화 보고싶지 않은데
시간이 된다면 꼭 와주세요 >
그렇게 던지듯 너한테 쪽지를 건네주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앉아 기다렸어
안 올 수도 있고
오더라도 언제 올 지 모르는 너를 기다리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30분 정도 지났을까..
누가 내 어깨를 두드리는데
아마 태어나서 그때가 가장 놀랬을거야
" 안녕하세요...;; "
" 안녕하세요.. 저 때문에 많이 당황 하셨죠? "
"네.. 조금요 ㅎㅎ "
그렇게 너랑 영화를 보는데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심장은 터질것 같았어
인셉션.. 안그래도 내용 복잡한 영화...
그렇게 우린 2달 정도 서로 만나며 아는시간을 갖었고
고맙게도 내 고백을 받아줘서 사귀게 됐지
참.. 그 후로 약 2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밥을 먹더라도
다른 커플은 서로 더 먹으라고 아끼는 반면에
더 먹겠다고 아웅다웅거리는 우리
술이라면 둘다 못 마셔서
소주 한병 시켜놓고 주인에게 눈치보며 먹던 우리
노래방 가면
발라드를 불러도 탬버린을 놓지 말라던 너 때문에
팔뚝에 알 생겨가며 2시간동안 탬버린 흔들던 나 ....
치마에 구두 신고 와서
발 아프다고 슬리퍼 사달라고 하기에..... 창피하지 않겠냐고 하니
해맑게 웃으며 " 오빠가 같이 신어주면 안창피해 "
구두,신발 가방에 넣고
삼선 슬리퍼 신고 거리를 활보 한 우리
무거운 가방 내가 들어 준 다니
" 난 남자가 여자가방 들고 다니는거 싫어 " 라며 꿋꿋하게 들고 다니던 너
까페에 2시간이상 못 앉아 있던 나를
5시간 이상 있을 수 있게 단련 시켜 준 너
둘다 처음 간 클럽....
분위기 적응 못하고 30분만에 나온 우리
비냉을 좋아하는 나한테 너도 비냉이 좋다며
나에겐 물냉 맛을 길들여준 너
내가 당구치고 싶다하니
" 당구장에서 짜장면 사주면 같이 가줄게" 라며 웃던 너
멍때리며 까페에 앉아있다
볼링 치러 가자는 내 말에
오른손 손톱을 다 잘라버리고
"볼링장 가자" 라고 말하던 너
지하철 계단에서 업어 달라고 조르던 너를
창피해서 거부하다... 결국 업고 올라 가서
너 너무 무겁다고 투덜투덜 거렸는데
" 이렇게 무거운 여자 사랑해줘서 고마워^^ " 라며
그리고 뒤 돌아
" 한 번 더 무겁다고 하면 죽여버릴거야 "
영화관 자리는 가장 뒷자리를 좋아하고
아메리카노엔 항상 시럽 2번
매운거 못 먹으면서 좋아하고
향수 냄새보단 비누냄새를 좋아하고
하얀색과 분홍색 보라색을 좋아했고
운동화 보단 구두를 좋아하고
약속은 꼭 지켜야 하며
친구들은 다들 성격 좋고 착했으며
너의 언니 처음 뵌 날
내 지갑에 5만원 넣어주고
차가 생긴 나한테 기름값 아끼라며
항상 버스 타고 오라는 너
2년동안 만나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어제 너를 까페에서 봤어
헤어지고 1년 가까이 지나도록 설마 마주칠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너를 보니 몸이 굳더라....
옆모습만 봐도 딱 너 이길래
친구한테 다른데 가자고 하며 나왔어
용기가 없었다
아니 용기보단 뭔가 그랬던거 같아
그냥 마주치면 안될 것 같아 나왔는데
인사라도 할 걸....후회 되더라구...
집에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어봤는데 없는 번호...
어쩌면
그냥 모른척 하고 나온게 잘 한거 일 수 있겠지...
너 때문에 톡을 보게 됐고
그런거 왜 보냐며 핀잔 주던 나 였는데....
결국 같이 톡을 보며 흥분도 하고 욕도 하고 웃기도 했지
지금에 나는 추천도 누르게 됐고
이렇게 너한테 보여 줄려고 글도 적게 됐네...
이 글이 만약 메인에 올라 온다면
너가 꼭 이 글을 볼거라 믿기에 적는거야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
네가 예전에 했던 말 기억해?
" 오빠 우리가 만약에 헤어지면 서로 좋은사람으로 기억 될까?? "
그때는 내가 헤이지긴 왜 헤어지냐며
버럭버럭 거렸는데.....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 할 지 모르겠지만...
J.A 야
넌 나한테 정말 좋은여자 였어
다시 한 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