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봤을때 한국 엄마들은 정말 신기하다.

맙소사2013.06.13
조회62,582

한국에 와서 가장 놀랐던 게 지하철에서 엄마가 아이 둘을 데리고 다니는 풍경이었다.

심지어 3명도 있었다.

한명도 케어하기 힘든데 둘, 셋이나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마치 서커스 같았다.

 

한국 친구에게 이 놀라운 이야기를 하니 한국은 육아의 대부분을 어머니가 담당하고

그래서 여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거나 혹은 회사를 다니더라도 행사가 있을 때

 빠지는 쪽은 대부분 어머니로... 전업주부는 육아+집안일도 같이 해야한다고 했다.

 

중국은 젊어서 대부분 결혼한다. 늦어도 20대 중반.

왜냐하면 아이는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이 번갈아가면서 같이 키워주며(할아버지들도 육아에 참여한다.)

젊은 아빠와 엄마는 직장에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집안일에서도 자유롭다.

손주를 키워주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부모님께 돈을 드리진 않는다.

대신 나이가 들면 아이를 돌보는 게 힘드니까 빨리 결혼하라고 하는 것이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지 않으니 수입은 안정적이며 엄마의 스트레스도, 외벌이의 부담도 적다.

 

하지만 한국은 결혼한 여성이 전업주부가 되어서 육아까지 담당하거나

혹은 회사 일도 하면서 육아도 함께 한다.

 

그런 얘기를 하면 대부분의 남성들이 한국 여성의 입장을 이해하기 보다

그렇게 하지 않는 여자가 이기적이라고 욕을 한다던데

중국의 입장에서는 한국 여자가 너무 착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시부모 봉양을 말하는 간 큰 남자(?)는 결혼조차 할 수 없다.

양보와 배려의 미덕이라면 서로 해야지... 어떻게 한쪽이 한쪽에게만 요구할 수 있지?

 

중국은 아직도 한류 열풍이 한창이지만 이기적인 사고의 한국 남자와는 아무도 결혼하고 싶지 않다.

다른 국적의 친구들과 이야기해도 한국 여자의 슈퍼우먼같은 인내심(?)과

한국 남자의 가부장?이기적인 마인드에 경악하는건 마찬가지다.

 

적어도 결혼문화에서는 한국이 중국보다 훨씬 문화 후진국이다. //

 

댓글 89

ck오래 전

Best그게요 웃긴건 유교는 중국에서 들어왔는데 그걸 여자를 억압하기위해 못되게 변형시킨게 우리나라거든요 악습을 전통이라고 말하는 한국 남자들..참 답이없죠 저도 홍콩여행을 종종가는데 홍콩이나 중국 결혼 문화나 똑같더군요 시집살이 그런거 없답니다 음식해먹는것도 거의다 밖에서 사먹기때문에 식당마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더군요 저도 홍콩 지인한테 결혼한 한국여자들의 삶을 애기해주면 미칠려고해요 본인들이 더 열받아서 한국여자들 참 불쌍하답니다

ck오래 전

Best아이구 쓰레기 김치남들 열폭 장난아니네 뭐 말만하면 창녀드립은 등신들 ㅋㅋㅋㅋㅋ니들이나 잘해 외국가서 성매매하다가 걸리지나 말고 더러워 죽겠어 태국 필리핀으로 성매수하러가는 한국놈들 엄청나게 많다더라 특히 필리핀 골프여행? 골프는 안치고 밤마다 뭐하는짓이냐?외국현지에서도 알아주는 일부 김치놈들의 성매수 여행~~~~오죽하면 단체여행가도 일부 한국놈들은 가이드한테현지인과섹스할수있데로 가자고 한대더라...

맙소사오래 전

Best중국은 산아정책으로 젊은 세대들은 다 한명만 낳는다. 하지만 정말 잘 사는 집은 아이를 둘 낳아서 한명은 시부모님, 한명은 친정부모님께 맡겨 키운다. 그리고 집안일은 남자가 훨씬 더 많이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체력이 더 약하기 때문이고, 중국남자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ㅇㅇ오래 전

밑에 댓글글쓴인데 결혼평균나이 30대중반임 30이 빠졌음

ㅇㅇ오래 전

밑에 오타수정 결혼나오→결혼나이

ㅇㅇ오래 전

공감하는데 결혼나오는 비공감 20대초반 결혼이흔한건 예전이야기임 최소 30년전..중국은 인종지역아다천차만별인데 20대결혼하는거 일부지역만 그럼 결혼 평균나이 대 중반임 20대초반결혼하는건 그지역이 원래 그렇다던가(완전시골같은) 소수민족이 많다던가 무슬림들 많은 지역이그럼 후이족같은경우가 이슬람교 믿죠 그리고 얘네는 몇케이스빼곤 거의 또래결혼임

오래 전

어제 사랑과전쟁 재방 봄. 아내가 완전 골빈 날라리라서 남편이 참다못해 이혼함. 친누나가 집안일╋육아를 도와주는데도 회사다니면서 육아하려니 업무에 지장생김. 잦은 지각에 잠 부족하니 졸고, 아이때문에 일찍가는 일 있어야하고.. 결국 날라리 아내지만 재결합하고 다시 이혼하는 내용이였음. 육아와 일을 병행한다는게 이정도로 힘들고 어려운거다.

ㅋㅋ오래 전

중국남자들과 결혼해주세요 한국남자하고 한국여자는 안맞는거 같아요....

유리지아오래 전

하나 더 있음 사업이라는 핑계로 룸싸롱가는거. 중국인들은 미성년자와의 성매매는 사형까지도 가능하고 성매매 집에 통보함. 예전에 판에 그거 올라왔었는데 미국에사 태어나서 국적도 문화도 미국인이고 생긴것만 한국인인 새언니가 들어왔는데 남편이 룸싸롱 갔다온거 보고 이혼한다 어쩐다 해서 시어머니가 한국에서는 다 그렇다고 했더니. 한국남자들이 이렇게 더러운줄 몰랐다고 경찰에 신고한다며 난리나서 어떻게 풀어줘야 하냐고. 나도 공감임 룸싸롱 갈거면 룸싸롱 밖에 전광판 만들어거 어느 회사 누구 오는지 회갑연마냥 써놨음 좋겠다는. 그렇게 당당하고 자연스러운거면 오픈해야지. 내 홍콩 친구도 일때문에 한국 왔는데 한국 회사에서 이상한데 데려왔다고 어떡해야 하냐고 새벽한시에 전화왔더라.

오래 전

중국에서 10년 이상 살았습니다. 남방 북방의 문화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중국남자는 여자를 잘 도와줍니다. 남방 남자일 경우에는 더 자상하고요. 여성스럽다고들 표현합니다. 하지만, 사실 중국에서 육아나 가사일을 분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중국내 전업주부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집이 어마어마하게 부자여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여성들을 제외하고는 중국내 분위기는 여성들의 경제진출이 활발하고, 남녀차별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남자가 기본적으로 여자를 배려하는 부분들도 있구요. 제 중국인 친구 부모님은 두 분다 선생님이신데 어머니가 한 번도 요리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요리를 하고, 대신 어머니는 청소나 빨래 등을 하는 방식으로 가사를 분담하구요. 대부분이 자식을 하나만 낳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를 더 애지중지 하는 분위기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키워주거나 하지는 않아요. 참고로 중국내에서 조선족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한국 남자와 중국 남자의 최악의 면모를 합쳐놓아다고들 표현하지요. 권위적인 한국남자의 모습과 경제적인 부담을 분담하려는 중국남자의 면모를요. 그래서 중국내 중산층 이상의 조선족들은 요새 한족과 결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글구 시집살이 절대 없구요. 그런 개념 자체가 없어요. 한국 드라마보면 신기해합니다. --------- 참고로 중국 남자들 책임감은 한국 남자보다 뒤떨어집니다. 물론 요즘 한국 젊은 남자들도 가정이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책임감이 강하지 않은 사람도 많지만 중국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모든걸 부담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지요.

오래 전

에이 이건 아니지.ㅎ언니 내가 미국에서 8년살고 영국에서 2년 살고 호주랑 뉴질랜드랑 왔다갔다 2년정도 하고 중국도 한 2년정도 왔다갔다도하고 지내보기도 해봤지만 이건 아니지.ㅎㅎ 비교대상 자체가 잘못되어있는데.ㅎㅎ 하지만 언니 말이 맞는 부분도 있어. 중국의 입장을 예로 들었으니 나도 중국의 예를 들어볼게.ㅎ 내 친구가 중국인이기도 하니까 그 친구에게 자세히 물어보고 적어주는거야.ㅎ 우선 언니 말이 맞는 부분은 중국 여자들 일찍 결혼하는건 사실이야. 그러나 대도시의 경우에는 현재 우리나라처럼 일찍 결혼하지 않아. 이유는 우리나라랑 비슷할거야. 좀 더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지. 중국이 마치 여성을 엄청 위하는 나라처럼 써놓았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다는게 더 많아. 중국은 남성들이 요리도 많이 하고 집안일도 많이하지. 이게 왜냐하면 베플들처럼 유교적 가치관이 아니라 여성을 어떻게 보느냐의 시각의 차이야. 그게 여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중국은 결혼 자체에서 여성을 과거에서부터 집안의 인력을 생산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기때문에 그런 사람을 데려오니까 남자가 그만큼 재력으로 커버를 하던가 다른 솜씨로 커버를 해야한다고 하더라. 내 경험상 나라별로 다른거 문화권의 차이인거 같아.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여성을 하나의 재산으로 생각하는 나라들이 있고, 여성을 동등한 사람으로 보는 나라들이 있잖아. 여성을 하나의 재산으로 보는 나라들은 노동력을 여성들이 생산해내기때문에 여성을 식구로 받아들일때에는 그만큼 자신의 재력을 보여주고 여자쪽 집에 줘야하는거지. 하지만 여성을 동등한 사람으로 보는 나라들은 사랑이나 관계자체를 남녀의 관계로 보는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으로 보기때문이지. 이런 나라의 경우는 남녀의 신체적 차이에 따른 불평등을 이해하고 배려하려 하지만 여성들이 대부분 그러한 신체적 차이에 따른 불평등에 대한 도움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왜냐면 자신을 그냥 독립되고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해주기 바라기때문이야. 중국에서 아이를 부모님이 봐주는 경우는 대도시에서는 별로 없어. 있다하더라도 흔한 말로 봉양을 한다고해. 모시고 사는거지. 하지만 같이 사는것보다는 가까운 거리에서 살아서 돌봐주는 개념이 많고. 오히려 요새 중국 대도시쪽에서는 보모를 써. 인건비가 싸거든. 하지만 그만큼 아기에 대한 사건사고가 많아. 부부가 대도시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지방도시에 사시는 양가부모님에게 아이를 아예 맡겨놓고 여름이나 겨울휴가때나 보러 오는 경우들이 더 많고. 그리고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똑같아. 양가중 한쪽이 아기를 돌봐주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용돈을 드리거나 선물을 꼬박꼬박 보내는 경우가 많아.ㅎ 언니는 중국에 사는건지 혹은 아는 사람이 중국에 있는건지 모르겠지만.ㅎ 중국 남부에 가까울수록 좀더 개방적이라 아예 그냥 양가부모님중 한분이 그냥 키워주시분들도 있고 서북부도 마찬가지긴해. 하지만 동북부나 중앙북부 지역에서는 그냥은 안키워주셔.ㅎ 댓글이 길어지니 집안일에 대해서는 댓글을 추가해서 쓰도록 할게.ㅎ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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