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좀 있다는 쇼핑몰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어휴2013.06.13
조회4,171

 

 

안녕하세요 방금 옷 받자마자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두서없지만 일단 쭉쭉 쓰겠습니다. 여기다가 이렇게라도 써야 분이 풀릴 것 같네요실망

 

저번 주 금요일에 주문한 옷이 도착했습니다.

와서 신나서 뜯어보니 제가 주문한 디자인은 맞긴 한데 쇼핑몰 사진과도 많이 다르고 후기에 사진들과도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새 옷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사진으로 봐야 아시겠죠..

 

 

일단 옆에 선이라고 하나요 이게 앞으로 나와있었습니다.

 

 

 

확대컷

 

 

그리고 상표도 달랐습니다.

목 늘어난 거랑 옷 쭈글쭈글 한 거 보이시죠?

 

그래서 저는 교환을 하기위해 쇼핑몰에 전화를 했습니다.

거기서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요.

 

 

a 가 저고

b 가 쇼핑몰이라고 하자면

 

 

a 옷이 불량품이 왔는데 교환되나요? 옷도 한번 빨아서 온 거 같고 상표도 다르고 옆에 선도 이상해요.

 

b 한번 세탁한 옷은 교환이 안 되시고요 상표는 다른게 있을 수도 있으세요. 그리고 옆선은 심하지 않다면 교환이 안되십니다.

 

a 아뇨 세탁이 돼서 왔다고요 그리고 옆에 선 이 앞에서 보일 정도로 심해요.

 

b 저희가 상품을 다 확인해서 보내기 때문에 그럴 리가 없으시고요~ 모든 제품은 한 번씩 빨아서 보냅니다.

일단 상품을 보내주시면 보고 교환해드리겠습니다

 

 

 

라더군요ㅋㅋㅋㅋ

 

제가 쇼핑몰 사진과 후기 사진들을 봤을 때 저런 상표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세탁해서 보낸다니 이런 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일이네요

 

그리고 화요일쯤 다시 전화가 와서 교환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ㅋ..ㅋㅋ....

 

 

실팝 튀어나온 거 보이시나요?

 

 

여기도

 

 

여기도22

 

이거 정말 어이없는 사진인데

오른쪽에 빨간색과 흰색이 만나는 부분 목 쪽 끝까지 박음질돼있지만 왼쪽엔 없습니다.

 

저번에 보내준 옷을 옆선만 수선해서 보내준 겁니다.

세제 냄새도 확 나구요.

 

 

눈에 보이는 것만 처리하면 괜찮을 줄 알았나 봐요... 이거 입으라고 보낸 건가요?

제 눈엔 그냥 너 같은 고객 없어도 우린 잘 돌아가니까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는 거 같네요.

 

 

아직도 화가 나서 손이 떨리네요...정말 속상합니다..통곡

 

 

어디 쇼핑몰인지 안 써도 왠지 다들 아실 것 같아서... 굳이 쓰지 않겠습니다.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