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화가치밀어오른다으아아2013.06.14
조회530

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5살에 어쩌다보니 놀고있는 백조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날씨도 덥고하니 집이 최고더라구요.

 

본론은...

 

제가 지금 신축빌라로 이사온지 이제 1달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층간소음이 ㅋㅋㅋㅋㅋ장난이 아니라는거지요.

 

이사와서 이것저것 정리할때 같은층에 사는 분중 한분이

저희 어머니에게 벽이 조금 얇아서 아랫층 소리도 울릴때가 있다라고 하셨는데

에이,설마~ 울려도 얼마나 울리겠어 라며 별로 귀담아 안들었죠.

 

첨에는 밖에있는 시간이 많아서 밤에만 들리는 소음에 스트레스 받아서 잠을 못잘 정도였지요.^^하

그래서 직접 글로 써서 3층과 2층 사이에있는 복도 창문에 2층과 1층 사이에있는 복도 창문에

 

밤10~밤11시 지나서는 뛰어다니지 말라고 '쿵쿵'거리는 소리에 잠을 못잔다고 써놔서 테이프로 붙였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다니시고 어린아이가 꽥꽥 소리 지르는 소리까지 ㅋㅋㅋㅋㅋ

꿈이 오페라 가순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금요일이나 토요일같은 경우에는 새벽1시 넘어서도 뛰어다닐때도 있었어요.

꿈이 육상선수인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참자,참자."하면서 버티다가

그날은 정말 이른 오후부터 겁나게 뛰어다니더군요. 한 오후4시부터였을 겁니다.

뭐 밤도 아니고해서 그냥 넘어가서 밤까지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 기다렸네요.ㅋ

중간 중간 조용할때는 엄청나게 조용하고 뛰어다닐땐 정말 잘 뛰더군요.ㅎㅎㅎㅎㅎ

소때가 몰려오는 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밤10시 정도까지는 이해하자하고 넘어갔다가

11시가 좀 넘었을때 윗층으로 갔습니다.

 

벨을 3번을 눌렀는데도 불구하고 안나오더라구요.

사람이없나보다. 위층이 아니구나하고 아랫층을 갔습니다.

 

'띵동''띵동'

"누구세요?"-아랫층 여자분

"저 윗집인데요.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요."

"아, 저희집 아닌데요. 다 자고 있어요."-아랫층 여자분

 

그렇게 별 소득없이 집으로 다시 올라왔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쿵쿵쿵쿵쿵쿵'ㅁ아ㅣ러미안러미ㅏㄴㅇㄹ아ㅣㄴㅁㄹ 아놔 ㅡㅡ

 

방2개 집에 거실같지 않는 거실베란다로 아랫집을 보니

오모나!! 붉은 빛이 활-짝!!

 

근데 더 심한 문제는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모를 정도로 '쿵쿵'거리는 소음이 집안을 울린다는거죠...하..

아ㅠㅠㅠ정말 동굴에서 사는거 같음..ㅠㅠ

 

정말 빌라에사는 아이들 다 싸잡아 초등학교 운동장에 데려가서 30바퀴 뛰게 만들고싶을 정도 ㅠㅠ

그 아이들을 그 시간까지 뛰어다니게 만드는 개념없는 어른들도 미개척 동굴탐험 시키고 싶을정도ㅠㅠ

 

매일같이 울리는 층간소음이란.............점점 날이 갈수록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같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있음 하......

 

이제는 제대로 알고가서 말하자 싶어서 울릴때마다

아랫집,윗집 올라가서 현관문에 귀대고 있음ㅡㅡ..

근데 꼭 그렇게하면 신기하게 쥐 죽은듯이 조용함ㅋ그러다 집에와서 5분정도 있음 또 쿵쾅쿵쾅ㅋ

 

제가 붙여놓은것도 누가 다 떼어버렸더군요.

담배는 집안이나 건물 밖에서 피라고 복도에서 담배냄새 맡고싶지 않다는

내용의 A4용지만 여전히 붙어있구요.

내껀 왜 떼버린건데 A4용지가 아니라서 뗀건가? 아ㅡㅡ

 

빡쳐서 또 층간소음 때문에 못자서 미칠것같다고.

매너 좀 지키라며 못 뛰게하라고 써놓고 빌라 현관문앞에 붙이고 왔습니다.

 

또 떼어버리고 '쿵쾅쿵쾅'이 심해지면

금연에 성공한지 5달을 포기하고 온 복도에 담배연기를 뿌려버릴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해야 할까요 아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