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2013년 6월 14일 오전 10시50분쯤 부산 북구 도개공아파트에서 택시를 탄 20대 여성분 이글을 봐주세요.

부산사람2013.06.14
조회3,483
추가
아직까지 이 여자는 연락이 없네요.
이 글을 봤을지는 미지수 이지만요.
오늘까지 기다려보고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
바로 경찰서에 가야겠어요.
경찰, 변호사 친척분께 물어보니 그 근처에 씨씨티비가 있고 지하상가에도 있기 때문에 이 여자분 어딜가는지 뭘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네요.
그리고 개인택시조합에 아버지 아시는 분에게 이 여자 사진드리기로 했습니다.
아버지가 그만두자고 하셨지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일을 크게 벌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네에 사시는 아버지와 같이 개인택시 하시는 분들도 그 여자분 얼굴 보여드릴 예정이니 이제 그 여자 택시타기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이 글은 사건이 해결될 때 까지 삭제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추천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이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속상해 해주시고 화내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25살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개념없는 여자를 찾기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계십니다.요즘 택시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어서 택시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택시기사분들도 많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자식들 생각에 요금을 받지 않으시고도 태워주시곤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누군가가 택시를 타고 돈이 없어 곤란해지면 그냥 넘어가시는 일이 많습니다.
오늘 겪었던 일입니다.
아버지께서 오전에 일을 나가시고는 12시가 안된 시간에 들어오셨습니다.
원래 아버지께서는 항상 2시쯤에 점심을 드시러 들어오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버지가 한숨을 쉬시며 굉장히 우울한 표정으로 계시길래 의아해진 저는 아버지께 왜그러시냐 여쭈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라 하셨지만 끈질긴 제 물음에 대답해주셨습니다.
오전에 여자손님을 태워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고 요금을 받으려고 하니 카드를 주었답니다. 
카드를 받은 아버지는 단말기에 카드를 긁었지만 인식이 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여자손님에게 카드가 인식이 되지않는다고 하니 짜증을 내면서 다른카드 하나를 주더랍니다. 
그러나 그 카드 조차도 인식이 되지않았습니다. 
그러자 그여자는 짜증을 내고 온갖 신경질을 내며 이 카드에 40만원이 있는데 왜 결제가 안되냐면서 기계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아버지에게 따지더랍니다. 
하지만 이 여자가 타기 바로 전에 노부부손님이 타셨고 그 손님들도 카드결제를 하셨다고 합니다. 
집에 들어오신 아버지도 제 카드를 긁어보니 인식이 되었습니다. 
카드 단말기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여자가 들고있는 카드가 이상한거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아버지는 주유전용 카드외에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그 단말기에 긁어 볼 수가 없어 답답하셨다고합니다. 
원래 카드를 안쓰시는 아버지께서는 그 여자에게 계속 사과를 하실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여자는 잠시기다리라며 짜증을 내고는 돈을 찾아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옆에 지하상가로 연결된 계단으로 급히 내려갔다고합니다.
아버지는 20분을 기다렸지만 그 여자는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그여자는 택시를 탈 때부터 계속 정신사납게 내가 바빠죽겠다는 식으로 계속 짜증과 신경질을 내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차를 탈때부터 카드 2장을 들고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을 겪으신 아버지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아침부터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십니다. 
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아버지 차에 있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들고와 그여자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앞모습이 담긴 영상도 있지만 이 여자분이 이 글을 보고 사과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뒷모습만 캡쳐해서 올립니다. 
이 분이거나 이 분을 아시는 모든 사람들은 이 여자분께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3일간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으신다면 개인택시조합과 경찰에 이 영상을 넘기겠습니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저희 아버지가 당하신 수모를 생각하면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돈이 없다라고 미안하다고만 말했으면 아버지는 그냥 보내줬을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을 한 그쪽 때문에 저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계단 바로 밑에 ATM기계가 있었고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10분이면 해결할 수 있었을 겁니다.
우리 아버지가 당신에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렇게 행동을 한겁니까?
택시기사를 하는것이 당신에게 그런 대접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아버지 가족들을 위해서 평생 살아오셨습니다. 
얼마전에 군대에 간 동생 때문에 슬프지만 더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족에겐 최고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니 당신같은 여자에게 아버지가 그런 짓을 당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당신이 한 짓을 사과하고 싶거나 이 글을 내리게 하고 싶으면
-_-syh-_-@hanmail.net 으로 연락주세요. 
돈보다 진심어린 사과를 해주세요.
2013년 6월 14일 오전 10시50분쯤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도개공아파트 단지에서 택시를타고 덕천동 부민병원 앞에서 내린 여자분 꼭 연락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