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잘 보았어요 ~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태반이네요~ 하나 수정하자면 저랑 사귀기 전 여자애가 싸이 다이어리에 쓴 글인데요. 정확히 "너 며칠전에 나랑 하루종일 같이 있었잖아" 모텔에 있었던 걸 알게 된 건 그 여자애가 미니홈피 메인에 지 전화번호 써놨더라구요. 저 보라고 써놨고 저보고 전화하라고 번호 적어놨데요ㅡ 그리고 회사!! 그새낀 한 2개월 다니다 퇴사함. (2년간백수) 전 그 이후로 4~5개월 더 다니고 다른 직종으로 옮겼어요.
음.. 그리구 자존감 없다고 하신 분들. 맞아요. 저 그때 눈에 뵈는게 없어서 정말 미친.년 마냥 그리 했었네요. 인정합니다~~ 적어 놓고 다시 읽어보니 님들이 정신나간년이라고 얘기한거 십분 이해감..챙피하네요 아!! 유유상종이라 내가 쓰레기라 쓰레기 만났다고 하신 분^^ 말 꼬라지 보아하니 님도 그닥 좋은 인성은 아닌 것 같네요. 암튼 댓글 감사드리며..... 한번더 나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
지금은 헤어졌으니 구남친이죠. 누구에게도 굽혀 본 적 없는 나를.. 내 자존심을 지가 피워대는 담배 한개피 보다 하찮게 여기는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해요.
(회사에서 만남) 3개월을 쫒아 다니더군요. 전 너무 싫었어요. 외모도 외모지만... 그의 몸에 박혀있는 허세.... 흠.. 내가 별 관심을 안보여도 지극 정성이었습니다. 그의 집은 일산 대화. 나는 은평구 응암동. 차가 없던 그는 대화에서 불광까지 또 불광에서 6호선으로 환승까지 해가며 아침마다 데리러 오더라구요. 퇴근 후 여의도에서 우리 집까지. 그 일을 3개월.. 뭐 그 전에 같이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러다 보니 제 마음도 점점 열리고.. 그러다 우리의 연애가 시작되었죠^^ 행복할줄만 알았던 내 연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났습니다.
날 만나기 전 1년 정도 만나던 여자애가 있었다는 건 들은적있었어요. 집착이 너무 심해 헤어졌다고.. 아 그런가보구나. 하고 말았어요.
우린 오빠네 동네에서 자주 봤던거 같아요. 어느날 커피숍을 갑니다. 수다를 떨고 있는데 여자애 두명이 들어오다 눈이 마주쳤는데 나를 잡아 먹을 듯 쏘아보더라구요. 같이 쏘아봤죠. 별 미친X다보겠네 하며 넘어갔죠. 근데 오빠가 자꾸 빨리 나가자고 보채서 일단은 나와서 걷고 있는데. 지가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전 여친이라고 어쩌고저쩌고 블라블라 @@!!1+@-!-!-!; 아.그래? 대수롭지않게 넘기고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몇일 후 오빠 미니홈피를 보다가 그 전여친 댓글이 있길래 슬쩍 방문을 해보았죠. 다이어리에 뉴가 2개나 있더라구요. 대부분 사진을 볼텐데 뭔가 그 다이어리 뉴가 거슬리더라구요. 클릭하는 순간 보이는 내 구 남친 이름. 강XX 너 그렇게 살지마라 부터 시작해서 너 몇일 전에 나랑 모텔가서 하루종일 같이 있었자낭~ (나랑 사귄지 열흘....) 그리고 이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 지난번 커피숍에서 봤던 여자말고 여자친구가 또 있더라? 또있더라....?또??? 이런 개 삐~~~ 이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씨삐~~~ 이러고 나서 쟤가 용서를 받아줬네요ㅡ 태어나서 젤 후회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에도 여자문제로 제 피를 말리게 합니다. 카드내역보면 다 어디모텔 어디호텔 그걸 왜 보냐고 집착녀 정신병자 취급을 합니다 게임에 미쳐서 게임하다 만난 어린애들이랑 술쳐마시고 허세 부리고.
결국엔 현장 발견(?)비스무리한것을 했습니다. 이야기좀하자고 집앞으로 갈테니 나오래도 죽어도 싫답니다.약속있다고 가라고 너 더 싫어진다며...ㅡㅡ 나도내가왜그랬는지 오기였는지 내 옆에 붙잡아 두고 싶었던지. 커피숍에서 기다린지 4시간째 무렵.. 엄청 시끄러운 여자아이가 통화를 하며 들어오더군요. "어.언니 나 약속 있어서 대화. 응. 아는오빠. 나어제도 집에 안들어가서 목욕탕에서 씻도 나와또 ㅋㅋㅋ" 이러더라구여. 물론 외모 헤어스타일 옷차림 스캔했죠. 통화내용 자체가 주의를 끄니까.. 암튼 그 추운 2월에 커피숍에서 4시간. 아파트 단지 앞에서 3시간. 못만나고 몸 꽁꽁얼어서 집에오자마 거의 혼절....
새벽에 발신제한으로 전화가 오길래 혹시나해서 받았는데. 웬 어린년이 다짜고짜 이름이 뭐냐고 묻더라구요. 이름도 모르는데 번호는 어땋게 알고 전화했냐니까 부재중이 왔는데 번호가 저장이 안되있데요. 그러더니 대뜸 남자친구있냐고 묻더군요. 있다하니 뚝 끊더라구요. 누구나 그럴겁니다.이상황. 네. 그새끼랑 같이 있던 년이 전화한거죠.저 그날 통화목록 콜택시.구 남친. 이게 답니다
다음날 그새끼가 매일 가는 겜방에 급습했습니다. 앉아서 게임하고 있더군요. 어떤여자랑...^^ 더 웃긴건 어제 그 커피숍에서 본 어제도 외박했다고 신나게 떠들던 그년이랑.. 그년이 말한 약속이란게 구 남친과 였답니다. 구남친에게 그여자 앞에서 물었죠. 기다리고 있다는거 알면서 고작 저딴 년 만나려고 그랬던거냐. 했더니 누가 기다리랬냐. 난 너 가라고 했다. 니가 가지 않은거다 그리고 저딴년? 너보단 나아.............. 와.....진짜 눈물 참았는데 저 말 듣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더군요. 그년을 보니 내가 이겼어. 라는 표정.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보태주시데요ㅡ 할말다했음가라.쪽팔리게하지말고.
뒤도안돌아보고나왔습니다. 많이 힘들었죠. 완전 뼉따구만 남아서.. 그냥 좀.비. 였음. 남 포기가 빠르지 않아서 그렇지 포기하자라고 하는 순간. 다 잊는 스타일이라.. 한달정도 힘들고 나니 뭐 그딴새끼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더웃긴건... 벌써 이별한지 2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안부 연락와요ㅡ답장은 한번도 안했지만. 결혼준비중이라고 지여친이랑 프사해놨던데.. 지버릇개주나요. 앞날이 훤 하네요. 아무튼 난 그새끼와 헤어지고 너무너무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어요. 나를 더 아낄 줄 알게 되고 그러다보니 지금 남자친구에게 사랑받으며. 그렇게 살고 있네요. 사랑에 아파하시는 분들.. 그 사람에게 눈 멀어 목숨 걸 시간에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세요.
추가)하룻밤 보낸 여자가 2년만난 나보다 낫다던 구남친
하나 수정하자면 저랑 사귀기 전 여자애가 싸이 다이어리에 쓴 글인데요. 정확히 "너 며칠전에 나랑 하루종일 같이 있었잖아" 모텔에 있었던 걸 알게 된 건 그 여자애가 미니홈피 메인에 지 전화번호 써놨더라구요. 저 보라고 써놨고 저보고 전화하라고 번호 적어놨데요ㅡ
그리고 회사!! 그새낀 한 2개월 다니다 퇴사함. (2년간백수)
전 그 이후로 4~5개월 더 다니고 다른 직종으로 옮겼어요.
음.. 그리구 자존감 없다고 하신 분들. 맞아요. 저 그때 눈에 뵈는게 없어서 정말 미친.년 마냥 그리 했었네요.
인정합니다~~ 적어 놓고 다시 읽어보니 님들이 정신나간년이라고 얘기한거 십분 이해감..챙피하네요
아!! 유유상종이라 내가 쓰레기라 쓰레기 만났다고 하신 분^^
말 꼬라지 보아하니 님도 그닥 좋은 인성은 아닌 것 같네요.
암튼 댓글 감사드리며..... 한번더 나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
지금은 헤어졌으니 구남친이죠.
누구에게도 굽혀 본 적 없는 나를..
내 자존심을 지가 피워대는 담배 한개피 보다 하찮게 여기는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해요.
(회사에서 만남) 3개월을 쫒아 다니더군요. 전 너무 싫었어요. 외모도 외모지만... 그의 몸에 박혀있는 허세.... 흠..
내가 별 관심을 안보여도 지극 정성이었습니다.
그의 집은 일산 대화. 나는 은평구 응암동. 차가 없던 그는 대화에서 불광까지 또 불광에서 6호선으로 환승까지 해가며
아침마다 데리러 오더라구요. 퇴근 후 여의도에서 우리 집까지. 그 일을 3개월.. 뭐 그 전에 같이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러다 보니 제 마음도 점점 열리고.. 그러다 우리의 연애가 시작되었죠^^ 행복할줄만 알았던 내 연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났습니다.
날 만나기 전 1년 정도 만나던 여자애가 있었다는 건 들은적있었어요. 집착이 너무 심해 헤어졌다고..
아 그런가보구나. 하고 말았어요.
우린 오빠네 동네에서 자주 봤던거 같아요.
어느날 커피숍을 갑니다.
수다를 떨고 있는데 여자애 두명이 들어오다 눈이 마주쳤는데 나를 잡아 먹을 듯 쏘아보더라구요.
같이 쏘아봤죠. 별 미친X다보겠네 하며 넘어갔죠.
근데 오빠가 자꾸 빨리 나가자고 보채서 일단은 나와서
걷고 있는데. 지가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전 여친이라고 어쩌고저쩌고 블라블라 @@!!1+@-!-!-!;
아.그래? 대수롭지않게 넘기고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몇일 후 오빠 미니홈피를 보다가 그 전여친 댓글이 있길래
슬쩍 방문을 해보았죠. 다이어리에 뉴가 2개나 있더라구요.
대부분 사진을 볼텐데 뭔가 그 다이어리 뉴가 거슬리더라구요. 클릭하는 순간 보이는 내 구 남친 이름.
강XX 너 그렇게 살지마라 부터 시작해서 너 몇일 전에 나랑 모텔가서 하루종일 같이 있었자낭~ (나랑 사귄지 열흘....)
그리고 이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 지난번 커피숍에서 봤던 여자말고 여자친구가 또 있더라? 또있더라....?또???
이런 개 삐~~~ 이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씨삐~~~
이러고 나서 쟤가 용서를 받아줬네요ㅡ 태어나서 젤 후회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에도 여자문제로 제 피를 말리게 합니다. 카드내역보면 다 어디모텔 어디호텔
그걸 왜 보냐고 집착녀 정신병자 취급을 합니다
게임에 미쳐서 게임하다 만난 어린애들이랑 술쳐마시고
허세 부리고.
결국엔 현장 발견(?)비스무리한것을 했습니다.
이야기좀하자고 집앞으로 갈테니 나오래도 죽어도 싫답니다.약속있다고 가라고 너 더 싫어진다며...ㅡㅡ 나도내가왜그랬는지 오기였는지 내 옆에 붙잡아 두고 싶었던지. 커피숍에서 기다린지 4시간째 무렵.. 엄청 시끄러운 여자아이가 통화를 하며 들어오더군요.
"어.언니 나 약속 있어서 대화. 응. 아는오빠. 나어제도 집에 안들어가서 목욕탕에서 씻도 나와또 ㅋㅋㅋ" 이러더라구여.
물론 외모 헤어스타일 옷차림 스캔했죠. 통화내용 자체가 주의를 끄니까.. 암튼 그 추운 2월에 커피숍에서 4시간. 아파트 단지 앞에서 3시간. 못만나고 몸 꽁꽁얼어서 집에오자마 거의 혼절....
새벽에 발신제한으로 전화가 오길래 혹시나해서 받았는데. 웬 어린년이 다짜고짜 이름이 뭐냐고 묻더라구요. 이름도 모르는데 번호는 어땋게 알고 전화했냐니까 부재중이 왔는데 번호가 저장이 안되있데요. 그러더니 대뜸 남자친구있냐고 묻더군요. 있다하니 뚝 끊더라구요. 누구나 그럴겁니다.이상황. 네. 그새끼랑 같이 있던 년이 전화한거죠.저 그날 통화목록 콜택시.구 남친. 이게 답니다
다음날 그새끼가 매일 가는 겜방에 급습했습니다.
앉아서 게임하고 있더군요. 어떤여자랑...^^
더 웃긴건 어제 그 커피숍에서 본 어제도 외박했다고 신나게 떠들던 그년이랑.. 그년이 말한 약속이란게 구 남친과 였답니다. 구남친에게 그여자 앞에서 물었죠. 기다리고 있다는거 알면서 고작 저딴 년 만나려고 그랬던거냐. 했더니
누가 기다리랬냐. 난 너 가라고 했다. 니가 가지 않은거다
그리고 저딴년? 너보단 나아..............
와.....진짜 눈물 참았는데 저 말 듣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더군요. 그년을 보니 내가 이겼어. 라는 표정.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보태주시데요ㅡ
할말다했음가라.쪽팔리게하지말고.
뒤도안돌아보고나왔습니다.
많이 힘들었죠. 완전 뼉따구만 남아서..
그냥 좀.비. 였음.
남 포기가 빠르지 않아서 그렇지 포기하자라고 하는 순간.
다 잊는 스타일이라.. 한달정도 힘들고 나니 뭐 그딴새끼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더웃긴건... 벌써 이별한지 2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안부 연락와요ㅡ답장은 한번도 안했지만.
결혼준비중이라고 지여친이랑 프사해놨던데..
지버릇개주나요. 앞날이 훤 하네요.
아무튼 난 그새끼와 헤어지고 너무너무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어요. 나를 더 아낄 줄 알게 되고 그러다보니 지금 남자친구에게 사랑받으며. 그렇게 살고 있네요.
사랑에 아파하시는 분들.. 그 사람에게 눈 멀어 목숨 걸 시간에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