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가사中

그게아닌데2013.06.15
조회21

마마 이젠 내게 대답해줘

왜 사람들이 달라졌는지

아름다운 시절이라는게 존재하긴 했는지

이제 더는 사랑하는 법도 잊었고 배려하는 맘도 잃었고

등을 돌린채로 살아가기 바쁜걸

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 가득한 질시

끝을 봐도 배고픈듯한

이젠 만족해

 

 

 

언제부턴가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과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거긴 생명도 감정도 따듯함도 없고

언어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날이갈수록 외로움만 더해져

우리가 인간일수밖에 없는건

상처받는것

만나고 손을잡고 느끼며 함께 울고 웃고

닮아가고 서로 연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