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03.05에 늦게 군대에 입대한 군인입니다 바로본론으로들어갈께요 20살때 만나서 2013.06.01에 헤어졌습니다 2년을 서로 좋아했었는데 헤어져버렸네요 처음사귈때도 2개워동안 썸씽기간이있었고 사귀고나서도 저의술버릇 때문에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했던거 알고있었어요 '여보는 술만안마시면 진짜 100점짜리 남자친구야'이런소리를 자주하고 그랬는데 이젠들을수 없게됬어요 항상 내곁에 있을거같았고 나를 믿어주고 바라볼줄알았는데 군대라는곳이 저희를 갈라서게한거같아요 외로움도많이타고 자주아프던 여자친구였는데 이제는 옆에없다고 생각하니 되게 허전하고 슬프네요 전 제여자친구한테 첫눈에반했습니다 보자마자 내꺼하고 싶더라고요 대학OT때 처음봤을때 두근거림을 처음느꼈어요 번호를 얻고싶었는데 얻지못하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어쩌다술자리에서 만나게됬어요 처음보는 술자리에서 서로관심이있었고 제가 뽀뽀를 해버렸어요 날강도같은짓이긴한데 하고싶어서 본능적으로했어요 처음에 여자친구는 제술버릇이 나빠서 고쳐야지 사귈수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쳤습니다 고치고 사겼습니다 사귀고나서 남부럽지않게 사귄거같아요 솔직히 놀러가거나 이벤트를 해주거나 이런건없었어요 그런게 익숙치않아서 그냥 좋아하기만 했던거같아요 100일이지나고 1년이지나고 평범한 남녀 둘이서 서로다른성격을가진 남녀가 싸우기도많이하고 많이좋아했는데 에휴 항상제술버릇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제가술을마시면 무서워했으니까요 2012.10.11에 잠시 2개월간 헤어졌었습니다 그때 제가 여자친구가 잘못을해서 욕도하고 나쁜소리도많이했어요 그런데 자고일어나니 화는풀리고 그냥평소같더라고요 근데 그때 여자친구는 결심을했나봐요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아차싶어서 매달렸습니다 2주뒤에 다시봤는데 그때 제가 붙잡고 매달리는게 과격해서 여자친구가 싫어하더라구요 그렇게 여자친구를보내고 계속 매달렸습니다 2개월뒤에 2012.12.29 저희다시사겼습니다 너무기뻤어요 모든 더욱잘해주고 사랑받는느낌이 더욱들게잘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제여자친구가 저를 한번봐줬던거같아요 잘사귀다가 군대를 입대하게되고 입대3일전에도 서로싸웠지만 화해하고 잘 입대했습니다 훈련소는 같이오지못했지만 영상통화로 마지막 인사를 나눌때 여자친구가 눈물이나는걸 참더라구요 그걸보고 가슴이찢어지는거 같았는데 내앞에 닥친상황은 입대니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해 라는 말만수없이하다가 들어왔습니다 보충대에있을때 자기전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화장실에서 편지를 쓰면서 울고나니 개운해지더군요 그렇게 우여곡절많게 훈련을받고 복에겨운 편지도많이받고 여자친구생각하다보니 한달이지나고 면회외출을 나가게됬어요 수료식을하고 부모님을보고 부모님 차안에서 여진친구가오는걸 기다리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저멀리서 오는 여자친구의모습이 감격에 겨웠습니다 제옆에 앉는순간 심장이두근거리는게 쬐끔 쑥스럽더라고요 혹시들을까봐 부끄럽기도하구요 면회외출을하고 후반기교육도 마치고 여자친구를 볼때도 좋더라고요 복귀했을때는 낙오타고있었지만요 자대를가게되고 연락할기회가많아지니까 사소한말다툼도 많이하게되고 여자친구가 힘들때 옆에 제가없으니까 많이 힘들었나봐요 헤어지자는통보를 듣게되고 전지금 신병휴가를 나와있습니다 어제 여자친구를 봤는데 그 여리고 여린여자가 절보며 글썽이더라고요 밥한끼하자했는데 싫다고 싫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부탁이라고 먹자고해서 결국먹는데 음식이 입에들어오지가 않더라고요 2년사귀면서 여자문제로는 속썩인적은 전혀없고 잘했다고 생각해왔는데 여자친구에겐 많이힘들고 외로웠나봐요 뭐라할말이없더라고요 바보가된기분이고 그렇게 좋았던기억 저버리고 한번에돌아서니 허무하더라고요 근데 전 위기라고 생각하려구요 언젠가 다시만날수있다고 믿고있어요 지금복무중이신 군인 기다리시는고무신 여러분들께 주제넘게 한마디만할께요 군인분들 여자가 힘들어하고 외로워해도 절대 포기하지마요 항상 진심을다해 사랑해주세요 고무신분들 지금 사귀고계신 남자친구가 제일입니다 지금 잠시 다른남자긴 눈에들어오더라도 유혹 이겨내세요 사회에서 남자친구보면 가장멋있고 듬직합니다 어느쪽이 힘들다고 말을할순없어요 둘다힘든게 군인이고 고무신이니까 묵묵히 응원하며 서로믿고 기다려주세요 부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보 나는 여보 포기를 아직못하겠다 했던것들도많고 해야할것도 많아서 아직 미련이많아 기다리라고하긴 미안해 서로믿으며 기다리는게 진짜 연인사이아닐까? 이화상아 너가 날버리면 누가 날데려가겠냐 못난이인 나를 너말고 어느누가 챙겨주겠냐 우리다시 시작하면좋겠어 무리한부탁일수도있어 그래도 다시생각해보자 내가당장 너옆에서 보살피지못하고 사랑한다고 목소리로밖에 못말하는게 너무 안타까워 지금 당장 내옆에있으면 좋겠어 남부럽지않은 여자만들어줄꺼고 잘해주고싶다 너의목소리 냄새 얼굴 모든게 아직은 설레는데 이대로 다 잊기엔아쉬워 지금당장은 오지못할수도있을꺼야 나중에 전역하면 4번째고백할께 그땐 지금처럼 무심히 대하면 혼낼꺼야 난 매번말했듯이 마음안변해 변하지않는거 너도알거고 잠시 우리는 쉬어가는거야 알겠지?지금도 너무보고싶고 보고싶다 많이사랑했고 아직사랑해 나의첫사랑이자 첫눈에반한여자 우리여보 나잊지마 내생각하면서 웃고 울어줘 보고싶다여보.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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