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시~작!!지금으로 부터 17년 전. 중2때.단짝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는 기가 허한건지 센건지헛것을 자주보고, 같이 길을 가다가도 흠칫 흠칫 잘놀라곤 했습니다.저는 그냥 장난이거나, 생각이 많아 그런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구요.그러던 어느날 친구와 집앞 놀이터에서 이런저런 진지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친구는 자기의 속얘기를 해주었습니다.가끔 이상한 것을 보거나, 경험을 한다고 하더군요.제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것이 이친구에겐 아니었던거죠.그 친구 얘길 하나 해보겠습니다.이친구는 위로 언니가 셋 있습니다. 큰언니는 시집을 가고 작은언니와 부모님과 같이 살았지요. 친구네 집은 작은 마당이 있고 화장실겸 목욕탕이 밖에 있는 단층집 이었습니다. 어느날 밖에서 저를 비롯한 친구들과 놀다 늦게 들어갔는데그 다음 날 학교에서 어제 이상한 일이 있었다며 눈이 동그래가지고 이야길 해주었습니다.그날 저와 헤어지고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화장실 불이 켜져있더랍니다.반은 엠보유리로 된 문이었는데 얼핏 물소리도 들리고 실루엣도 보이더래요.친구가 "언니야? 나 왔어~" 하니 "어- 늦었네" 해서 "엉~" 하고 집 마루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마루에 엄마 아빠 언니가 앉아 과일을 먹고 있더랍니다.순간 너무 놀래서 뒤를 돌아 화장실을 보니 불이 꺼져있고..얼른 가서 문을 열어보니 텅 빈 화장실...얘는 얼이 나가 그자리에 주저앉았데요.그러고 생각해보니 그 보였던 실루엣은 긴 머리 였는데언니는 단발....그얘길 듣는데 소름이 돋고.. 얘가 뭐가 있긴 있는갑다...하게되었습니다.몇가지 일화가 더 있는데....또 잠이 오지않는 날. 적어보겠습니다.다들 더운 여름밤. 좋은 꿈 꾸세요~18
잠이 안와서 친구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17년 전. 중2때.
단짝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는 기가 허한건지 센건지
헛것을 자주보고, 같이 길을 가다가도 흠칫 흠칫 잘놀라곤 했습니다.
저는 그냥 장난이거나, 생각이 많아 그런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구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와 집앞 놀이터에서 이런저런 진지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친구는 자기의 속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가끔 이상한 것을 보거나, 경험을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것이 이친구에겐 아니었던거죠.
그 친구 얘길 하나 해보겠습니다.
이친구는 위로 언니가 셋 있습니다.
큰언니는 시집을 가고 작은언니와 부모님과 같이 살았지요.
친구네 집은 작은 마당이 있고 화장실겸 목욕탕이 밖에 있는 단층집 이었습니다.
어느날 밖에서 저를 비롯한 친구들과 놀다 늦게 들어갔는데
그 다음 날 학교에서 어제 이상한 일이 있었다며 눈이
동그래가지고 이야길 해주었습니다.
그날 저와 헤어지고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화장실 불이 켜져있더랍니다.
반은 엠보유리로 된 문이었는데 얼핏 물소리도 들리고 실루엣도 보이더래요.
친구가 "언니야? 나 왔어~" 하니 "어- 늦었네" 해서 "엉~" 하고 집 마루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마루에 엄마 아빠 언니가 앉아 과일을 먹고 있더랍니다.
순간 너무 놀래서 뒤를 돌아 화장실을 보니 불이 꺼져있고..
얼른 가서 문을 열어보니 텅 빈 화장실...
얘는 얼이 나가 그자리에 주저앉았데요.
그러고 생각해보니 그 보였던 실루엣은 긴 머리 였는데
언니는 단발....
그얘길 듣는데 소름이 돋고.. 얘가 뭐가 있긴 있는갑다...하게되었습니다.
몇가지 일화가 더 있는데....
또 잠이 오지않는 날. 적어보겠습니다.
다들 더운 여름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