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만두커플5

당고2013.06.16
조회697

음.. ㅎㅎ 당고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네요. 원래 컴퓨터도 잘안하는데 요즘은 글쓴다고 조금 하네요.

저는 수학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정신이 수학여행인것 같아요. ㅠㅠㅠ

혼자서 미친듯이 4일동안 뛰어다녀서 마지막날은 진짜 코골이 까지 했다는...ㅎㅎ

어제는 그아이랑 애들이랑 놀다가 방금 집와서 약 먹고 쓰고있어요 ㅠㅠ

지금 렌즈도 안끼고 있어서 잘 보이지도 네요!!!흑흑

여튼 요즘 진짜 더우시죠??저도 더위 엄~청 안타는데 좀 더워요..

더위 먹은분들 계실텐데요 ..몸보신 하세여~ㅎㅎㅎ

 

 

아..뭘 써야될까.. 저는 제주도로 3박4일간 수학여행 갔다왔어요.

진짜 전 수학여행이던 수련회던 그냥 잠오면 자는 편이라서 절때로 잠을 안자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

그래도 새벽까지는 놀아야지 하면서 있었는데 그아이와 카톡을 하다가 눈이 너무 너무 아파서 불끄자 하고

불끄고 그냥 잠들어버렸어요.

아...근데 수학여행가서 여러 사건들이 터져서 밤에 너무 시끄러웠어요 ㅠㅠ

하지만!저와 저친구들은 곤히 잤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팩하면서 놀았는데 팩하는 사진들 찍어서 보여주고 ㅋㅋㅋㅋ

다음날에는 일어나서 진짜 열씸히 돌아다니면서 엽사찍고 여러 사진들도 많이 찍었어요.

그래야 추억을 남기니깐요..이제 학교생활의 마지막 친구들과 여행이잖아요?

그래서 엄청 사진찍고는 다 보내줬어요.

물론!!!!엽사와 같이^^

그리고 나서는 쉬는시간마다 엽사 때문에 미친듯이 웃다가 미친년 쥐급도 당했데요 ㅋㅋ

애들 한테 다 보내줬는데 ..

제발 제정신으로 놀아라고 제발 정신 놓치말라면서..저가 뭘했다곸ㅋㅋㅋㅋ

엽사 찍는거 재밌는데..ㅋㅋㅋ 사실 저가 입 안떼면 좀..무서워요 좀..어른같이 생기기도 하고

웃는표정보다는 좀 정색인 표정이다 보니깐 얘도 저 입떼고 나서 깻대요.

저도 사실 맨날 깨는데 ^^

그런애가 엽사찍곸ㅋㅋㅋㅋ 팩하는 모습으로 영통도 하고 했으요.

나름..내숭 부려보고 싶었지만 저는 내숭과 거리가 먼가봐요.

그아이도 내숭따위 바라지도 않고 그러려니 얘가 이런게 매력인데 어쩌니 하고 이제 적응 했대요

수학여행 갔다오고 떠블데이트 할라고 했는데 과연 할수있을까 했는데...

음...저의 체력은 10분이면 그냥 다 충전되나봐요.

마지막날에 코골고 자고 나서는 그냥 몸가뿐히 집으로 와서 체력 다 바닥 내버리겟다는 심정으로 있었지만

친구들은 엄마한테 잡혀서 못놀고 학원가서 선물드리고 잠들었어요.

푸우우우우욱!!!15시간 정돈자고 일어나서

걔네 지역으로 갔지용
그리고 애슐리를 가서 냠냠냠 했답니다 ㅠㅠㅠ

그 4명은 싹~다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조금 나름??조용했아요.

특히 ..그아이 먹는속도 진짜 빠르거든요. ㅎㅎ 무슨 진공청소기인줄

그래도 저는 혼났어요 ㅠㅠ 바지 길이 너무 짧아서 다 보인다고 ..

싹! 옷 벗어서는 다리 가려주더라고요...^ ㅇ ^!!!

나름 멋있엇어요.

자주 자주 그래야될듯 해요!!!!

먹고 나와서 노래방 가려고 걷는데 추위,더위 다 타는 그아이는 거의 실신 직전이고

왜..그런거 알아요?거리에서 막 쪽자 모양대로 다 뜯으면 하나 더주는거요.

그게있길래 해봣는데 저의..힘으로 하나는 부서지고 승부욕 진짜 심한거 아는 얘는 돈내주면서 아..하나더해봐라 하면서 지켜봤어요

진짜 거의 다해갓는데..막판에 결국뿌러져서 빡쳐서 갔어요..

그뒤로는 뭐..계속 길걸었지만 ㅎㅎ..애가 아주 죽을라 해서 계속 부채 붙여주면서 걸어갔어요

노래방 왔는데 우리가 찍은 사진이 너무 없길래 사진도 요번에는 많이 찍고 계속 안겨있었어요 ㅎㅎ

이제와서 생각하는건데 저가 셀카말고는 다 만두같이 나와서 사진 찍기 싫어하거든요..그래서 안찍어줬는데

나름 섭섭했나봐요. 맨날 카메라 들이밀고 하는거 보니깐 ..

그리고 하도 저가 짧은거만 입고 다니니깐 불안해서

애는 바지땜에 가려주기 바쁘고 남자들도 쳐다보고 가서 계속 뒤에서 가려주고 숨기고 가고ㅠㅠㅠㅠ

밤에는 집에 가려다가 버스 타러 갔는데 카스로 안가면 안되냐길래 니네어머니 무섭다했는데 둘다 그냥 너무 가기 싫고 보내기 싫어서 표환불하고는 걔네 집으로 갔어요...

저희가 미쳤었나봐요 ㅎㅎ..

그래도 지금은 잘 있다 온거 같아요.

걔네 어머니 한테 허락 맡고는 있었는데 눈너어무 아파서 불끄고 있었어요..

아마 그아인 걱정도 많고 저가 자주아프고 눈이 안좋은거 알고 눈도 빨간색이니깐 아마 걱정 많이 했을거에요.

특유의 걱정하는 표정 있거든요..

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이제 보면 알겠더라구요.

나름 뿌듯하네요.처음엔 얘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 뭐라는지도 몰랐고

표정도 못읽엇는데 이제는 조금씩 읽어 가지는게 너무 좋아요.

얘는 아직 저 표정 많이는 못읽겟지만 이제 조금씩 얘도 읽어가지겠지요..

자다가 한 5시쯤에 일어나서 울기도 울었는데

왜 우냐고 계속 안으면서 묻고 아프나?뭔일잇나?계속 묻길래 목 멕혀서

고개 저었더니 그냥 앉아서 가만히 있길래 미안해가지고는..

별거아니랫더니 별거아니여도 궁금하다고 작은소리로 얘기하길래 잘못들었나 싶어서

응?응?그랬더니 아니다 이러길래 그냥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뭐가..라더군요.

사실 저는 누구랑 사귀면 언제나 상대방한테 미안하거든요..

근데 얘한테도 그래요.

저가 막 이쁜것도,착한것도,그렇다고 좋은애도 아닌데 못된짓도 많이했고 진짜 별에 별짓 다해본애인데

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좋고 좋은사람 깔렷는데 왜 나같은애 좋아하나.. 왜 나같은 년 붙잡고 있을까

좋은애 만나면 좋을련만..하면서 너무 미안한거에요.

꼴랑 이런애 밖에 안되는 애랑 사귀고 있는 얘한테

그래서 좀 마음 그래서 울었는것 같아요.

얘는 근데 다른사람 좋아하게 됬나..하고 걱정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애기 같이 옆에 있으라고 징징 거리면서 안았는것같아요.

글서 계속 안고 자고 파고들고 그런것같아요.

운거 너무 미안해죽겠어요.

안겨있다가 잠들었지만은 아침에 일어나서 어머니 한테도 인사드렸어요.

저희가 유독 키가 크다보니깐...그아이도 한..170?171?정도이고..

저도 173정도 거든요 ㅎㅎㅎ

근데 어머니는 얘보다 큰애는 처음보시는지 깜짝 놀라시고 전 뻘쭘해서 서있고 ㅎㅎㅎ

무서운걸로만 들엇는데 디게 이쁘고 날씬하시더라구요ㅎ

괜히 그애 엄마여서 더 그런가??

어머니도 저보고 이쁘다 하고 칭찬해주고 같이 그아이 구박햇어요

무슨 콩나물은 안씻고 넣냐부터해서 빨래 그냥 다널어라고 까지요

저는 그아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왜케 다 좋고 행복했으면 좋겠는지 모르겠어요.

그아이 가족도 소중하고 이쁘고 친구들도 소중하고 이뻐요.

걔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그아이 동생도 귀여워 죽겠고 어머니도 벌써좋고 ㅎㅎ!!

그냥 다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도 볼텐데..음..

내가 새벽에 갑자기 운거도 미안하고 오늘 아파서 카페에서 끙끙 거린것도 미안하고

내가 약 먹지 않고 맨날 귀찮고 약보면 올라올것같다고 약 안먹는것도 미안해

요번에 걱정만 시키고 온것같네

다른사람을 좋아하게 된게 아니라 나는 저 위에말처럼 미안해서야.

그리고 내가 우리가 서로의 표정을 말안해도 읽을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되가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

그리고 너가 꿈 찾아가는것도 보기 너무 좋은것같아.

나도 지금 꿈 찾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이제는 내가 내 꿈 이루고 더 떳떳한 아이가 될께.

내가 잘해주지 못하는거 미안해.

너무너무 미안하고 사랑하는거 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