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고양이 유봉이(유봉이네판)

유즈뽕2013.06.17
조회38,364

안녕하세요~ 유봉이네 고양이 남집사입니다.^^

 

보통 자기 집 고양이들 인터넷에 올릴 때~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매력이 철철 흘려요~

자랑하기 정신없죠...

 

사실... 유봉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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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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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하긴 합니다만!!

 

과연~~ 고양이들이 마냥 귀엽고 이쁘기만 할까요?? 과연??

 

저는 잠시 악마와 계약을 하여...악마집사로써 유봉이의 쫀쫀함과 저질스러움과 짜증남을 공개고발하겠습니다~ 

 

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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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컸다고 회사갔다 집에와서 마중도 안 나옵니다... 건망진 고양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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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상앞에 앉자마자 하는 행동이... '집사 이제 놀아 줄 시간이닷~'라며 앉기 무섭게 저래 쌍심지를 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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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사람이라도 되는마냥... 서서 '어이~ 이 성의없음은 뭐지??'  클레임을 겁니다... 니가 고갱님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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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한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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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번 놀아주고도 저래 계속 졸라대니...제가 미치고 환장하것습니다~ 

 

전에도 한번 올린 적이 있지만 요 동영상을 보시면 압니다..

동영상1.

요 동영상을 보시고 '어휴~ 귀여워~ '라고 느끼실 지 모르시겠지만?? 네버엔딩으로 조른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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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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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사람~ 나 좀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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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발톱에 수건이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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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풍이...몸이 가벼워서 날라가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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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수건이 떨어질 줄 알았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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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눈초리로 보지말고 놀아주지 않은 네 탓을 하라고~'

 

라는 듯... 난 잘못없어~ 다~~~ 네 잘못이야~~ 라는 저 당당한 표정!! 

 

 

그래도 버릇고친다고 무시하면??

 

 

동영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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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사람 미치게 합니다~ 다리떠는 마찰소리에 살인본능을 느끼는 사람이 있듯이...

샤샤~샤샤~ 샤샤 2분의1박자로 계속되는 샤샤 아~~~~ ~~

 

 

그래도 무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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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 단단히 삐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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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이었습니다. 퐁즈 영역에 유봉이가 대자로 쉬고 있어,

 

퐁즈가 내자리라며 이제 좀 비켜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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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똥즈~ 니가 어려서 모르나 본데~~ 이 집 다~~ 내 영역이야~~ 하우데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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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 ' 이 놈 시키가 ~ 약빨이 떨어졌나... ' 라며 손지검을 하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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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내 발밑에 참치간식있는데...알랑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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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가 간식소리에 한눈을 판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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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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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는 벙져서 '뭐 저딴 고양이가 다있어??' 라는 표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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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 퐁즈한테 맞을 뻔해서 우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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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유봉인 매우 성격이 좋아 보이나 봅니다~ 

한번 만져보고 싶다는 분들도 많고요??

 

 

만약 제가 집으로 초대하면?? 과연 유봉이를 만질 수 있을... 아니 볼 수 있을까요??

 

흐흐

 

저 말고 낯선 사람이 오면... 제 후배가 10일 정도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 한 5일 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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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쇼파밑에서 살았습니다~~ ㅋ 

 

저 소심이 겁쟁이~  후배가 집에 없으면 당당히 지내다가 후배가 오면 쇼파밑으로 쏙~ ㅋ

 

 

그러다 후배 얼굴이 익어서  좀 돌아다니다가 후배랑 눈마주치면 다시 쇼파밑으로 쏙~

 

일주일째... 후배가 머물던 방... 고양이 구역에 있는 방에서 지냈는데... 새벽에 방문 좀 열어달라며 네버엔딩 문을 긁어대셨다는 섬뜩한 전설이... 

 

 

후배는 이제 좀 마음의 문을 여나 보다...하고 문을 열어주면...바로 쇼파밑으로 쏙~~ ㅋ

이 걸 후배가 한국 돌아갈 때까지 했다는 또하나의 섬뜩한 전설...

 

일년에 한두번 일본으로 놀러오는 후배인데... 이 전설이 있은 후 ... 다시 일본에 놀러왔을 때..호텔잡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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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식빵도 제대로 굽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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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에.... 

 

깔대기를 차고도 자기 스퇄은 고수하네... 인정할 건 인정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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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싸이즈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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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인간구역 침범하려고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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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스킬은 나날이 늘어가기만 하고.... 나중에 서서 문따고 들어올 기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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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엿보기나 하고~~ 

 

내 식스팩에 놀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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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을 때나 공손한 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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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을 때만 표정이 살아있눼~~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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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나~ 깜짝이야!!  언제부터 보고 있었냥?? 스토커냥??

 

침실을 몰래 침입해서 알레르기 증상 악화시키기냥?? ㅋ

 

 

이런 고양이여도... 

 

동영상3

 

저래 엥기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다 팔자려니  감수하고 품고 살아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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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쪼잔해도... 겁많아도... 졸래대도.....결벽증있어도  괜찮으니~ 그저 건강히 지내... 앙즈 좀 괴롭히지 말고 살아라~~ ㅋ

 

 

마지막까지 디스하는 악마집사의 유봉이 공개고발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악마고양이 앙즈편이 있냐고요?? 반응보고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월요일 수고하셨고요~ 아~ 전 오늘 쉬는 날이여서 이시간에 판을 올리네요~ ^^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덜 받는 한주 되셨으면 하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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