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하면헌신짝되고 티안내면 모르고 어떻게해야돼요?ㅜㅠㅜ

아어카지2013.06.17
조회166

어떻게 해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ㅠㅠㅠ

 

지금 같은 과CC고 저는 20살 아직 연애 초기에요 물론 엄청 초반은 아니지만요..

 

남자친구는 오빠구요

 

머 엄청 잘사귀고 있어요 진짜 학교에선 티도 잘 안내고

 

같이있는거 본적 많이 없다는 얘기도 있고.. 물론 같이다니는 동기들은 너무 많이만난다하지만..ㅋㅋ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면서요 항상 제가 좋아하기만 했어요 (지금남자친구전에 2명사겨봤어요)

 

그래서 문자도 맨날 저혼자하다 계속 바라보고 집앞에 도시락 갖다놔주고

 

어디 놀러간다고해도 뭔가 집착하면 질려할까봐 괜히 쿨한척하면서 집에올때만 톡해~~

막 이런식이었는데

하..ㅜㅜ 이번에 정말 절 좋아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났거든요 정말 절 좋아해요

 

저도 정말 오빠가 고맙고 처음에는 그냥 좋고 호감이어서 좋은감정가지고 사귄건데

 

지금은 제가 더좋아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예전처럼 또 너무 좋아해서 계속 뭔가를 해주면 또 절 우습게보고

 

절 하녀처럼 볼거 같아서 정말 답답한데도 뭔가 해주고싶은걸 참고있거든요

 

그래도 나름 잘해주는거 같은데요..

 

데이트할때도 가끔 오빠카드랑 내카드랑 바꿔놓고 (똑같이생긴 체크카드라)

 

모른척해서 커피샵만 오빠카드로 긁은적도있고(물론 내가 낸척이었지만 마지막에 서프라이즈로

헤어질때 카드바꿀시간~~ 이러면서 알려주긴했지만..ㅋㅋ)

 

꼬박꼬박 오빠 공부할때마다 졸려도 배위에 올려놓고 졸다가 진동울리면 답장해주고

 

정말 저나름대로는 노력하고있거든요

 

그런데 오빠는 저를 너무 편하게 봐요 친동생보는줄

 

남자친구로써의 다정함을 원하는데

 

오늘은 ㅋㅋㅋ하참나

 

셤망해서 기분안좋은거아는데 저도 그럼 시험 못봤거든요

 

동기들 다 기다려주지도못하고 미안해 나 가볼께 이러면서 나가고

 

항상 오빠시간에 내가 맞추는데(그렇다고 동기들 소홀히 하는건 아니고요 오빠랑 저랑 비슷한시간에끝날때만 집에같이가요 월목 가끔 기다려줘서 같이가는경우도 있고)

 

고마움은 느끼지 못하고 너무 친여동생으로 봐요 ㅋㅋㅋㅋㅋ하

 

오늘 집에가는데 버스를 탔는데 마블을 하재서 마블을 했죠 전 배터리가없어 오빠핸드폰으로 구경하려고했는데 덥다고 떨어지래요

 

"오빠 그럼 나 안보여서 심심한데?" 라고했더니 팔쭉뻗으면서 "이렇게보자" 이러더니

 

10초뒤에 다시 지혼자보네요 그래서 걍 냅두고 G버스티비봤어요 ㅋㅋ 몰래카메라 너무 재밋는듯 ㅋㅋㅋ

 

그래도 게임중에 막 야 오더블! 이런말 해도 와와와 대박 오늘 뭔 날인가봐???

 

이러면서 대꾸 잘해주면서 티비봤는데 갑자기 폰끄더니 ㅡㅡ 아

 

저보고 팔을 들어보래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팔들었더니

 

겨땀났다고 ㅋㅋ 흐... 근데 이게 완전 싸이처럼이아니라 엄지손톱만큼? ㅋㅋ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고 이런데 계속놀려요 ㅋㅋㅋㅋ 짜증난데 그냥 한번

 

"아 오빠 이런거 하지마~~" 하면서 그냥 웃으면서 넘겼어요

 

그냥 지버스티비보는데 아는 동네여자애 만났나봐요 뒤에앉으셨는데 둘이 재밋게놀아요

 

그러더니 자기 동네나와서 "갈께~" 이러고 그 여자분이랑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서 ㅋㅋ 거기다 그때 눈에 뭐 들어가서 더짜증나고 ㅠㅠ

 

눈 아파서 눈물계속나는데 일부러 인사할라고 눈크게뜨고 창문바라봤는데

 

보지도 않고 걍 그 여자분이랑 웃으면서 막 얘기하면서 가는거에요..

 

누군지 궁금한데 먼저 말해주면 참좋을텐데 뭐 연애초긴데 꼬치꼬치 캐묻기 좀 그렇죠?

 

하 한번 봇물처럼 쓰니까 계속 생각나요 잊고있던 것까지 아 서운해 ㅠㅠ

 

저희가 과MT에서 처음 만났거든요 같은조로

 

그래서 그런지 더 편한거 같아요 무슨 ... 아 진짜 ㅠㅠ

 

제가 월요일 시험이 2개라 밤을 샜거든요 거기다 공학인증받아야되는 과목이라 점수 잘나올라고

 

진짜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화장 못했어요

 

솔직히 화장 진하게 하지도 않고요

 

저 찜질방 애들끼리 갔다가 제가 "미안해 화장 지웠어.. 나 ㅇㅇ 맞아...ㅋㅋ" 이러니까

 

동기들이 전부 "너 아까랑 똑같은데?ㅋㅋㅋㅋ " 이랬어요.

 

그런데도 화장안하면 엄청비웃어요 "너 순수하다 되게..???" 나 "어제 힘들었나봐?"

 

이런식? 아 진짜 비꼬는것도 아니고

 

"눈썹어딧어???" 이딴거 진짜 나진짜 짜증나서

 

아 지금 비트윈 왔는데 보기도싫다 뭔 아진짜짜증나요

 

그냥 오늘 밤에 전화해서 다 얘기 해볼까요? 이런점이 섭섭했다고

 

그런데 저한테 집착하지말라고 할까봐 무서워요 저 진짜 오빠좋아하는데

 

횡설수설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