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장소문제+추가

통상적으로2013.06.18
조회557


추가합니다.
그렇게 시골은 아닌데 저희는 서울 남자친구네는 차로 네시간정도 걸리는 지방도시입니다.
당연히 차 대절비부터 간식까지 그런비용은 저희쪽에서 부담할건데 .. 좋은대학 보내고 다 잘 키워놓은 아들 결혼시키는데 하객들한테 왜 여자쪽으로 가는모습 보여야 되냐고 하십니다..

그렇다고 절대 저희부모님 딸가진 죄인 만들고 싶지도 않고...

아..정말 결혼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현실이네요.




안녕하세요 판은 눈팅만 하다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싶어서 ... 휴우.

모바일이라 오타양해 바랍니다.

일단 서울사는 스물일곱 처자입니다.

대학 오래 다니는 과를 와서 아직 학생이구요.

내년 졸업예정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회사들어갈 생각이고.. 현재 모아둔돈은 4000.


다름이아니라 6년째 만나고있는 네살 연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만나 남자친구는 졸업하고 석사따고 대기업 근무중이구요. 모아둔돈은 6000입니다.


서론 자르고 본론만 가자면

곧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상견례도 마쳤고 식장을 잡으려는데 식장문제로 양가 의견이 좁혀지지가 않는게 고민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아직 현직에 계시고 저희가 올 하객이 더 많은 듯해서 저희 쪽에서 하자고 말씀드렸는데

남자친구 쪽에서는 절대 그럴수 없다십니다.
사실 하객이 많다 이것도 아니고 통상적으로 남자쪽에서 하는게 맞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사실 식장 그거 별거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통상적으로 그게 맞다고 하시니 반감이 확 드는게 사실입니다. 통상적이 뭡니까..

결혼비용은 남자쪽에서 다 냅니다.
집은 감사하게도 일전에 제 명의로 되어있던 현 시세 2억 정도 하는 서울내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기로 했구요.

소위말해 집을 제가 해가니 그외비용을 남자쪽에서 부담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오래 만났고 양가 집안이 조금은 다르다는걸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게 없다 생각했는데..
식장 비용도 원하는 지역이 아니면 주지 않겠다 말씀하시는데..


현실적으로 남자지역에서 결혼을 다들 하는지 묻고싶습니다. 제가 모르는건지 ... 아님 다시 생각해봐야하는 건지..


다른 조건들로 이런생각을 하게되는게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