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오빠 바바리 맨인가바요 ...

맙소사2008.08.21
조회296,331

안녕하세요 .. 슴셋 .. 여자 입니다 ..

 

이게 .. 참 부끄럽기도 하고 .. 그리고 혹시 아닐수도 있습니다 ..

 

저에겐 .. 26살 오빠가 한명 있습니다 ..

 

머 평소에는 회사다니고 .. 멀쩡 하거든여 ..

 

그런데 .. 저녁마다 운동은 나간다는거에요.. 아시다 시피 남자들 운동 좋아하니까

 

그러려니 했었죠 ..

 

그런데 ......... 이인간이 .. 먼 종이가방을 항상 들고 다니더라구요

 

또한 그것도 . 머 줄넘기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 별관심 없거든여 -_-;; 솔직하게

 

저희동네 여고가 있는데 .. 제친구 동생이 그 학교를 다니는데 . 요즘 우리동네에 변태가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 저랑 관계 없는 일이지만 .. '조심해야지'

 

라고 생각만 했는데 ..

 

이게 참 왠일입니까 ..

 

1키로 짜리 아령이 잠시 필요 했던 저는 혹시나 하는 맘에 오빠 방을 쫌 뒤졌는데요 ..

 

접때 봤던 그 종이 가방을 찾게 됬죠 .. 남자가 1키로짜리 아령들고 다닐꺼라 머 ..

 

말도 안대는 생각을 순식간에 했거던여 ... -_-

 

왠 .. 바바리 입니까 .. 순간 .. 벙.. 쪘습니다 .. 친구 한테 빌려준 옷인가 ? 지껀가 ?

 

오만생각을 다했습니다 .. 심장이 벌렁 거려서 후다닥 넣어 두고 ..

 

방에서 나왔습니다 ...

 

그게 어젯밤일입니다 ... 잠도 설쳤어요 ㅡㅡ 설마 우리오빠 바바리맨 아니겠죠 ?

 

아침에 ㅡㅡ 눈도 몬 마주쳤습니다 ㅡㅡ  

 

조금 내성적인 사람이고 그래도 .... 또라이는 아닌데 ㅡㅡ

 

오늘부터 ... 저 동네에서 잠복근무 하려구요 ㅡㅡ 오빠 뒤를 좀 밟아야 겠어여 ...

 

저한테 힘을 주세요 !!!!!! 이게 사실이라면 오빠 잡아다가 병원에 쳐넣을 겁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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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톡이네요 ......

 

소설들이라 하시는데 .. 제가 오버일수도 잇겟지만 . 소설은 아니구요 ..

 

정말 누구한테 말도 못해서 그러는건데 ..

 

어젯밤에 저희오빠 안나가더군요 ... ㅡㅡ 지방에서 안나오든데 ..

 

저녁먹고 .. 심장 터질거 같앗습니다 ㅡㅡ 혹시 나갈까바 .. 뒤 밟는다 했는데 ..

 

막상 정말 나간다면 .. 그리고 .. 그걸 갈아 입는다면 ㅡㅡ 진짜 ... 상상도 안대요

 

오늘밤도 ,. 저한테 지옥일거 같네요 .. 뒤를 밟게 된다면... 맞든 아니든 ..

 

글한번 다시 올리겠습니다 ㅡㅡ .... 솔직히 .. 남얘기라 그렇지 정말 아니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