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6번짤리고나니 이제 두렵습니다.

누구게2013.06.19
조회83,203

저는 33살의 직딩입니다.

 

누구보다 희망차게 살아가고 있는 저는 작년 1월 3년간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그나마 함께 일하던 분들보다는 다행히 월급과 퇴직급은 다행히 다받고 퇴사를 했죠

 

근데 그이후 저의 직장생활에 암흑이 연속이 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작년 3월 신*캐피탈의 영업점 사무직으로 취업해 일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실적 저조로 폐점하면서 2개월만에 퇴사하게되었습니다.

 

이후 도시가스 회사에 1달만에 재취업했지만 3일만에 퇴사..

 

본인들과 맞지않다고 하더군요..

 

3일 일하고 본인들과 맞지 않다는건 뭘보고 말하는건지..

 

나중에 알고보니 사무직 직원이 필요없었고 핑계댈게 없어서 그랬다더군요..

 

그리고 2주 뒤 전기회사 사무직으로 재취업 집에서 1시간 30분가량 멀지만

 

그래도 저를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 점이 좋았으나 2주만에 퇴사..

 

본인들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것 같다는 것이죠..본인들이 뭘 생각한건지...

 

근데 나중에 거기 직원에 의해 알게된 건...구하고 나니 줄 돈이 없었데요..

 

재정상태도 제대로 생각안하고 직원을 구하고 대책없으니 쉽게 짜르는 건 뭘까요?

 

이후 2일만에 구직사이트에 제 이력서보고 연락와서 갔더니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사무기기 대리점 사무직으로 취업 1달만에 퇴사..

 

이또한 본인들은 한달간 일할사람이 필요했고 한달 끝나서 짤랐더군요ㆀ

 

그리고 아는 분의 소개로 취업한 프랜차이즈 커피(카페베네같은)본점의 사무직에 3주만에 취업

 

하지만 이 또한 자신들의 업무스타일과 제가 안맞는거 같다며 일주일만에 퇴사..

 

왜이렇게 계속 퇴사하게 되는 건지에 대한 원인 모를 상처를 안고 있을 쯤...

 

예전에 함께 일했던 과장님 소개로 들어간 전기회사에 사무직으로 재취업

 

일은 안힘든데 전무의 짜증에 지쳐갈때쯤..이곳역시 영업점 저조로 다른 회사와

 

인수합병되면서 퇴사하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퇴사하면서 취업에 대한 마음을 놓게 될 쯤 우연히 거래처 사장님의 소개로

 

지금의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현재 6개월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여러번 짤리고 나서 두려움이 커져서 그런걸까요?

 

어떤걸 하더라도 눈치를 보게 됩니다.

 

편하게 대해주시지만 혹시라도 내가 조금이라도 밑보이면 짜를지도 몰라..

 

혹은..좀더 열심히 하라는 말에서 한소리하는 것도 짜를 것같은 불안함..

 

오늘도 일하는데 사장님이 '목소리 너무 힘이 없어..안그러면 확~짤라버린다..'하는 소리에

 

하루종일 마음 졸이게 되네요...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하는 서글픈 마음에 너무 힘이 듭니다..

 

여러분..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댓글 64

행복오래 전

Best글쓴님은 어떤분이시길래 모든회사에서 안맞는거같다는 이유로 퇴직을 권고하죠.?ㅜㅜ 회사사정은 핑계인것같네요. 재정적문제가 잇엇다면 애초에 뽑지도않습니다. 무슨 회사가 몇주안에 급으로 망해간답니까..회사가면 아무것도 몰라도 뭐라도 할려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오래 전

Best한두번이면 운나쁘게 회사사정이 안좋아졌구나.. 할텐데.. 몇번이면 솔직히 회사사정은 핑계일것같아요.....

저는오래 전

저는 첫직장 돈이 안들어와서 짤렸는데 딱한번 짤렸는데도 트라우마가 생겨서 재취업안하고 장사하는데 훨씬 마음의 안정이 생기더라구요 6번 짤리셨으면 두려울만도

4람오래 전

저는 직장은 아니지만....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인데요...2년동안 3번은 재정상에 어려움으로 가게가 망하고, 유명한 카페 체인점에서는 성격이 너무 밝다고 3일만에 짤리고, 2번은 본사에서 지점 빼라고해서 짤리고....일이 너무없어서 짤리고 그러다보니까 저도 아르바이트 다시는 구하기싫고..무서워요..ㅠㅠ해도 금방 그만두게 될까바요...

오래 전

님 저도 사실은 사회생활이 솔직히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남 비위 맞추고... 사람들간에.... 경쟁. 서로 여우같이 이간질하는것도... 자기가 살기 위해서.. 남에게 나쁜짓하는 것도 많이 보고.. 착해보이는 사람을 왕따를 시켜야하고... 멀리하고... 그런것도 마음 아파서 못하겠고.. 저는 사회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그냥 그래서 사랑하는 남자 만나서 결혼을하고.. 아이를 키웁니다.. 집안 살림하고... 제 취미생활하고.. 그런게 더 좋습니다... 든든한 한남자의 아내가 되어서...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힘내세요..

오래 전

제가 추측하기엔!! 님... 사무직하기엔 성격이 안맞으시는거 아닐까요? 3년 다닌 직장이야 어찌저찌 다녔다 치더라도.. 아무리 나이가 있고 경력이 있어 돈이 좀 더 나가더라도 사람이 우리 회사에 필요하겠다 싶음 무슨 일이있더라도 쓰겠죠~ 그치만 한두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인거 보면!! 사무직 말고 다른 것 알아보시는거 어떠세요??

ㅇㅇㄴ오래 전

진짜 남자들이 말하는 ㅅㄹㅌ 없는데 주말에 아프다고 빠지던지... 퇴근시간되면(외국이나 가능한 칼퇴를...우리나란 잘못됬지만 회사분위기 봐가면서 퇴근해야되는게 맞음...ㅜㅜ) 칼퇴를 한다던지... 일은 안하고 인터넷쇼핑이나, 수다를 떤다던지... 생각해보심이..

오래 전

모든 회사가 일률적으로 사정이 생기진 않습니다.. 핑계댄 대로 곧이곧대로 믿다니 눈치가 없으신 듯...

ㅍㅎㅎㅎ오래 전

사실대로 말해줄까요??? 나이가 33살이고 경력이 있으면 급여주기가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거의 모든 오너들의 생각이 젊고 나이어리고 싼값에 쓸수 있는 사람을 원하지 나이는 둘째치고 그쪽은 경력이 있으니까 경력에 맞는 급여를 주기가 싫다는 겁니다 나도 그런생활 수십년 했습니다 그리고 난 장애인이라 더 심하죠 이젠 적성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장애인이라고 뒤에서 뭐라하지 않는 장애인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오래 전

이 글만 봐도 전 문제점이 보이는데요 일처리 답답하게할거같고 대답도 잘 못하고 신입도 아니고 경력도 있고 나이도 있는분이....보는사람이 속터질듯 게다가 눈치도 없고 자신 파악도 못해서 짤린이유도 곧이곧대로 받아드리다니..

22녀오래 전

33살이시면 적은 나인 아니시네요왠지 남 얘기 같지 않아서 씁니다저도 전 회사에서 수습기간 지나더니 관둬달랬거든요 회사에서.. 물론 저한테 문제가 많았어요업무능력도 저더러 대놓고 느리다며핀잔 주더라고요 근데 좀처럼 바꾸기 힘들었어요 솔직히 사회 초년생인데 상처많이 받았구요.. 근데 님은 끈기라고 해야되나 계속 일자리 알아보고 그런게 부러워요전 이제 직장 들어가는게 무섭더라구요이번엔 오래 다니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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