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 저한테 호감은 있는거겠죠?

알바남2013.06.20
조회602

아르바이트 중인데 나보다 어린 여자애가 새로 들어왔는데,

 

저도 관심이 없는건 아닌데요....솔로기 떄문..

 

매번 네번째손가락에 커플링 꼭 끼고다니면서 직장에선 얼른 군대갔으면 좋겠다, 헤어지고 싶다 라며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과 헤어지고 싶음을

얘기하는데, 다른 동료 남자직원들은 기회가 생겼다고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는거 아닌데, 골키퍼가 사라지니 기회라고..

 

근데 여럿이 있을때 말 그렇게 많지 않은 남중남고 나온 여자앞에서 쑥맥인 남자임..

 

하루종일 말 한마디도 안나누고 아이컨택만 몇번하는 사이예요..

 

근데 오늘은 단둘이 있을 시간이 생겼었는데, 고때 갑자기 선크림을 발랐는데, 선크림때문에 미끄러워서

 

가루담긴 통 뚜껑이 안열린다나? 깡총깡총 뛰어와선 좀 열어달라고 말걸음

 

그래서 받아들고 힘 주지도 않고 살짝 돌렸는데 한번에 열림..

 

굳이 힘쓸 것도 아니고 미끄럽다고 못열것 같지도 않은 뚜껑을 굳이 뛰어와서 자초지종 설명하면서 제게 부탁하는 이유가 궁금해졌으요..

 

정말로 통뚜껑이 열리기 힘들었다고 보기엔 검지손가락으로 살짝 찌르듯이 밀어도 열릴 뚜껑이였음..

 

말문좀 열어볼까 하고 한건지..원.. 저도 말 잘 거는 타입이 아니여서 아리쏭함..참..

 

퇴근할때 수고했다고 인사하면 눈도 안마주치고 '네..' 이러고 집 가버리고 휴식시간에도 등 돌린 상태에서 절대 안변하고 핸드폰만 봄 전 바라보는데..

 

평소엔 핸드폰만 바라보고 아이컨택 잘 안하려고 하고 뭔가 마음 닫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게 되고, 저또한  아 이 소심남 말도 못걸고, 속만 애태웁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관심있다는 걸 어떻게 표현할까요?

 

호감이 있으면 아이컨택 자주한다는데 그런게 없네요..